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싸라 유명해질것이다!

원위치가 아니라 테이블도 따로 만들어줬네요..
누군가의 장난이 설치미술작품이 된듯.

그만싸 쫌 예술작품 게시물엔 다들 똥을쳐싸고 앉아있어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누군가 길바닥에 똥을 싸고있다고 가정하자.

 

그걸 본 사람이 박수를 치면 그건 예술이 되고

 

그걸 본 사람이 웃는다면 그건 개그가 되고 

 

그걸 본 사람이 화낸다면 그건 단순한 민폐가 될것이고 

 

그걸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한다면 범죄가 되며

 

그걸 본 사람이 따라서 똥을 싸면 그것은 문화가 된다.

 

놀리면 병신이 되죠!!

오...

좋아 그렇다면 이 글은 뭘로만들어 볼까?ㅋㅋㅋ

파인애플이 1500원이라니..먹구싶당

저런거 보러다니는 사람들 모아놓고 일반인이 낙서해논거 전시하고 유명인이름 붙여놓으면 진짠지 가짠지 구별하거나 뭔가 그유명인 작품과는 다른 이상하다는걸 느낄사람이 몇이나될지

학생 : 아니야! 세워둔 각도가 달라졌잖아!!

유리 덮으면서 눌려서 저런것 같은데 ㅋㅋ

ㅋㅋ 저가 tv에서 봤는데 어떤이는 천재성마져느껴진다고 극찬했다함

저런거보면 예술은 고도의사기라는 말이 틀린게 아닌가봐요

제가보기엔 괜찮게 느껴지는데...
우연이었다 하더라도 작품성이 있을수 있는거죠

니들이 얼마나 헛소리 하는지 말해줄까?

똥을 사람들 앞에서 싸봐.
유명해질거야.
유명한 사람이 사람들 앞에서 똥을 싸봐.
사람들이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난리 말거야.
그일로 더 유명해져.
그때부터는 똥느님,설사맨,대장왕,변법사 등등 온갖 칭호를 받으며 어딜가나 돈도 엄청 벌거야..

이게 말이되냐?

헛소리 그만해라. 아니면 직접 명동 한복판에서 글로벌하게 똥싸고 한번 뉴스에 나보던가.

예술은 상징성이에요. 
무엇이 되었든 그 사람이 자신만의 생각과 지식과 감정상태로 보고  눈물을 흘리고  영감을 얻고 감명을 받는 것이죠. 
예술이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자신이 느끼는 그대로를 충실하세요. 
어떤 심오한 작품을 꺼내놔도 그것은 각자 보기에 다 다른 해석이 나오니까요.
예술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보는 사람이 답을 정하고 영감을 얻으면 되는 것이죠.
많은 사람이 공감하는게 더 좋은 작품이라 그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니 그 작품은 좋은 작품이 되는 것 뿐이구요.
예술을 너무 멀리 느끼지 맛고 예술에 똥을 싸는 걸로 비유하지 말아 주었으면 좋겠어요.
보는 사람의 예술이고 
누군가는 정말 영혼을 담은 작품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써내려 가니까요.
똥도 예술이 될수 있고 포도도 예술이 될수 있겠죠. 
보는 사람의 감정상태와 지식과 사회적인 분위기가 된다면요.
미술관은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곳이니 저 파인애플도 충분히 예술 작품이 될수 있습니다.
그 것을 보는 사람들 자체도 예술작품이 될수 있고 
이렇게 저러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여 보고 느낀 지금 저 사진도 예술 작품이 될수 있는 것이죠.
너무 비하는 하지 말아주세요. 
예술이란 자신을 좀더 들여다보는 것이니 
거부감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 자신이 보고 느껴주기르바래요. 
자기 자신으로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