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줄의 전제부터 잘못알고계십니다. 매년 최저임금상승률은 물가인상률의 두배가 넘는 수치로 상승해왔습니다. 그 부담은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지고있구요. 애초에 시급 만원 넘어가는 중견기업, 큰기업들의 부담은 큰 변화가 없었을겁니다. 다시말해 최저임금이 사회가 감당할수없는 큰폭으로 이루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영세자영업자들과 최저임금으로 일하는 시민들에게 돌아갑니다. 최저임금 1만원으로 급격히 올린다는 대선후보들 다 문제를 알면서도 표를얻기위해 공약을 내고있습니다. 경제가 연결된 국제사회에서 물건의 가치는 똑같은데 금액이 인상(인건비상승)하면 물가는 같이 올라갑니다. 예전과 같아지거나, 혼란한 틈을타서 더 오를수도있지요. 인플레이션이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내수가 죽는다고 하셨는데 내수가 주는 이유중 하나는 인구절벽때문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인구 1억 이하로는 내수경제에 의존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은 수출의존도가 세계 최상위급인 국가입니다. 한국에서 기업들이 일하기좋게, 경쟁력을 갖출수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면 해외로 빠져나가는 일자리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 일자리들을 통해 자국민들에게 돈을 벌게 잘 연결해주면, 곧 내수경제 상승으로 나타날겁니다. 

대선후보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있을까요?

ㅇㅅㅁ 화이팅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이 살아남기 좋은 환경을 언급하셨습니다만, 이것 조차 사실은 대기업의 갑질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평균 이익률과 중소기업의 평균 이익률을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터무니 없습니다. 그렇게 단가 후려치기 당하면 그 해당 하청에서는 최저 시급으로 근로자 임금 주기도 빡빡하고 시설 재 투자는 말할 것도 없고, 그로인해 하청이 경쟁력이 떨어져도 대기업은 아무 상관 없죠. 업체 바꾸면 되니까. 일자리의 질과 양 모두에 악영향을 미치는게 현 상황에서 대기업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딱 하나만 보죠. 몇년 사이에 대기업의 부동산 소유율이 얼마나 올랐습니까? 거의 두배 올랐습니다. 고용에 투자를 할 생각이 없다는 겁니다. 수출 의존도가 높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잘못 보신 겁니다.대기업들이 수출에서 점유율을 높이고자 결국 이익을 내는건 결국 '내수' 입니다. 기본적인 문제로 인구 절벽을 말씀하셨는데 그 인구 절벽을 해결 하기 위해서 실질적인 임금 인상은 필수 적이구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를 생각한다면 물가 인상도 최대한 억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국민들에게 돈을 잘 벌게 연결해주면" 이라는 표현을 쓴것입니다. 기업의 이익이 기업만이 아닌 노동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법을 규정해야지, 그것이 해결되지않은 상태에서 임금을 올리면 그또한 다시 갑질에 뺏기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대기업과 하청 갑을관계를 고치겠다는 후보에게 표주시면 되겠네요.

한국 수출의존도는 세계 최상위권이 맞습니다. 정확한 통계가 있습니다. 그걸 정작 돈버는게 내수인거라고 하시면 그건 해외제품 비교 품질낮은 제품 국내에 바가지 씌우는거밖에 안되지요. 그것도 임금상승이 아니라 품질 대비 물가를 잡거나 외국상품과 경쟁하는 방법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절벽을 해결하기위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합니다. 단순 임금상승은 수도꼭지를 잠그는것이 아닌 틀어막는 방편입니다. 결국 새다가 터지게 됩니다. 대기업의 문제라고 하시면서 왜 기업문제를 고치지않고 최저임금상승으로 문제를 풀려하십니까? 단순 조치로는 시중에 통화가 풀리는데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깨진 독에 물붇지 말고, 독을 고칩시다.

