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믿고살면 어떠나요 비난비판의 이유를 찾으시려는거같아보여서요..

그냥쓴이님도 믿고싶은거 하고싶은거 하며사세용

이유가 뭔지 묻다보면 갈라치게되고 싫게되고..

그냥 그런갑다~ 너는니 나는 내인생 살자

이해하지말고 걍각길가는 게 좋지않나싶어요

죽으면 영겁의 고통이라는것도

너무 이분법적인데요?

모르기 때문에 믿는 것도 있지요

죽음이 두려워서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믿고

착하게 살다보면 천국 간다고 믿는거죠

그래야 좀 살거같으니까

사후세계는 유무와 내용에 대해 체험적으로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제가 천국과 지옥은 영혼 구원과 권선징악에 대한 믿음입니다. 삶은 가볍지 않습니다. 가볍게 느껴지시더라도 뛰면 숨이 가쁘고, 맞으면 아픈것 만므로도 삶은 무거운 것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아픔이겠지만 사실 그 자체만으로 삶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삶을 추구하는것이 곧 사후세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삶을 열심히 살고 그 후에도 영원하기를 기원하는 것이 종교적 색채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굳이 삶과 죽음, 천국과 지옥에 대한 고민보다는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위해 오늘 하루도 노력해보는것이 어떨까요.

저는 종교는 실존하는 신에게서 나오는 신화라 생각하지 않고 그저 문화의 한 종류라 생각합니다.

고대 종교 이전에도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가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라는 고찰이 있었을 것이고 그래서 샤머니즘이나 토테미즘, 애니미즘이 생성되었을거라 예상합니다.

제가 모든 종교학을 다 깨우친건 아니지만 유일신을 주장하는 개신교는 100%허구라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종교가 발생되기전부터 우주와 지구는 존재했다는 증명으로 확신하게 되었구요.

아마 많은 고대종교들도 결국 믿는 신도가 존재하지 않으면 소멸/소실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이것은 그저 문화의 한종류일뿐이라 결론 내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종교는 소멸되지 않기 위해 전도에 그리 목메는거구요.

어떻게될지 모르기 때문에 종교를 믿는 분들은 그 종교가 사후세계의 실제적 배경이 되는지 검증이 필요할거라 생각하고 권선징악의 결과에 따라 사후세계가 결정된다고 믿는 분들은 저도 아무래도 종교와 관계없이 신비로운또는 초월적인 일들에 대해 모두 가짜다 라는 확신은 갖지 못하고 있어서 그건 100%아니다 답은 못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