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 지우 너 이색..대답이 조금 늦다?

필요없는닉네임2017.02.15 07:42
얼마 전이 글올렸던 중학생입니다 어제 오후2시30분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상주라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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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2017.02.15 08:05
아가야 니가 어떤고통을 겪고있을지 상상도 안간다.. 감정이 억제되어있는 글도 걱정이 되네, 벌써 많이 성숙한것같아서.. 울고싶은날엔 울어도 돼. 씩씩할필요없어. 내가 네 이름도 모르고, 어디사는지도 모르지만, 혼자서 외롭게 아파하고있을 너를 위해서 기도하는수밖에 없네. 너는 혼자가아니란다. 내가많이 걱정이된다. 너의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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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2017.02.15 07:40
피카츄 : 내가 돼. 시발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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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2.15 07:39
피카츄 : 이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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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30병먹고헛소리하네17.02.15 07:39
이상한짓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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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30병먹고헛소리하네17.02.15 07:39
헉이제진짜못하게됐네 언제까지1등하나해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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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투군17.02.15 11:22
그럼 1등했으면 하나만 달면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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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7.02.15 07:40
삐까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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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7.02.15 07:40
피카츄 : 내가 돼. 시발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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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냠냠17.02.15 07:45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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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거 욕심이야17.02.15 1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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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야17.02.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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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개드립시대17.02.15 07:41
제목을 이깁시다!!!!! ㅋㅋㅋㄱ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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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없는닉네임17.02.15 07:42
얼마 전이 글올렸던 중학생입니다 어제 오후2시30분쯤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상주라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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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찌찌티비17.02.15 07:45
힘내세요..상잘치르시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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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7.02.15 07: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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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끼우17.02.15 07:57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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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편승엽17.02.15 08:04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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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Disney17.02.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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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7.02.15 08:05
아가야 니가 어떤고통을 겪고있을지 상상도 안간다.. 감정이 억제되어있는 글도 걱정이 되네, 벌써 많이 성숙한것같아서.. 울고싶은날엔 울어도 돼. 씩씩할필요없어. 내가 네 이름도 모르고, 어디사는지도 모르지만, 혼자서 외롭게 아파하고있을 너를 위해서 기도하는수밖에 없네. 너는 혼자가아니란다. 내가많이 걱정이된다. 너의 옆에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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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쏠라쏠라씨17.02.15 11: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잘 보내드리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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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17.02.15 12:4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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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Disney17.02.15 08: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드시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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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17.02.15 08:11
힘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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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최디자이너17.02.15 08:21
힘내라는 말밖에 해주지못해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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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eze030417.02.15 08:23
힘들어도 밥은 꼭 챙겨드세요 제발 힘내요 좌절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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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7.02.15 08:4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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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7.02.15 09: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중학생이면 아직 너무 어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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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세요17.02.15 09:15
힘냅시다. 아버지는 꼭 좋은꽃길걸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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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띵동17.02.15 09:57
아버지는 꼭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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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자고있잖아17.02.15 10:24
어떤 말로도 글쓴이의 감정을 대변할 수 없다는 걸 느낍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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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메세지17.02.15 10:41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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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호선개롱역17.02.15 10:47
옆에 있다면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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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닉네임모이세요17.02.15 10:49
힘내십시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일겁니다.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어리지도 안 어리지도 않은 나이입니다. 늘 밝게 멋지고 아름답게 당당하게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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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7.02.15 10: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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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7.02.15 10:51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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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약좀사다줘17.02.15 10:52
아버지 잘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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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se17.02.15 11:30
힘내요. 이젠 좋은날도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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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7.02.15 11:32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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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호요17.02.15 12:15
좋아서 좋아요 누른거 아닙니다
힘내시라고 눌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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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패고싶다17.02.15 12:33
힘내세요 위로가 될진모르겠지만 힘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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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02.15 13: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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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과민성대장17.02.15 13:21
당장은 손님도 치뤄야 하고, 처리해야 할 일도 많아서 육체적으로 힘들테니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챙겨먹어요. 안그럼 큰일 치루고 병나요.....