아니죠. 임금 상승이 아니라 정상화죠. 인건비 비중이 높다. 인건비를 올리면 물가가 올라간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것또한 전제부터가 틀리셨어요. 그말인 즉슨 원가, 코스트 비중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부 다여야 가능한건데 절대 그렇지 않구요. 인건비 올리면 실업자가 는다. 이것도 틀린 겁니다. 현 1%대기업이 불공정 거래 등으로 축적해둔 유보금 수준을 보세요. 그리고 역외 탈세 규모등등을 아신가면, 인건비 올린다고 실업자 는다는 소리는 못하실 겁니다.

대기업이 문제면 기업의 문제를 해결하셔야지 임금상승으로는 못푸신다니까요? 불공정 거래와 탈세를 잡아야지 최저인금 1만원되면 마법처럼 다 해결이 됩니까? 그리고 임금이 전부다는 아니어도 작은 기업일수록 자동화시설비가 없어 그 비중이 크기에 인건비상승은 물가상승으로 이어질수밖에 없어요. 이미 시급 만원이상 주고있는 큰기업들은 영향이 미미해요. 지금 말씀하시는건 대기업과 소기업 격차를 오히려 더 벌리시려는 겁니다.
대기업 갑질 하청문제와 품질대비 바가지 씌우는 문제를 해결해 물가를 억제해야하는데 깨진 독은 외면하고 물을 들이 붇겠다니요.

저는 임금의 인상만을 주장한 적이 없는데요? 여러가지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씀 드렸고요. 임금 인상하면 물가가 두배가 올라간다고 말씀하신건 그쪽이구요.

아니여. 말씀하신 대로라면 시급을 만원 주게 되는 것 만으로도 사실상 양극화를 바로 잡는데 효과가 있는 건데요? 기존의 제조업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최저시급이랑 연동되고 대기업들은 이미 만원 이상이라면서요?

일단 물가 두배올라다고 한적 없으니 글 잘 읽어보시구요, 지금 갑을관계 개선 안한상태로 올리면 그거 오른만큼 다시 뜯어갑니다. 그정도로만 말씀드릴게요.

ㅎ그러니까 이미 최저시급 만원이상인 대기업보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에게 문제인겁니다..자영업자같은경우에 인건비가 늘면 타격이큽니다ㅠㅠ

현재로써도 자영업자의 폐업률은 높디높죠. 그런데 구매 능력이 있는 근로자가 늘어나야 생존률이 높아 질꺼고 임금인상에 관련된 요인보다 비싼 프렌차이즈 재료비 및 건물 임대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욱 시급하다고 봅니다.

탈세는 대기업만 하는 것 같이 말씀하신것이 오류. 우리나라 대기업 법인세, 상속세는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상위2%가 전체 법인세 80%정도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온통 좌경화된 인테넷만 보고 정견을 키우셨네요. 미국 시가총액 원탑인 애플도 대기업에 대한 말도 안되게 높은 법인세율 때문에 견디다 못해 아일랜드로 법인을 옮겼다는 사실 아시나요? 자본주의의 경제순환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기업을 악마처럼 보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그걸 주장하는 국회의원들이 지도자가 되면 삼성, 현대도 우리나라를 떠나게 되어있습니다.

제일 높은 수준 아니구요. 그만큼 부가 독점 되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70년대 부터 역외 탈세 규모가 1000조원에 달하는 사실은 알고 계신지? 거듭 말씀드리지만 일베자료 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는 점 인플레이션은 님이 언급하는 부분에 의한 요인은 아주 단편적인부분입니다. 어떤 후보를 찍어야 한다는 말씀은 굳이 하실 필요 없는 부분인 것 같구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말씀하셨는데 정말로 말씀하신 것처럼 수출에서의 활로가 살길이라면 자국민 임금 하청 후려쳐서 단가 경쟁력으로 먹고 살기 보다 독일 형으로 기술력의 발전을 도모하는 편이 맞습니다. 그런데 그 기술 발전을 도모함에 있어서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얼마나 거만했나요.?

그러면 임금하청 후려치는문제를 규제해야지 내버려두고 임금 올리면 그거 먹고살만큼만 남기고 또 후려쳐서 바뀌는거 없습니다. 하청관련 법규를 바꿔야 중소기업도 돈남아 기술발전해 경쟁력을 기르죠

제가 그래서 말씀드렸죠. 여러가지 장치가 필요하다고. 그런데 왜 임금인상이 표면에 있어야 하느냐. 그게 중소 하청이 상위 대기업들에게 단가 제대로 받아내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CR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대기업은 하청 찾아가서 많이 팔면 많이 파는 대로  수십억 단가를 뜯어냅니다.

