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속터지는 사진.jpg

미의여신앞으로뒷태2017.05.23 12:37
오늘 아침까지 이 글보면서 우리집 강아지 언제 퇴원하나 생각하고 일하고있었는데
입원해있던 우리 돌돌이가 췌장염 으로 죽었대요 한참울다가 기분전환하러 개드립에 왔는데 이글을 보니
너무 허탈하고 못해줬던것만 생각나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죽었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나요
집에가면 저 어떡해야 할까요
자고일어나면 항상 제옆에서 자고있던 아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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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2017.05.23 07:38
어찌댓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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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뭐니난뭐야2017.05.23 08:36
초코퐁듀도아니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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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17.05.23 07:38
어찌댓든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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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입니다17.05.23 09:42
됐든입니다.(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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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5.23 10:25
ㅇ....안돼!!! 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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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네17.05.23 11:36
머리를잡으니 몸을털고
몸을잡으니 머리를터네
하...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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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여신앞으로뒷태17.05.23 12:37
오늘 아침까지 이 글보면서 우리집 강아지 언제 퇴원하나 생각하고 일하고있었는데
입원해있던 우리 돌돌이가 췌장염 으로 죽었대요 한참울다가 기분전환하러 개드립에 왔는데 이글을 보니
너무 허탈하고 못해줬던것만 생각나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죽었다는게 아직 실감이 안나요
집에가면 저 어떡해야 할까요
자고일어나면 항상 제옆에서 자고있던 아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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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여신앞으로뒷태17.05.23 12:39
너무 보고싶어요 회사때문에 가는길을 지켜주지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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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리17.05.23 13:40
돌돌이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며칠 전에 저희집 개가 새벽에 갑자기 경련을 일으켜서 병원갔다가 현재 입원 중이라 님의 글을 보니 공감이 되고 가슴이 아프네요.
무슨 위로를 드려도 위로가 되진 않을거 같지만,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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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여신앞으로뒷태17.05.23 15:30
준비안된 이별이 너무힘드네요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이번에 배우게 됐어요..
정말 사랑하고 아꼈는데
지난날이 너무 후회되네요 진저리님은 반려견에게 잘해주세요 후회하지 않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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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무생각이없다고로생각이없다17.05.23 07:38
저거 씻기는데 도망가면 ㅋㅋㅋㅋ(강아지 기르는 주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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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춤뻡치켜주세요불캐아군뇨17.05.23 07:38
퐁듀쳐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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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짜장면곱배기를17.05.23 07:39
그래도 행복해보여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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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7.05.23 07:40
이 바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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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7.05.23 07:45
개샴푸 쓰면 깨끗히 지워지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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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7.05.23 08:49
일단 물로 씻어내고
덩어리진건 손으로 살살 골라내야해요
거의 다 없어졌을때
샴푸로 거품낸 후에 빗으로 빗어내듯이 온 몸을 빗어내서 미세 잔여물 없애고
씻어낸 후에 잘 닦고 말리면 끝

실제로는 개가 자기랑 노는 줄 알고 막 달려들고
도망가고
중간중간 몸 털어내는데 그게 샴푸할때이면
온몸에 샴푸 범벅되고 난리에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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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7.05.23 08:51
마지막에
개는 깨끗
나는 더럽
그치만 깨끗해진 개를 보고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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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24개17.05.23 18:59
어후 노동수준이네요 거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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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쪄17.05.23 07:47
씻기기 직전에 좌우로 푸드드득 해줘야 진짜죠(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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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엌ㅋㅋ17.05.23 07:47
왜 저런 흙탕물은 좋아하면서 씻을때 쓰는 물은 싫어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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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쓸닉네임도없다17.05.23 07:48
시골에서 강아지를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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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17.05.23 07:50
유격 유격 유견 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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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철쑤17.05.23 07:51
누텔라 멍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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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드 립17.05.23 07:52
마지막사진은 과자 콘쵸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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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아리랑17.05.23 07:53
집안에 가서 털어드리리다 앞장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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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댁17.05.23 08:19
젤 마지막 애는 이미 혼났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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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5.23 08:22
마지막은 일부러 그런거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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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17.05.23 08:22
털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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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스펀지밥좋아해17.05.23 08:34
속터져도 가꾸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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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뭐니난뭐야17.05.23 08:36
초코퐁듀도아니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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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드립에냥드립을위한냥드립에의한이라는닉17.05.23 18:04
청산가리 퐁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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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7.05.23 08:41
개퐁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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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댓글17.05.23 08:57
으휴ㅠ 이개자식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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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39살아찌17.05.23 09:33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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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17.05.23 09:55
하... 이 개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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츕하츕스17.05.23 23:47
울집 댕댕이 더러워져도 오케이니까 저런 재미난데 데려가고파ㅠㅜ 보노야 언니가 지금 너 많이 보고프다 어머니가 잔소리해도 이번주에 집 올라가면 너랑 침대에서 같이잘래ㅠㅜ 전문가가 뭐라하든 몰라ㅜㅜ 너랑 같이 잘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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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5.25 17:07
으이구.... 목욕을 싫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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