살다가 전혀 예기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울컥 할땐 울어도 되요.

슬플 땐 실컷 슬퍼하고 또 씩씩하게 살아가는게 받은 사랑에 대한 예의라고..... 드라마에 나오는데 참 와닿았어요.

힘내라고는 못하겠어요ㅎ 나는 힘이 안났었거든요 ㅎㅎ

근데 또 힘이 안나면 힘이 안나는 대로 그냥 그런 대로 흘러가요 ㅎ

잘 버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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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지가긴어딜가17.02.15 14:03
여기 글 올려줘서고마워 이렇게 속상한 마음 힘든 일들 좋은 일들을 털어놔준다면 함께 나눌게
윗분말처럼 힘들어서 울고싶다면 울어버리고 털어놓고나면 씩씩해진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구지 눈물도 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그 감정을 두고...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너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참 많아
그걸 기억해줘 아버지께서도 편안하시길 함께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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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똥꼬쇼17.02.15 14:09
제발 좌절하지말구 우리 다같이 힘내요 ㅠ

어린나이에 어른들도 감당이안되는 일을 겪고

얼마나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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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번믿어봐아17.02.15 14:2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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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걸뭐라고해야대지17.02.15 15:02
좋은곳에 가셨을거야.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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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ㄹㄹㄹㄹㄹ17.02.15 15:42
우리반 애들이 생각나서 울컥하는구나. 아직 한없이 어리광 부릴 나이에 큰 울타리를 잃었다는게 마음이 참 아프다. 아가, 씩씩하라는 말, 힘내라는 말 보다 해주고 싶은 말은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좋겠다는거야. 너는 가치있는 사람이야. 포기하지말고, 너무 힘들면 기댈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실컷 울렴.. 선생님이 그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줄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책임감 갖는것도 좋지만 너는 아직 어리니까, 너무 무덤덤하게 굴지 않아도 돼..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널 응원하고 있단다. 세상 살면서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언제든 이곳에서 또는 너의 주변에서 너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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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빼17.02.15 16:2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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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어제 돌아가셨다면서 이거 보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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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변기17.02.15 16:43
보면 안됨...?
어제도 글올렸다는거 보면 위독하신거 알고 마음의 준비 했겠지
그리고 개드립에 원래 위로글 많이 올라오니까 위로받고싶어서 들어온걸수도 있지
중딩이라는데 그걸가지고 뭐라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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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빼17.02.16 16:2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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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누가 바지말래? 왜 유머 게시판 즐기려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냐는거야 조용히보던가<br>어느순간부터 유머 게시판 취지에 안맞게 저런글 올라오는데 아주 당연하게들 생각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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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키17.02.19 01:16
당신댓글이 더불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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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갱남스타일17.02.19 01:46
댁이 생각하는 "취지"가 뭔진모르겠는데 함께 웃고 좋은걸 보는 사람들끼리 서로 기대기도하고 위로해주기도하는게 그렇게 쳐 불편하시면 물 흐리지말고 딴곳가세요 위로는 못해줄망정 불편? 기가차서 말도안나오네요 당신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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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7가장자리17.02.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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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빼17.02.16 16:26
유머 게시판에 즐기려고 들어온 사람 불편하게 저런글 올리는건 문제 없다고 생각하나보네?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유머게시판와서 위로를 구한다는게 정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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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2.1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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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뜯고맴맴19.09.04 22:39
아버지께 틀어드렸던 노래가 생각나서 듣다 보니 여기까지 다시 왔네요. 그때 글을 쓴 계정은 잃어버렸지만 본인입니다
