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분이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가격은 드리는게 좋지않을까요

그렇죠 원래 주고받고해야 서로 좋은겁니다

두세번 돈드린다는데 완강히 거부한다면야 어쩔수없지만. 단골확정~^^

페놀프탈레인은 진짜 뭔 생각이었을까..
여기다가 두번이나 싫어요를 남기다니

경쟁 찜닭가게 사장님이십니다.

59497 중복이네영 
금장달았던 기억이남ㅋ

뭐 먼저 안받으신다니 일단 맛나게 먹고 담에도 많이 이용하면 될듯요

네

가격을 안받고 받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 가게는 정말 단골을 얻은거에요

저가게주소좀ㅋㅋ

인성 쩐다 저런 가게는 장사가 안될리가 없음
 아 이유는 모름 어쨌든 저긴 대박남 내가 암

찜닭 마시쪙

교촌이 더맛있당께

거기 닭 대신에 병아리 튀기는 데 아님?

병아리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병아리는 너무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에요...닭돼기 전에 잡아요

심지어 병아리 한마리 스물 다섯조각으로 자름 ㅋㅋ

교촌은 지점차가 있나봐요 제가 왠만한 프랜차이즈 치킨은 1인 1닭하는데 저희동네 교촌은 다른 치킨집이나 닭크기는 비슷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지점차가 심하긴 한가보네요 옛날에 동생 면회가서 교촌병아리치킨 먹고 다시는 교촌 안먹습니다.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거보다 작은 사이즈였음 게다가 살도없고 튀김도 극혐이었는데...

저도 공감하는게 제가 사는곳 근처 교촌 도O점과 용O점은 바로 이웃한 동네에 있는 지점인데 같은 한마리 시키면 도O점이 용O점의 2배를 주더라구요..

저번에선물받은 기프트콘으로했더니 제몸무게48인데 제손가락2개굵기의닭다리가왔어요ㅡㅡ;
자주시켜먹는곳이었는데 심각했어요

사장님 노렸네. 웜하트 마케팅. 어쨌든 음식점주 책임의식 멋졍

하나를 받으면 둘을 주려는게 사람이거늘
어찌 눈앞의 이익만 취하는 어리석은 행동들만 하려는지..
멋진 사장이시구려

진짜 뭐 조금 아껴서 단골 다 잃는 집은 반성하고 이런거 봐야한다.. 서현에서 전자담배 액상 10번사면 1개 공짜로 준다길래 8번정도 채우고 9번째 사러 갔는데 지들이 엑셀 파일로 고객 산거 몇일날 샀는지 뭐 샀는지 기록해놓은게 실수로 다 날아갔다고 첨부터 시작한다네요 ㅡㅡ 아니 그럼 한번 더 사면 1개 받는거였는데 억울한데요? 이러니까 다른손님도 마찬가지라고 지들이 뭘 해줄수가 없다는데.. 이새끼들 장사 접을라고 수쓰는건지 진짜.. 뭐라고 할라다가 걍 어차피 다신 안올곳이니까 암말 안하긴 했음.. 하 빡치네.. 다른데서 사면 3만 5천원인데 여긴 4천원이나 더비싼데 하.. 호구된기분

진짜 호구이신게 다른집에서 3만 5천원에 살수있다면 11개에 385000원인데 거기선 390000원 이잖아요..

음...다 현금 주고 사나요?
현금냈다면 현금영수증 기록이 있을테고..
신용카드면
카드승인 내역을 사이좋게 함께 보자고 하지 그랬어요...?

영업 노하우

비슷한 경험인데 저도 어플로 뭘 배달시켰는데, 음식들이 너무 짜서 리뷰에 간이 좀 강한편이라 적었더니 사장님 전화하셔서 죄송하다, 전부 다시 조리해서 보내겠다 하시는거에요. 괜찮다고 주신건 다 그래도 먹었고 다른분들 참고하라고 그리 쓴거라하니 그래도 본인이 성에 안찬다고 시킨거중에 두개만 다시 갖다주셨는데 여전히 너무 짜서..후기는 감사하다 고쳤지만 다신 안시키고 있답니다. 
사장니  마인드에 음식맛이 못따라와서 참 안타까운 케이스였어요^^;;;

와 근데 배달하는 집 입장인데요...

