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토닥....
월요일인데, 시작이 참 그렇군요

위로 감사합니다 ㅎㅎ

아니 왜 이렇게 답답하지...님 과장한테 평소에 당하고 살죠? 나였으면 거기서 대판 소리지르고 넘긴 증거 제시하고 왜 안했냐고 짜증낼텐데 왜 이렇게 덤덤하지...혼자 뒤집어써도 된다는건지

과장이고 나발이고 조져놨으면 욕쳐먹는게 맞죠. 저는 대리인데 위에 부장이고 이사고 나발이고 지들이 잘못했는데 남한테 뒤집어 씌우면 끝까지 싸웁니다.

지난번에 이사한테 월요일부터 저 시간없다고 목요일 예정된 감리업무보고 못한다고 다른사람 지정해서 진행하라고 메일 쓰고 말하고 세번정도 연락했는데 까맣게 잊고는 목요일에 내놓으라길래 해당 내용 모든 팀에 뿌리고 제 일 했습니다. 안되는건 안되는 거예요. 왜 그거 당하고 살아요.

괜찮아요~ ㅎ 답답한 마음에 적었지만 오늘 이직하려던 회사에서 연락와서 사직서에 그동안 불합리했던거 다 적고 메일 전부 출력해서 제출했어요 이 회사 당장 저 없으면 연구과제 획득 인력(석사 4년이상 연구원) 충원 안되서 당장 다음달부터 국가연구과제 신청 못해요 부장부터 이사까지 면담했지만 관둔다고 못 박았습니다. 내일이 기대가됩니다.

사이다!!!

위님 말대로 할말은 하고 살아야죠. 과장이란 사람 혼나야겠네. 차장 부장이 뭐라하면 사실대로 말하세요. 그렇다고 싸우란건 아니고 사실관계 증명 가능하면 남이싼똥에 내가 욕먹을 순 없잖아요.

애매하게 터뜨리는거 보단 확실히 터뜨리고 싶어서 모았어요 그동안 ㅎㅎ 이제 미련없네요

님 호구 아니면 따지세요!!

넵! 감사합니다 따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