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던 블리자드는 이제 없네요

855141No.463422023.06.01 18:36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그렇게 욕 먹을때도 그냥 구매해서 했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도 그냥 다 구매해서 했고

최근까지도 쉬는 날 맞으면 형이랑 스타2 협동전 돌리고

오버워치도 재밌게 했었는데요 허허

오버워치에서 큰 줄기의 스토리는 전혀 진행시키지 않으면서 주연급 남녀 캐릭터가 갑자기 동성애자라는 설정이나 풀어댈때는 조금 괘씸했지만 당시에 PC가 한창 극성일때라 & 인게임에서는 크게 영향이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넘겼어요

그리고 핵도 제대로 못잡고 버그 투성이에 악성 유저도 방치하는 운영이라 PVP에 지쳤는데 PVE가 나온다길래 엄청 기대했거든요

개발인력 소모 핑계 대면서 기존 오버워치1을 긴 시간 방치해놓고 끝까지 스토리 진행은 더디고 '신성한 LGBTQ+' 설정놀음이나 하더니

기어이 PVE개발 취소...ㅋㅋㅋㅋㅋ

게임을 만드는것은 은행 프로그램을 만드는것과 다릅니다!
라면서 꼴에 또 고객들 가르치려들고 있고..

게임 개발은 방치하고 있으면서

뻔뻔하게 최근에 또 기존 캐릭터 두명에게 각각 동성애자, 양성애자 설정 우겨넣고

트렌스젠더 캐릭터를 기존 캐릭터 설정에 추가 하거나 새로운 캐릭터를 내는것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 PC들은 인어공주나 백설공주처럼 인기많은것에 묻어가는것이 주특기니까
유저들에게 캐릭터성으로 인기 많은 디바 송하나라던지 리퍼라던지 키리코라던지 이런애들에게 또 설정 우겨넣겠네요

스타크래프트2 시네마틱, 오버워치 시네마틱 마지막 바스티온, 명예와 영광 등등
블리자드에게 감동받고 열광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참 슬퍼요

심지어 그렇게 여성인권, 성 소수자 인권 부르짖던 블리자드 놈들이 정작 지들은 사내 성추행이나 폭언 등으로 죄다 짤려나가고 직원 당사자 이름 따서 지은 캐릭터 이름까지 바뀌는 꼴 보면 헛웃음만 나와요

게임 회사면 게임을 개발해야지 허튼 PC놀이나 하다가 개발은 뒷전이고 인게임에도 크게 영향을 주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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