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나 산에 사는데

(진지)사실 지폐는 솜으로 만듭니다

솜은 뭘로 만들죠?

모카요

그래서 모카 골드인거가요??

모카씨앗을 숨겨서 들어오던 문재인 선생님(현 대통령)이 그때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죠. "질문있습니까?"

도둑놈이신가요?

우리 솜은
매튜 아빠와 엄마 사이에서요

대박~ 목화솜을 말씀하셨네요. 
어찌되었든 목화나무이니까 나무에서 돈이 나오는게 맞는거네요? 
왛~ ㅎㅎㅎㅎ

붓에서??

제와피

목화 나.무.

내일은 월요일 입니다.

엄마 : 널 땅에 묻으면 나무의 좋은 거름이 되겠구나

"엄마를 위해 뭘 해주면 좋을까?"

착한 소년 마이크가 그의 절친인 브레이든에게 물었다.

최근 그는 어머니의 날을 맞이해 어머니께 선물할것 들을 생각하고 있었다.

"글쎄 어머니께서는 향수를 좋아하지 않을까? 왜 있잖아 어머니들 좋아하는 샤넬이라던가 있잖냐"

돈 많은 친구인 브레이든은 자기 기준의 비싼 선물을 지껄이고 있었다.

멍청한 자식 우리 집이 가난하다고 놀리는건가?

나는 실증이 나는 것을 꾹 참고 인내심있게 말했다.

"브레이든 난 그 만한 돈 없단 말야 다른 선물 거리를 생각해봐"

내가 손사레를 치자 브레이든은 손으로 턱을 괴며 생각에 잠겼다.

나 역시 다를 바 없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았다.

내가 머리를 감싸며 생각에 잠길 때 즈음 브레이든이 손으로 딱 소릴 내며 소릴 질렀다.

"그래! 그거야!"

"뭔데 브레이든?"

"마이크 너 어머니하고 연락한게 언제쯤이야?"

이 자식이 생각을 해보라니까 아픈데를 찌르네..

나는 마지못해 대답했다.

"제작년 5월 이후론.."

그 때 나는 아들로선 해선 안돼는 가장 큰 죄인 엄마를 고의는 아니지만 이성을 잃고 밀친 패륜이었다.

그 이후로 나는 부모님과 대화 조차 안하며 살았었다.

내 스스로도 부끄럽고 면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 생각해봐 마이크 만약 너가 애지중지하며 키우던 네 강아지가 널 물었다고 해봐! 어떻겠어?!"

"음...죽이고 싶을 것 같은데?"

"삐딱하긴, 보통은 마음이 아프다고 하지 멍청아!"

왜 날 다치게 한 것에 분노해야하는데 마음이 아프다고 하지?

나는 마음이 아프다는 것에 의미를 찾으려했으나 전혀 보이지 않자 브레이든은 답답하다는 듯 말했다.

"너가 얼마나 꽉막혔는지 몰라도 만약 나였으면 마음 아팠을거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떠나려고 하면 얼마나 가슴 아프냔 말야!"
 
그의 열띤 호소아닌 호소가 이어졌지만 나는 아무런 느낌이 들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꽉 막혔나...

하지만 나는 에이 아니야 하면서 부정했다.

브레이든이 가고 나서 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만약 내 아들이....'

난 천천히 그가 했던 가정들을 머리에 떠올렸다.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는다면 여전히 나는 아무 느낌도 들지 않는다고 대답하겠다.

에라 모르겠다 할 때 즈음 맞은편에 한 부쥐쥐간인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는걸 봤다.

두 사람은 방금 화해했는진 모르지만 서로 표정이 아주 좋아보였다.

만약 나도 엄마랑 화해를 해서 내가 용서 받는다면..

머리속에 또 하나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건 나와 엄마가 부둥켜 안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모습이었고 어머니의 관대함을 느낀 아들의 처량함이 묻어있었다.

순간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왜 눈물이 났지?

왤까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건 내가 용서받아야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막 다가가서 용서해주세요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했다.

유머는 분노를 이긴다고 했던가 나는 바로 핸드폰을 꺼내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다.

'엄마 저 돈 좀 주세요.'

아니나다를까 잠시 답장이 없다가 왔다.

'넌 돈이 나무에서 자라는 줄 아니?'

나름 생각해서 보내신 답장같지만 나는 능숙히 받아냈다.

'그럼 돈으로 인쇄되는 종이는요?'

'.....'

어머니는 잠시 대답대신 ...을 보냈다.

무슨 의미지?

'엄마?'

'마이크...'

뭘까? 굉장히 궁금했다.

'왜 그래요 엄마?'

'우리 아들 덕분에 엄마는 너무 행복하다.'

뭐?

나는 엄마한테 한게 없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엄마?'

그 이후로 문자는 오지 않았고 몇분 뒤 어리둥절해 있던 내게 곧 전화가 왔고

나는 평생 쏟아부을 모든 눈물을 흘리며 엄마라는 단어를 입에서 놓지 않으며 통곡했다.

가슴속엔 용서해주세요 라는 말이 떠도는 것을 느끼며 통곡과 함께...

휴 알았어 뒤 뜰에서 몇개 꺽어가렴

엄마한테
헤이! 라니? 건방지구먼

미국엔 존댓말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어르신분들한테도 헤이! 라고 해용..

주작이네. 상대가 MOM인데 엄마 대사는 자기가 치고 있네

등짝 등짝을 보자

왜 아무도 글쓴이가 엄마인데 이름이 엄마인건 언급이 안되죠 ??

치매걸린엄마가 딸을 엄마로인식해서 엄마에게 용돈타는것처럼 말을 하는 엄마를 딸이 올린것이라는걸 우리모두 알고있어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