당신 글이 유달리 아프게 느껴졌었는데 잊히지 않고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때는 그냥 힘들어서 위로 받고 싶어서 자주 하던 개드립에 들어와서 아무 글 눌러 댓글을 썼어요 여튼 지금은 시간이 지나 지금은 고등학생이 됐어요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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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게죄라면너는17.02.15 23:48
살면서 이런일 있으면 지인들 말고 그저 막연히 누구한테라도 위로받고 싶은건데 그 힘든 와중에 글쓴건 모르고 가슴에 대못박으면 기분좋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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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7.02.16 16:47
님같은 경우를 보고 사람들은 보통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이나 방법이 조금 떨어지는구나'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말마따나 위로가 필요할 순간일텐데 본인 보기 불편하다고 상치루고 있을 사람, 마음 아프게 해서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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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까먹어서새로가입17.02.16 22:11
아무 대가 없이 개드립에 들어와서 편하게 웃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면 슬픈 사람에게 대가 없이 따뜻한 말 한마디도 건넬 수 있지요. 저도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을 때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어딘가에 기대고 싶었고 훌쩍 떠나버리고 싶었어요. 누구에게라도 기대고 싶었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그래요 어린 나이지만 어엿한 모습 보이려고 노력하는데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어디라도 털어놓을 수 있고 그곳에서 위로를 받는다면 그것으로도 조금은 힘이 될 거예요.
늘 함께였던 사람이 앞으로 곁에 없는 허전함과 누구보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고통은 직접 경험하지 못했다면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물론 결코 누구에게도 있어서는 안될 일이기도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어린 나이에 겪었으니 많이 힘들고 무서울거예요.
당신에게 이해하라고 말은 않겠습니다만, 상처주는 말은 가려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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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싣는배를실은배싣는배17.02.17 04:56
옛부터 그런말이 있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라는... 당신의 닉네임을 당신에게 말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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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띵동17.02.18 08:14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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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배를먹으면배가아파17.02.19 01:32
어제 돌아가셨다면서 이거 보고있냐;; 라는 댓글이 싫어서 싫어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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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먹는거아니야17.02.15 16:45
밥 잘챙겨 드시구요,
어머니 잘 챙겨 드리세요,
감정 너무 누르지 마시고 눈물 나올땐 실컷 우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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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원17.02.15 17: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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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핳ㅎㅎㅎ17.02.15 17:47
ㅜㅜ 안됬다.. 저랑 동갑인데.. 정말 슬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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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능17.02.15 18:00
기운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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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마 꿈부터 다시 써봐17.02.15 18:12
뵌적 없는 분이지만 고인에 대하여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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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엙17.02.15 18:51
위로해주는 제주가없어 힘이 될수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마디 건내고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너무 이세상무엇보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참고 버텨줘요 지금이순간에도 버텨줘서고마워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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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2.15 19:07
삼가 고인의 멍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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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17.02.15 19:23
동생아. 힘들거 알기에 힘내란 얘긴 못하겠어
상상만으로도 힘든 가족의 부고가 너에겐 현실이 되었구나
우리 동생이 상주라는건 너가 장남이고 가장인데 앞으로 많이 힘들겠구나

동생아, 지금 현실 앞엔 아무도 없고 울고 지쳐 힘든 가족들만이 보이겠지만 핸드폰 속 너머에 있는 우리들은 널 응원하고 위로하고있어
이런 간접적인게 널 도리어 힘들게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가 조금이라도 덜 힘들길 바라며 응원하고 위로하고 싶구나

누나도 친부를 강제로 보내고 힘들었지만 그걸 이겨내고 버틸수있었던건 현실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화면 너머의 사람들이 도와주고 위로해줘서란다.
물론 우리 동생이랑은 다소 다르겠지만, 그래도 위로 되길 바라

