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쓰는사람이 맍으면 않돼는 건가요ㅡ?

남이 맛춤법 틀리면 맍이 불펴내 하시는 타입이신가요?
언어가 언어로써 기능하면 돼는거 아닌가여

언어가 언어로써 기능을 하려면 만들어진 그대로 사용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한글 사용 하는거에 감사하면서 자부심 좀 가지고 기본 적인 맞춤법은 신경 좀 씁시다. 틀린걸 틀렸다 하는데 불편 하다는 사람들이 문제죠

마라고 너무 불편함
다른 맞춤법은 그냥 넘기겠는데 저거 너무 거슬림

저정도로 파괴를 해버리면 불편한게 정상이죠... 흐

사투리

구어적으로 마라고가 쓰기가 편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맞춤법이야 뭐 매년 바뀌는거고

눈 앞에 사람이 하지마라고 하면 멍청해보이는거 같음

사투리 아니에요 :-)

대상에게 직접명령형으로 쓸땐 "마라."
간접명령형은 "말라." 라고 씁니다.

그거하지마라 는 어감도그렇고 문법도 그렇고 맞는거죠
근데
그거하지마라고 이건 이상하지 않나요
그거하지말라고

구어체에서 종결어미 -라고 가 붙어도
적용방법은 같아요.

화자가 청자에게 직접적으로 명령이나
요구를 할 때에는"그거 하지 마라고."가 맞고,

화자가 청자에게 간접적으로 요구나 전달을
할 때는" (엄마가) 그거 하지 말라고..."
가 맞습니다.

구어체에서도 정확하게 용도를 분리해서
사용해보자면 저렇게 나뉩니다.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명령체에서는
하지 말라고가 더 어색한 표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소극적 표현을 할 때의 예시로

"내가 (이전에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아직도 그러네."처럼

이전의 말이나, 행동을 다시금
상기시키거나, 전달하는 방식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언론(신문)에서는 누군가의 말을
전달하는 입장이니 말라와 마라의
문어체 에서의 사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공공장소는 가급적 가지 말라고
권고했다. (O)

또는 "공공장소는 가급적 가지 마라."고
권고했다. (O)

문어체에서는띄어쓰기와 따옴표를 통해
더 엄격하게 사용합니다.

하지 마라고.(X)
하지 말라고(O)
"하지마."라고 (O)

쓰는사람이 많아지면 결국 그것도 표준어가되고 언어란게 그런거죠.
짜장면 표준어될때 많은걸 느꼈음

이렇게 좀 많이 틀리고 상황에 따라 말라 마라 쓰이는건 아무렇지 않은데

되 돼
안 않 정도는 나두 불편 ㅠ

둥글게 둥글게 ?? 둘글게 둥글게 ?? ㅎㅎㅎㅎ 저는 예전에 영어 선생이 언어는 서로 뜻만 통하면 된다 그런게 생각나 그런건 별로 신경 안쓰는데 애매하게 말하는건 싫어해요.

장첸:하지말라..하지마라.. 하지마 이 개XX야 미안하오
오늘 내 기분이 조아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