오늘 회사 그만둔다 했어요

303816No.220562019.10.01 20:09

더이상은 못버티겠어서 그만둔다 했는데 무슨 타이밍인지.. 엄마가 우리 딸 요새 너무 고생한다고 목걸이 하나 선물해주셨어요. 너무 죄송해서 눈물 핑 돌더라구요. 차마 그만둔다했다고 말도 못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말았네요.. 못난 딸이라서 너무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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