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158794No.420462022.08.23 16:54

이런 사람들 더러 있겠지만 저는 급똥의 그 긴박하고 ㅈ된 기분을 즐기는 1인입니다. 진통 후 주어지는 잠깐의 고요와 잠시 뒤 밀려올 굉장한 진통을 설레며 기다리는걸 즐기는데요. 그래서 급똥으로 지린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즐기는 자는 따라올수 없다 그랬나요.

무튼, 저는 급똥으론 지린적 없지만 장염이 약하게 와서 변이 소변처럼 묽어졌을때 방귀인줄 알고 끼다가 뭔가 나와서 식겁한게 대 여섯번 됩니다. 마지막으로 지린게 2년즘 돼가는데 이제는 방귀라고 막 끼지않고 이게 물인지 가스인지 신중히 고민한답니다.

이상 뻘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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