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단거리 5년 장거리 입니다. 6년차 입니다

그냥 뭐 하는갑다 싶습니다. 제 할 일 하다가

생각나면 문자 남깁니다...

답장 기대도 안함 대신 자기전이나

저녁에 쉬고 있을때 전화 하고

상대도 저랑 똑같이 연락에 집착 안합니다.

그래도 문자 오는거 봤으면 바로 답장해주고

서로 많이 사랑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건

믿음이 커서 그런거 같네요^^

안그랫음 장거리 연애 못했겠죠~

어처피 둘다 문자 하는거 싫어하고

전화를 좋아해서 시간날때 30분~1시간

길게 4시간까지 전화합니다.

뭐 술자리 있으면 틈틈히 문자 남겨주고

그리고 둘다 과음 싫어하고 클럽 싫어해서...

무관심 한게 아니라 너무 집착해버리면

망상을 하고 망상 하다보면 믿음이 안가고

믿음이 안가면 신뢰가 떨어져 끝납니다.

평소 행실이 바르신 분이면 그냥 뭐하고 있겠지

늦잠자겠지 놀고있겠지 바쁘겠지 하고

본인 할거 하고 있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오.. 조언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 땜에
시간이 뜨다보니 좀 더
신경쓰게 되네요
곧 애인은 더 바빠 질텐데
저도 제할일 하면서
집착 안하고 건강하게 만나야겠어요!

그렇다고 잠수타는거랑

잠시 바빠서 신경 못쓰는거랑

다른거에요ㅠㅋㅋ

늦게라도 문자나 전화 하는건 예의 입니다ㅠ

아 그리고 집에서 드라마나 영화보는 시간하고

폰 보고 폰 게임 하는 개인시간도 있음...

집착은 만나서 나만 보고 나만 이뻐해주고

나만 사랑해라고 하면 되는겁니다ㅋㅋ

믿음이 있으면 괜찮다 하겠지만 솔직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락 없다가 자기 전에 연락하는건... 전 좀 많이 섭섭할거 같아요 점심 먹을때와 자기 전이면 섭섭하지 않을 듯 해요

저희도 그렇게 자주 하진않고
일어난 언저리..? 때 좀 연락하구
저녁 먹을때 한번
자기전에 좀 길게 통화
이정도 하는데
점심시간 넘을때까지 연락이 없어서
좀 서운하고 뭔일있나 싶었어요
ㅎㅅㅎ

연락은 한쪽만 맞추면 안돼여 내가 다 맞춰주다보면 어느순간 만족스럽지도 않은 이 연애 왜해야하지로 끝나게 되더라구요 터놓고 상의해보세여

이미 좀 많이 싸우고 얘기도 하고
조율도 했는데
저는 연락을 많이 하는 편인데
최소한으로 이해하기로 하고
애인은 그 최소한을 해주기로 했는데
그 최소한이 좀 안지켜지면
나한테 화난게 있나 무슨일있나
마음이 식은건가 이런 생각들이 들고 서운하더라구요..
티는 최대한 안내구
그냥 무슨일 있나 싶었다구 해여
전에 애인이 화나면 하루정도 잠수 타고
그랬던것도 있고(지금은 거의 안그래요)
제가 의존 성향이 강한이유도 있어욤..ㅎㅎ

거 잠깐 연락 좀 안됐다고 불안할게 있나요

저 29 남친 30 둘 다 직장인인뎅
아침에 카톡 몇개 점심쯤 몇개주고받고
(바쁘거나 늦잠자고 그러면 카톡안해용)
퇴근하면 전화하고 자기전에 전화해요ㅎㅎ
카톡은 거의 안하는 편인데
한번 전화하면 오래 해요.
둘 다 어디 놀러가기전에
누구 만나서 어디 놀러갈거얌 말하고
집갈때 톡하거나 자기전에 톡해줘요.
놀러가서 연락이 안됐네어쩌네
쉬는날인데 연락이 느리네어쩌네
둘 다 이런걸로 싸우는 성격이 아니라서
잘만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전 바쁜 집순이라 집에서 놀기 바쁨.
남친은 취미로 낚시하느라 바쁘곸ㅋㅋㅋㅋ

쉬는날인데 아침부터 점심때쯤까지는
연락없어도 자나보다 쉬나보다할텐뎅
저녁 6~7시쯤까지 연락없으면
머하냐고 서로 연락해봐욤.
근데 불안하거나 화가 나지는 않음.
그냥 내 할일하고 있다가
남친연락오면 반가운거지.
연락없다고 신경은 안쓰여요

오호..역시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네요
잘 맞는 사람이랑 만나는게 최고지만
저는 아니니 노오력 해야겠어요..ㅎ

스케쥴 파악하고 자는지 안자는지 혼자 생각하고 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