대기업 갑질 고쳐지지 않은상태서 올리면 오른 그만큼 그대로 뜯어가구요, 물가상승률보다 최저임금상승률이 두배이상 이뤄져왔고, 사회가 감당할수없는 급격한 인상은 경제가 버틸수없다하였습니다. 애초에 임금에 관한 글이고 댓글이니 임금이야기를 하는데 "여러장치"를 왜 끌고들어오세요. 당연히 다각도에서 접근해야하는거 누가 모르나요? 말이 길어지니 이정도만 하고 끝낼게요.

임금을 올렸을때 벌어지는 영향력을 생각하는 건데 당연한 거 아닌가요? 물가 인상률 이상으로 최저시급이 인상됐다 말씀하시는데 그게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지를 공부하시는게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종 소비자가는 계속해서 상승되어 왔고, 하청 단가가 80년대 부터 동결 혹은 낮아지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구요. 그에 따라 양극화가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인 수치 이면을 보셔야죠. 경제수치는 한쪽만 보시다가는 오류를 범하기 쉽습니다.

하청단가 동결되면 소비자가가 올라가는건가요?
잘몰라서....

자. 대기업들이 하청들의 단가를 동결 시키는 논리는 '원가 절감, 가격 경쟁력 향상' 이죠. 이는 그러나 사실과 다릅니다. 대기업들의 이율 극대화죠. 그로 인해 하청은 고급 인력을 쓸 수가 없고 성과급을 챙겨주기도 팍팍해지고 그 결과 연봉 2400 주6일 뭐 이런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서 사람들의 일을 할리가 없죠. 대기업은 당연히 잉여자금으로 고급 인력과 시스템에 투자 할 수 있겠지요. 그로인해 중소기업과 대기업 인력간의 임금 소득격차가 늘어나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대부분 국민의 실질 임금은 물가 상승률에 비례해서 더욱더 줄어들었다는 겁니다. 거기다가 담뱃값상승 및 각종 세율 증가는 더욱 더 국민을 팍팍하게 했죠.

간단히 답변하면 최종 판매자들인 대기업들이 소비자 가를 올려서 자국 소비자는 호구 취급하고 하청들은 쥐어짠다는 거죠.

그렇죠. 저도 동의 합니다

습관성북마크님이 경제 공부는 좀 하셨네요. 인플레이션이란게 생각보다 작은 요인에도 생기는거라 정말 주의해야하는거죠. 그런데 천룡인님이나 북마크님 두 분 다 잘못 알고 계신게...우리나라 제조업에서의 갑을관계로 인한 임금 문제는 진짜 새발의 피만큼도 안되구요. 우리나라 서비스업계의 노동가치가 말도 안되게 낮다는게 핵심입니다. 흔히들 임금을 얘기하면서 대기업 갑질 말하는데 단언컨대 그거 잡는다고 해서 우리나라 국민들 삶 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 않구요. 서비스업종(예를 들면 택배, 배송, 공예, 바리스타 등)이 적절한 노동의 보상을 받지 않는 한 자연스럽게 노동유연성이 떨어지게 되고 갑을구조가 강화됩니다. 쉽게생각하면 자신의 노동의 가치를 어느 정도 알고 있고 그리고 일할데가 충분히 있다면 굳이 현재 고용주의 갑질을 인내할 필요가 없는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인내하게 된다는거죠. 결론은 제조업 관련해서 후려치기 요런거 예를 들면서 대기업 죽여야 한다 이런거는 나라 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되구요. 그
부분은 공정 거래법을 철저히 지키게 하면서 서비스업종 그중에서도 특히 비정규직의 노동권을 보장해주는 것이 나라 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서 최저임금이라는게 없어야함. 최저임금때문에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이 없음. 최저임금은 대기업에만 적용을 하던 차등 적용을 하던해서 유연하게장책을 해야지

대기업다니는 사람보다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이 더많은데 국민대부분이  저임금에 시달릴텐데요? 기본권 보장개념으로 최저임금제가있는거 아닌가요?

