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불안감.

106934No.305522020.12.03 23:34

다들 그러시겠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내가 하는 결정이 옳은지 불안감. 잘 모르는 상태에서 결정을 빨리 내려야 하기 때문이라 생각하지만 모든 정보를 보고 결정을 내리면 너무 늦어요. 일년 이년 계획을 세우고 공부를 하면 그때는 이미 생각보다 멀리 가있고. 남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이시는 분들이 대단하고 부럽고. 이번엔 그냥 큰맘먹고 지르고 보려고요. 나의 어설픈 지식으로 내린 결정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해보렵니다.
일이년 지나면 알겠죠. 사람들이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그결정이 망인지 성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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