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잠이 안온다.

993558No.428532022.10.12 04:14

별 잡생각에 걱정에. 나도 부모에게 도움 받고싶다. 아니 누구에게라도 가르침을 받고 싶다. 이런게 어른의 삶인가.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려니 불안하다. 과연 나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가 라는 불안함.
내가 가진것보다 더 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약간 말도 안되는 규모지만 욕심이 생긴다. 가능할까? 지금껏 이렇게 내 자신에 의심간적은 없었다. 지금껏 모두 실패하고 안된다는 일들도 나는 해냈고 그때도 이렇게 불안하진 않았다.
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너무 많다. 부동산 하락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경기침체까지 이성적으론 하지 말아야 하는데 느낌은 반드시 된다라고 강하게 온다. 그래서 놓질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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