천룡인님 공감합니다. 한국 기업 문제입니다. 한국 대기업 특성은 납품 가격을 후려칩니다. 물건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그에따라 인건비로 만회를 시킵니다. 또는 어쩔수 없이 원자재를 싸구려를 씁니다. 결국 품질 경쟁력에서 점점 뒤쳐지게 됩니다. 대기업도 바로 앞의 이익때문에 결국 언젠간 제 발등 찍는지도 모릅니다.

납품가 절감 원가 절감을 외치는데, 그렇게 되면, 누가 어느 중소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들고 어느 노동자가 일을 열심히 하고 더 좋은 품질을 위해 노력할까요?

좋은 제품은 그에 맞는 가격에 사줘야 산업이 발전하고 물건이 경쟁력이 생기는데 한국은 반대입니다. 유럽의 경우 하청이 어떤 부품을 생산 하며 품질을 높이다보니 돈이 많이 들었다면, 원청은 그 부품을 그 값어치를 인정하고 구매하여 최종 제품의 품질을 극대화 합니다.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 많은 부유한 유럽 국가들이 그런 시스템입니다. 

한국은 산업 뿐만이 아니라. 일반 사람도 입에 달고 있는 말로 싸고 좋은것을 찾습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것은 없습니다. 

정직하게 좋은 제품으로 좋은 품질로 만들면 가격은 그것에 비례할수 밖에 없다는 인식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이렇게 해도 비양심인 사람들은 어떻게든 물을 흐리겠지만요. 그런 사회적 인식이 양심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바껴야 하는데, 한국은 아직 갈길이 한참 남았지만, 다들 바뀌길 바랍니다.

진짜 세상 물정을 전혀모르고 인터넷만 보시는군요;;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경쟁해서 힘든게 아니라 그간 표풀리즘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혜택이 터무니없이 많아져서 경쟁에서 도태되어야 할 중소기업이 사라지지 않고 좀비처럼 살아남아 건전한 중소기업들의 희소성을 떨어트리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실제로 대기업과 1차밴드로 일하는 소기업들은 왠만한 중견기업 못지 않게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에 대한 혜택이 너무 많아서 법인을 차명으로 나누거나 일이 많아서 직원들이 힘들어도 추가 인프라를 확장하지 않고 대기업으로 승격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질적인 악순환이 지금 우리 나라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국강병에 힘쓰고 있는 것은 대기업 입니다.

진짜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시는 군요. 그러면 왜 중소기업이 도태되는 걸까요? 제가 있던 어떤 회사 얘기를 해보죠. 천억 매출의 회사 였습니다만, 어느날 갑자기 원청 회사에서 원가 절감이랍시고 30억을 떼가더군요. 성과급 물건너 갔구요. 당연히 시설 투자는 말할 것도 없구요. 우리회사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회사 돌아가면거 다 뜯어 갔습니다. 대한민국 부품 회사중에 세계 100대 안에 들어가는 회사가 왜 없는지 한번 검색이나 해보시길. 일베는 끊으시고. 아 유보금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죠. 유보금이 '어떻게' 축적되었는지를 가지고 말하는게 아닙니까. 1. 소비자에 대한 가격폭리 2.하청 단가 후려치기. 더 뭐가 있죠? 모르면 아는 척을 마세요.

인플레이션의 근본 원인은 인구 절벽 보다는 불노소득의 증가인듯 합니다.
부동산투기, 임대업 등이 성행을 하면 불노소득율이 증가하는데 이 소득이 시장에서 사용되면서 공급 부족 발생하고 물가가 자연스레 오른다고 사료됩니다.
문제는 이걸 지적하는 사람도 없고 물가 오르는 걸 욕하면서도 모두가 부동산투기, 임대업 등으로 불노소득 얻기를 바란다는 것 입니다.
공급은 노동 또는 그 결과에 의한 생산물입니다.
아무런 일 하지 않고 모두가 놀고 먹으려 한다면 그 피해는 나머지 일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건 자본주의 이전에 봉건시대부터 쭉 이어져온 폐해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개개인의 돈욕심으로 인해서 사회가 망해가고 있는 겁니다.