간이안맞다고만 했는데

전화한거면 어케안걸까요...

뭐 주소를 말했다던지 특이한 메뉴 시키셨나요?

처음 배달때 주문하면서 주소말하시면 번호 등록이 되기때문에 다시 전화올시 어디인지 알수있어요.
아닌집들은 전화기 시간이랑 포스기 주문시간 맞춰보고 확인가능합니다

난 한시간 넘었다고. 굽네 볼케이노 공짜로 받음

저긴 잘되야만 한다 저런집이 많아져야 썩어빠진 브랜드 몰아내는데

오늘 찜닭 먹어야겠다

일부러 첫손님은 저렇게 하는거 아닐까? 그럼 대단한 사업수단인데..?

배민 바로결제 신청을안하고 광고를 올렸습니다.
첫배달손님 전화가와서 정말 기쁜마음에 감사하는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 감사합니다ㅇㅇ입니다.
여자손님: 바로결제안되나요?
나:네 죄송합니다.
손님: 내일 아침에 입금해드릴게요 ㅇㅇ랑 소주두병 ㅇㅇ로 가져다주세요.
그리고 도착하면 부르지말고 꼭 전화주세요.
나: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배달갔습니다.

나: (전화)여보세요.ㅇㅇ배달왔습니다.
손님: 제가지금 집에없어요. 문앞에 나두고가세요.
나: 정말 나두고가도되겠습니까?
손님: 네 금방도착해요.
나: 네 알겠습니다. 맛있게드십시요 감사합니다.

다음날 저녁까지 입금이없어 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내용.
안녕하세요. ㅇㅇ입니다. 혹시나 계좌번호적어둔 종이가 떨어져버리진않았나 생각되어 문자로 계좌번호 보내드립니다. 다시한번 저희가게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날
입금이 아직안되었습니다. 입금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날 또 다음날 전화를꺼놓고 문자도없고하여 저녁늦게 전화를하니 받더군요.

나: 여보세요 ㅇㅇ 입니다. 저녁늦개 정말 죄송합니다. 아직 입금이안되었던데요.
손님: 저 병원이에요. 먹은 음식이 탈이나서 토하고 아프고해서 그날부터 지금까지 입원중이에요. 그집 음식먹고 이런거라 말해야될지 말아야될지 화나네요.
나:그러셨습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혹시 어느병원인지 성함하고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저희집 음식때문이면 저희가 보상이라도 해줘야하니까요.
손님:ㅇㅇ 병원 이름ㅇㅇㅇ 입니다.
나: 아 그병원요. 원장님하고 저희 어머님이 아시는사이입니다. 알겠습니다 내일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음날 어머님이 원장님 만나서 물어보니 지난달에 치료받았던 기록뿐....

나:여보세요? 입원한 기록도없고 치료한기록도없고 이번달은 그병원 가지도 않으셨던데요?
손님:(짜증내며)그 음식먹고 토하고 체하고 난리였어요. 짜증나죽겠는데 정말.
나: 돈 안주실려고 그런건가요?
손님: 그음식먹고 체했다고요.
나: 체한거와 음식은 관계가없지않습니까?
그건 손님 소화기관문제이고 음식엔 이상이 없었잖아요. 그래서 돈안 주신걸가요?
손님: 몰라요 마음되로하세요.
나: 찾아보니 고의적으로 처음부터 음식값을 안줄려고한건 사기죄가 성립된다고하더군요.
신고하겠습니다.
손님: 나도체하고 병원비에 약값에 차비에 2만원만 보낼게요 아니면 법되로하세요.(끊음)

병원도 안가놓고 끝까지 거짓말함

그러나 돈도안보내고 개김.
 제가문자보냈습니다.
그렇게 사는모습이 당신이 꿈꾸던 모습입니까?
당신의 모습이 자랑스러운가요?

몇분뒤 답장이왔습니다.
손님문자: 돈보냈으니 그만하세요. 뭐가 자랑스러워요.

그렇게 29000원인데 2만원만받고 끝냈습니다.
번호를 저장해둬서 카톡 사진을 보게되었는데 조금 이쁘장하고 멀쩡하게생긴 20대 후반여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