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겪어본 최악의 인간말종은?

197570No.368482021.10.20 23:09

여러분이 살면서 겪어본 가장 최악의 인간말종은 어떤 인간말종이였나요? (발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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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3942021.10.20 23:17
지금은 나한테 하드디스크 빌려달라고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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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792021.10.20 23:57
회사에서 불합리하다 생각하면 싸우려고 드는 사람. 처음에 소신있고 당당하다고 인기 많아졌는데 다 싸우려들어서 결국 왕따당해서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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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592021.10.21 00:54
저희 아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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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39421.10.20 23:17
지금은 나한테 하드디스크 빌려달라고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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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29
ㅋㅋㅋㅋㅋ 하드디스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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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53421.10.21 07:32
하드디스크가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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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64521.10.20 23:35
전~~~~남친
헤어지고나서 그 뒤에 가스라이팅시전
지가 먼저 연락하고 말걸고 쿨한친구인척 관계유지해놓고 새여친한테는 내가 연락하는것처럼 구라까고 없는말 지어내서 캠퍼스에 모든사람들이 나에 대해서도 오해하게 만들고..
정면으로 부딪히려고하니까 말 바꾸면서 찌질하고 비겁하게 나오고...
진짜 찌질 오브 찌질
으이구 sns 로 우연히 봤는데
아직도 그러고 살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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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28
가스라이팅하는 놈들 진짜 상식밖이더라구요... ㅠㅠ
고생하셨어요ㅠㅠ
그런놈은 결국엔 지같은놈 만나서 개고생해보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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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27921.10.20 23:57
회사에서 불합리하다 생각하면 싸우려고 드는 사람. 처음에 소신있고 당당하다고 인기 많아졌는데 다 싸우려들어서 결국 왕따당해서 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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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29
아... 그것도 너무 선넘으면 본인이 피해보는데ㅠㅠ
안타깝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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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283021.10.21 00:07
저는 지 멋대로 오해해서 사람 완전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이요
커피 마시자고 하면 꼭 주위 사람과 같이 마실 때 온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무슨 해를 끼칠 것도 아니고 그냥 커피만 마시자고 부른건데 무슨 여자는 약자에요 이 따위로 말하는 정신 나간 미친 사람 한 명 있는데 상종 안 해요
그러면서 이야기 했더니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지 말라나
저 글 보고 딱 그 미친 여자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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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31
헐... 거의 피해망상인가봐요 그 사람;;
저도 그런인간 한번 엮어본 적 있는데 피해망상 정신병자구나하면서 딱 손절했어요ㅠㅠ
진짜 답 없어요 그런 인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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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18921.10.21 00:13
요양원 일했는데
학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곳.
그 것을 원장이 종용(?) 하는 곳.
퇴사하면서 cctv, 녹음까지 다 신고 했지만
얼마나 돈을 쳐먹였는지 여전히 운영이 되는 곳.
학대인걸 알면서도 자식들 귀찮을까 말 못하고 버티는 어르신들.
너무 최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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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4221.10.21 03:52
너무 마음 아픈 일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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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31
진짜 ㅠ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픈 현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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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5921.10.21 00:54
저희 아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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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33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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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42[수정] 10-21 03:57 21.10.21 03:51
예전에 회사에서 어떤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남자 직원은 해고됨.
나중에 그 여자 직원과 일 끝나고 술 마실 정도로 친해졌습니다. 술 마시다 묻더군요. 누가 그랬는데... 진짜 맞을 짓해서 맞았을 거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냐고요. 너무 놀라 물으니 저를 싫어하는 어떤 직원이 그녀한테 가서 거짓말을 한 것이더라고요. 그 어떤 직원은 진짜 미친년이었는데 결국 그 미친년이 계속 날뛰어서 그냥 제가 회사 그만두었습니다.
근데 그 미친년이랑 저랑 업무가 달라서 자주 보는 사이도 아니고 친하지도 않았는데 왜 그렇게 저를 싫어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오. 미친년. 지금 생각해도 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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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1384621.10.21 07:34
가끔 그런 미친년들이 있어요.. 하
상식적으로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잘보면 그런 사람들 특징이 열등감이랑 자격지심 투성이더라고요 ㅋㅋㅋ
고생많으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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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93521.10.21 08: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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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24221.10.21 03:56
또 생각났는데요 저희 아빠 동생이여. 보증 서게 해서 저희 집 날리고 다섯 식구 단칸방으로 이사갔었던 있어요. 심지어 화장실은 밖에... ㅠㅠ 아 생각만 해도 인간 같지 않은 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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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34183221.10.21 16:17
핏줄이라고해서 정말 다 가족은 아니더라구요... 가족구실을 해야 진짜 가족인데 맘고생 엄청 하셨겠어요ㅠㅠ
앞으론 좋은 일만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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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353421.10.21 07:32
부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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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2673521.10.21 19:31
아.... 충분히 이해해요 진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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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94821.10.21 09: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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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2673521.10.21 19:31
나중에 꼭!! 썰풀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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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3521.10.21 15:57
제 여자친구요.
도대체 언제 나타날런지 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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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2673521.10.21 19:32
좀만 기다리시면 곧 나타날거에요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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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4921.10.21 16:15
툭하면 "독도가 누구땅인지 얘기나할까?"라며

자기 권위를 앞세워 시비거는 일본인 점장.

보배드림 국제판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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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2673521.10.21 19:32
헐... 진짜 답없네요!!
얘기해봤자 뭐해 그래봤자 한국땅인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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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5421.10.22 02:02
헤어진뒤 한달뒤에 임신해서 결혼한다했던 전 여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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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9496121.10.22 09:02
세상에나.....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있나요...?
그래도 진작에 거르게 되어서 다행이네요ㅠㅠ
진짜 고생하셨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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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16921.10.22 02:22
물어보고 한명씩 다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댓글이 참 보기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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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9496121.10.22 09:03
보기 좋았다니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잼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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