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피아니스트분들보면 막 열정적으로 치다가

자기가 피아노위에잇는 악보 한장 넘기고 치고

그런장면 많이 봣잖아여

오죽하면 옆에서 그거 넘겨주는 포지션 자체가

잇을정도던데..

빠른곡연주할땐 진짜 무슨 복싱하는거같음..

왜 그렇게밖에 만들지않은거죠

제가 천재라서가아니라 당연히 누구라도 그게

불편하게 느껴질거고 그럼 당연히

치다가 넘기는일이 없도록 만들면 안될까? 라는

생각을 누구나할수잇잖아요

이를테면 피아노 가로길이만큼

이를테면 악보를 1.5미터 길이로 길게 뽑아서

넘기지않고 왼쪽부터 오른쪽까지 쭉 이어서 본다든지

그게 모자르면 2층으로해서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한번보고

다시 왼쪽 아래서부터 오른쪽 이렇게..

왠만한곡은 그거 하나면 연주 끝날건데..

왜 치다가 넘겨야하는 불편함을 현대까지도 반복중인거죠?

제가 천재라서 저만 이런생각한게 아니자나영

무언가 이유가잇을까영?

설마 이것도 축구처럼 필드를 무한으로 하지않고

드로잉처럼 뭔가 실력(?) 난이도(?) 이런걸로 취급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