다 읽어 보고 다시 제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먼저 최저임금은 말그대로 최저로 인간 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보장하는 임금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 나라의 최저 임금으로는 먹고 사는 것도 힘들죠 이게 정말 모순이라고 말씀드리고요. 현재 최저임금으로 월급을 계산했을 경우에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 135만원 정도 입니다. 연봉으로 치면 1620만원이네요..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보통 최저 임금을 받는 사람들은 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일텐데 이 돈가지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만원이 되면 영세 자영업자들이 더욱 힘들어 질꺼다고 하시는데 그거는 최저 임금 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임대료, 가맹점비, 유통마진 때문에 힘든거 아닌가요?

이미 대다수는 아시겠지만 자영업자들이 힘든건 인건비 때문이 아니라 가맹점의 횡포와 임대인의 횡포입니다.
근데 왜 인건비 가지고만 머라하냐면.. 제일 만만한게 인건비거든요.
가맹본사에서 이벤트로 비용을 청구하면 그게 부당한거라도 들어주고 알바나 직원이 성과를 바탕으로 인건비 협상은 잘 들어주려고 하지도 않죠..
왜 본사에서 할인이벤트를 만들어 놓고 가맹점에게 그 할인률을 부담시키는 거죠??

제일 좋은 해결책은 불평등한 구조를 고치는 거입니다. 가맹점에 대한 법률을 강화하고 유통비용을 투명화해서 이익분을 조정해야되는 거죠..

유통구조에 대해서 제 경험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어떤 마트의 경우에는 가격이 매일매일 다릅니다. 어제는 900원 했다가 오늘은 1300원하고 근데 아무도 신경을 안씁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라면 가격 올리는 거는 신경을 크게 쓰면서 마트에서 임의로 가격 조정하는건 아무도 머라고 안하죠..
이러한 유통 구조부터 개혁해야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회의 모순은 정말 많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 많이 모르는거 일겁니다.
하지만 서민들의 삶은 imf보다 힘들다고 하는데 코스피는 연일 최고치를 갱시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불평등한 구조라고 생각하고 바뀌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자면.. 모든 자영업자들은 최저 임금 인상 반대를 말합니다. 
그럴거면 먼저 본사와 가맹점주간의 문제를 해결하고 최저임금을 올리라고요..
근데 그걸 노력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왜 최저 임금 1만원이 논란이 되었습니까?
청년들이 나서서 요구를 하니까 되는 겁니다.
말로만 최저임금 인상 안된다고 하지마시고 자기들의 불합리한 구조를 자기가 고치려고 노력하시는게 더 나은 사회가 아닐까라고 생각하네요..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도 문제지만 자영업자 전부가 가맹점은 아니잖아요 
자영업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건 국회의원들이죠
물가, 임차료, 인건비, 재료비 등 고정지출은 매년 상승하는데 세금은 여전히 17년전 연 매출 기준을 적용해서 걷어가니 자영업자만 죽어나는거죠
불합리하게 걷어간 세금을 인건비 보조하는데 쓰면 되는데 정작 걷어간 세금은 얻다 쓰고 표 얻으려고 무리하게 상승시킨 인건비 부담을 전부 자영업자한테만 전가시키니 달라지는게 없죠 
기득권이 최저임금 상승시키는건 쉬워요 어차피 자영업자들이 떠안으면 되니까
진짜 어려운건 세금 걷어가는 기득권 하고 싸우는거죠 
자영업자들이 이를 바꾸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알지 못하고 노력하라고 말하는건 너무 무책임한거 같은데요

사내유보금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개인이 저축하는 것이 나쁘다고 하는 것과 똑 같습니다... 전혀 세상 물정을 모르고 인터넷만 보시고 정견을 키우셨네요.

