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보여주는 가혹한 현실

지금개같은이상황은뭘까2017.03.18 19:15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만나서 힘들게 살고 있거든... 그사람은 좀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 그러기 위해선 나는 좀 더 충분해 질 필요가 있고 그걸 위해서는 나 또한 공부를 계속 해야해. 너희들은 공부라고 하니까 전부 교과공부를 말하는 줄 알았지? 하지만 그것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더 중요한건 인생공부야.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공부라고 생각 하면 될것 같다. 오늘 종례 여기까지. 숙제 열심히 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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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2017.03.18 23:03
저도 부모님 잘만나서 차도 있고 직장도 있고 내집도 곧 생기고 돈도 모일 30초반 남자입니다만
어느순간 여자에 대한 욕심이 없어져 버렸어요
뭐 못난데다 소개팅 하는 족족 까이기도 했고 그거야 뭐 인연못만난것이라 생각하면 되고 오히려 인연을 찾으려 하면 할수록 내가 힘들어 지는것 같더라고요.
심심해서 불교에 심취했더니 어느순간 깨우침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결혼하지 못해도 좋아요 그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어요~

세상에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깨우친자들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며 가는것이다.
이 말이 진짜 마음깊게 다가오더라고용~

제가 하고 싶은것을 한다면 과연 남들에게 제가 어떻게 보일까요? 멋져보이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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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2017.03.18 22:02
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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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쥭음17.03.18 19:09
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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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웅이17.03.18 19:09
ㅜㅠ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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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롭니다17.03.18 19:09
선생님이 스포일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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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17.03.18 19:10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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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17.03.18 19:11
아내가 알면 상처받을듯.. 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성공과 실패로 나눌 수 있는 기준이 무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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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둥가둥17.03.18 19:11
선생이란 사람이 저런 말을 하는 게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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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7.03.18 19:32
그럼 무슨말을 해야 선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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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3.18 20:01
농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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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개같은이상황은뭘까17.03.18 19:15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만나서 힘들게 살고 있거든... 그사람은 좀 더 행복할 자격이 있어. 그러기 위해선 나는 좀 더 충분해 질 필요가 있고 그걸 위해서는 나 또한 공부를 계속 해야해. 너희들은 공부라고 하니까 전부 교과공부를 말하는 줄 알았지? 하지만 그것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더 중요한건 인생공부야. 보다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보다 나은 행복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을 공부라고 생각 하면 될것 같다. 오늘 종례 여기까지. 숙제 열심히 해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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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독해17.03.18 22:02
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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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7.03.19 08:43
전 치킨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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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3.19 08:20
오캡틴마이캡틴 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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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3.19 14:09
그냥 니 인생 잘 살아라 말 많이 하지말고...라고 말하고 싶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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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7.03.19 14:27
오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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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3.18 22: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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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7.03.18 23:03
저도 부모님 잘만나서 차도 있고 직장도 있고 내집도 곧 생기고 돈도 모일 30초반 남자입니다만
어느순간 여자에 대한 욕심이 없어져 버렸어요
뭐 못난데다 소개팅 하는 족족 까이기도 했고 그거야 뭐 인연못만난것이라 생각하면 되고 오히려 인연을 찾으려 하면 할수록 내가 힘들어 지는것 같더라고요.
심심해서 불교에 심취했더니 어느순간 깨우침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

결혼하지 못해도 좋아요 그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어졌어요~

세상에 얻을것이 없는 까닭에 깨우친자들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며 가는것이다.
이 말이 진짜 마음깊게 다가오더라고용~

제가 하고 싶은것을 한다면 과연 남들에게 제가 어떻게 보일까요? 멋져보이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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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은계절17.03.19 16:04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고등학교때 공립학교 등록금도 못냈던 대학다닐땐 수업한과목 듣는것도 부담스러울 정도로가난했지만 이십대 초반에 투자해서
제이름으로 상가 두개 아파트하나 땅하나 있습니다 빚도 팔천있지만 곧 갚을꺼에요
차도 i30작년에 신형으로 뽑았죠
회사다니니깐 회사에 집하나 원룸 줬어요 사택받아서 근무하는데 32세... 결혼하기 어렵네요
잘생긴게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뚱뚱한것도 아니고 아주 못생긴것도 아닌데 예쁜 여자 만나기 어려울까요?
이정도 있어도 노력해도 부족한가봐요
여자 돈도 안보고 조금 이쁘고 개념있으면 좋은데
너무 무식하지 않으면 되요
이년동안 찾아봤지만 어렵네요
제가 성격이 못나거나 내성적인것도 아니고
실속 못차리는 것도 아닌데 여자 만나는게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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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7.03.19 22:05
울분을 토하며 여혐 조장하는 찌질이들 보다 자신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굳이 돈 넉넉하다는 말은 무슨 의도로 언급하는진 모르겠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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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17.03.20 00:39
남들한테 멋져보이는게 무슨 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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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10817.03.20 22:03
우리나라 오지랖떠는 사람들에겐 '아니 왜 그 조건에도 못가?' 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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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17.03.18 23:21
사람은 누구나 부족하지 않은 외모에 자기보다 조금 나은 정도-의 수준을 바라잖아요 사람 마음이 그렇죠 나도 상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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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7.03.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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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롱게롱17.03.19 00:09
나이 서른에 모아논 돈 없고 이뤄 논것 없는건 대한민국 청년 평균입니다 직장은 뭐...본인이 준비하는 다른게 있다면 당장없는건 큰 문제가 될것 같진 않네요 근데 본인 꿈이 예.쁜. 마누라에 예.쁜.아가들에 전원 주택이라 하셨는데 일단 예쁜의 기준이 어디에 두고 있는진 몰라도 대부분 예쁜 여자도 눈이 있는지라 남자의 능력을 대부분 보고 얼굴도 봅니다 가끔 눈먼 여자가 맛없고 영양도 없는 오징어를 집는 경우도 있지만 로또 확률이거나 남자가 여자 꼬시는데 엄청난 노력을 한 결과물 이죠 예쁜 여자 찾는건 본능 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남자 능력을 보는것도 본능이죠 그 절충안을 잡는게 이성이 할 일이 구요 봄은 멀지않은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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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3.1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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