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혹시 얼마나 하시나요? 지금은 외벌이시니 아마 아내분이 많이 하실거같은데 그걸 조금씩 나눠 가져오면서 아내의 할일을 없애보세요. 평등 이런차원에서 얘기하는 게 아니라 현재는 집안일이 아내분 업무이니 그걸 뺏어서 이직할 생각을 하게 만들어보라는 거죠. 지금은 얘기해도 집안일+사회활동 2가지 다 하라고? 하는 생각에 버거울 수 있을거같아요. 미리 부담을 줄여놓고 시작하는게 빠를거같아서요.
이 상황이 아니고 글쓴분도 집안일 반반 하고 있다면 직접적으로 너가 일을 좀 했으면 좋겠다 라고 하시면... 근데 일이라는게 회사인가요? 아님 보통 알바인가요? 39살 나이에 회사 다시 입사하기도 애매하고 알바는 식당이나 좀 고된 알바들일텐데... 다른 알바들은 어린애들 뽑죠. 진짜 사회활동만 원한다면 차라리 동호회를 추천하는건 어떨까 싶긴 하지만 재정상황에도 보탬이 되어야한다고 하면.. 힘들긴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