사내유보금은 개인의 저축과 다릅니다 자금운용을 은행의 눈치바지않고 기업이 주도권을 잡기위해 확보한것입니다 
개인이 웬만한 은행자산만큼 현금을 들고으면서 각종 세금할인과 정책적 혜택을 받고있는것과 같은겁니다
개인과 기업을 같은 선위에서 비교할수는 없는겁니다

자 어이 없지만 님의 방식 그대로 답변해드릴께요. 저축 나쁠건 없죠. 하지만 재산을 축적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으면 비난을 받아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물가 오르지
세금 오르지
월급  오르지  
돈 찍어내지 

그럼 또 물가  오르지
또 세금 오르지
또 월급 오르지  
돈 찍어내자 
무한반복 화패가치  곤두박질
이게바로 인플레이션 아닌가요?

어차피 인구가 줄고 화폐가 만들어지면 물가의 상승은 피할 수 없습니다. 임금을 올리라는 근로자들의 요구는 불균형을 바로잡자는 의미와 동일하다고 보구요. 실업자들이 없어지고, 근로자들의 임금이 올라가면 세율을 동결 시켜도 세수는 자연히 더욱 많이 확보 됩니다.

나도 싫어요  드렸어요
흥칫뿡뿡뿡   방구  드세요

최저임금 막 올리면 실업자가 늘어납니다.

실업자 상승이 단기적 현상인가요 장기적 현상인가요? 개혁적인 법적 제도나 사회보장이 확충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임금인상이 긍정적 효과를 볼수있지않나요?  유럽의 업종 동일임금제를 채택하거나   내수 경제 기초가 튼튼한  나라들은 국제적인 경제침체에도  데미지를 적게 입던데....

말씀하신것이 맞습니다. 제도장치와 안전장치가 준비되면 점진적으로 올려야합니다. 하지만 준비가 되어지지않은상태에서 올리면 카오스가 올거라 예상됩니다. 조절가능한 범위안에서 변화를 해야하는것에 동의합니다. 그런경우는 실업자가 늘지 않겠지요.

ㄴㄴㄴ 월급올리고 물가내리면 소비가 활성화되고 경제가 삽니다. 이 간단한것을..

전재산 기부하면 가난한사람들이 배불러집니다.
이 간단한 것을..

이런글 나올때 마다 항상 드는생각인데  저녁에 술집같은곳 하시는분들 빼곤 자영업자의 90프로정도가 프렌차이즈 인데 그분들이 정말 알바생 월급주는게 힘들어 영세업자가 될까요? 본사에서 가맹비나 기타 수수료로 가져가는것에
대한 부담에 많은건 전혀 생각안하시나요? 

동네슈퍼까지 편의점이나 대기업의 00마켓같은걸로 다 바뀌는 흔히 말하는 자본에 시장이 잠식되고 있고 그러다 보면 담합으로 물가는 더 오르는데 법적으로 가맹비나 수수료등을 해당매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몇%만 가져가는 등 자영업자들에게 조금더 도움될수있는 법안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안하시나요? 

그렇게 되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사업이나 장사를 하시는분들또한 대기업자본에 잠식되는것도 줄일수 있는데 
여러분들은 정말 최저시급올리는것보다 대기업의 횡포가 더 규제를 해야하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말씀 맞고요. 다만 자영업자 문제가 아니라 경제 전반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최저 임금 상승은 그 방편중 하나죠. 여러가지 방면에서 이 부분을 잡아내야 해결 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봅니다.

지폐로 똥닦는 법ㄷㄱ

화폐를 많이 찍어낸다고 돈이 많아지는건..
맞겠지만 가치는 떨어지게 되지 않나요?

쉽게 게임머니 거래를 보시면 되실텐데..
오픈때는 10만원에 1만원하던게..
화폐가 많아짐에 따라 가치가 떨어져서
1000만대 1만원 이런식으로 말이죠...;

문과생이라 사기꾼의 감성에 빠져 많이 날려보고
느낀겁니다.

우리나라는 어쨌든 수출경제라서 가격경쟁력도 생각할수밖에없음. 내수시장위주로 바꿔야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러기에는 우리나라는 자원도없고 통화가 약해서 힘들어요

저런새끼가 대통령되면 짐바브웨꼴남..

물가오르지
세금오르지
월급올리지
은행에서 돈찍지
반복되면 화폐가치 떨어지지

경제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