동생아 비록 만나지못해 이리 글로 너의 안부를 듣게 되었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만이라도 동생이라 생각하고 싶단다.
너 또한 누나와 다른 이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며 실컷 울고 일어서길 바란단다.
그러니 이세상에 자신만 있단 생각은 하지말렴
너의 남은 가족들도 곁에 있고 우리들도 있단걸 잊지말렴,
사랑한단다 우리의 작은 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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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개드리퍼17.02.15 19: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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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길걸으면서도개드립봄봄봄봄봄이왔는17.02.15 19:50
아버지 이제 편안해지셨을꺼에요..
어머니도 아프신 와중에 아버지 상까지ㅠㅠ
이 세상 홀로 남겨진 기분이겠지만 당신을 위해서 준비된 누군가 또 있어요
분명 좋은 주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세상을 미워하지말고
누구도 원망하지말고
꿋꿋이 내가 해야할 일을들 묵묵히 하면서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그 누구보다 크게 성장해 있을꺼에요..
그리고 살아생전 아버지께서 보여주신 모습중에 가장 좋은 모습만 기억해주세요
그렇게 지내다보면 어느순간 가장 좋은 아버지의 모습도 갖고있을 테니까요
아버지도 마음아파하시면서 지켜보실꺼라 생각해요
힘들땐 몰래 울어도 되요
그래도 누구도 미워하지말고 삐뚤어지면 안돼요
힘들면 여기에 지금처럼 푸념도하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세상에 나아가요
너무 어린나이에 감당해야할 일들이 많을테죠ㅠㅠ
힘내라고는 하지만 어느정도의 무게일지 감이 안와 선뜻 그말도 꺼내기가 힘드네요....
나도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님을 위해서 기도할게요. 몸도 마음도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몇년뒤 정말 건장한 청년으로 멋진 모습으로 사회 나갈 수 있도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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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생각17.02.15 20:56
많은말을 해도 이 말 보단 의미가 없을거같아서 한줄 남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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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앤캐쉬17.02.15 21:3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요 기운내구요 ..
이게 참 뭐라 말해도 마음이 너무 아플텐데..
밥 잘챙겨 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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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ound17.02.15 21:34
밥 굶지 말구 씩씩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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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점보야날아라17.02.15 22:55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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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거뭐있을까17.02.16 01:36
ㅜㅠ이멜주소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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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7.02.16 01:49
잘 지내렴..잘 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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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ngchuh17.02.16 12: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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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7.02.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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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좀안나게해라17.02.16 17:11
이분 중3이라고하시던 그분아니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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츕하츕스17.02.16 20:52
힘네세요 얼마나 힘드실지 예상도 안가네요 정말 힘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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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7.02.17 11:44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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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ㅠㅠ17.02.18 10:42
힘내세요.. 저희 아버지 아프셔서 투병하시다 결국 돌아가셨는데.. 전 그때 27살이었네요. 다들 저보고도 빨리 보내드렸다 했는데 중학생이라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정말 가슴이 찢어집니다..... 힘내세요.. 남은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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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애미17.02.23 22:51
중학생이라니...어린나이에 힘든일겪어 마음이아프네요ㅠㅠ힘내시구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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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zzzzzzzz17.03.11 19:12
돌아가신 얼굴이라도 많이 봐두세요. 저는 정신 못차리고 울기만해서 차라리 그때로 돌아가서 얼굴이라도 보고싶었던적 되게많았어요, 힘내시고 얼굴 한번이라도 더 만져보고 한번 더 봐두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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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리타17.02.15 07:42
나는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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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7.02.15 07:52
어릴때 했던 생각:일단 보내고 탈출하라고 명령 해야지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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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7.02.15 08:09
내가 피카츄면 맨날 쌈만 시키는 지우새끼보다
저 아가씨가 훨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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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17.02.15 08:46
피카츄 : 야이 색휘야 너방금 고민했자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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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17.02.15 10:12
포켓몬 금지령 뉴스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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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년이다17.02.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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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7.02.15 12:35
포켓몬보면서 지우는 피카추한테 밥안먹임
악덕고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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