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파출소에서

331125No.237572019.12.28 13:27

한 달 전쯤 아빠가 파출소에 들르셨다가


초등학생 남자애 둘이 와서 싸우고 있는걸 목격하심.


채무-채권 관계로 다툼이 있다고ㅋㅋㅋ


만원 빌렸는데 채권초딩 왈 이자가 붙어서 십만원 갚으라고ㅋㅋㅋ


이거 기간은 모르지만 법정이자율도 넘을것같은데ㅋㅋㅋ


아빠가 들으시고 기가 막혀서 너 참 커서 돈 많이 벌겠다고 해주셨다시네여.


그게 당연히 될줄 알고 파출소까지 온거겠죠?ㅎㅎ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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