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퇴사하는ㅅㄲ 얼른 꺼져버렸으면 좋겠다

600047No.377302021.12.07 18:00

초면부터 말 편하게 하시라는 말도 안했는데 나이많답시고 반말 찍찍 해대고

담배피러가거나 커피마시러가면 누가 무슨 얘기를 하든 말을 끊던가 돌리던가 해서 기승전 부동산 기승전 주식 기승전 코인 얘기에

유흥업소 얘기도 ㅈㄴ 하고

일 ㅈㄴ 많은데 이직할려면 조용히 할것이지

자기 맡은 일 하고 나가기 싫으니까 퇴사할때까지 못끝낼거같다 하면서 ㅇㅇ씨(저)한테 넘기라고 팀장한테 권해서 일 넘어오게 만들고(넘기랬다고 업무 1도모르면서 그일 나한테 준 팀장도 신발애기)

내가 갖고있던 쉬운일은 지가 가져가놓고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어떻게든 안하고 나가려고 진상피워서 결국 둘다 내가 하게될거같아요

그래서 전에 마무리 못한 거라도 하고 나가달라고 딴 직원이 얘기했더니

입꾹다물고 시비털꺼처럼 ㅈㄴ 째려보다가 그거 꼭 하고 나가야 되냐고 투덜거리고

자기 이혼하고 양육권 친권 다뺏긴거 지입으로 떠벌렸는데 이제는 팀원들이 긋ㄲ 왜 이혼당했는지 알거같다고 입모아 말함

근데 송별회라고 치맥 먹으러 가자는데 진심 꼴뵈기 싫어서 안가고싶음.... 근데 댈 핑계도 없고 팀원도 소수라... 그냥 조용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욕이 터져나와서 씁니다 아오 개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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