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사장님의 식당운영썰

헤르베르2017.06.29 17:57
이런 사람들 특징
그럼 애있는 엄마는 외식도 하지마란거냐고 빽빽거림
그러고 노키즈존 하면 자기들 카페가서 허위사실 유포함
그리고 자기 블로그에다 불친절 가게로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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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017.06.29 18:01
실제로 많아요 자영업 하는분들 한테 여쭤보면 저런손님 얘기 백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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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성지라들었습니다2017.06.29 17:32
신기하다 저런 사람들 운좋게 아직 못 만나봐서 실제로 있는지 조차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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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성지라들었습니다17.06.29 17:32
신기하다 저런 사람들 운좋게 아직 못 만나봐서 실제로 있는지 조차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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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7.06.29 18:01
실제로 많아요 자영업 하는분들 한테 여쭤보면 저런손님 얘기 백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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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17.06.29 18:08
친구 동생이 알바하던 시절 애를 화장실을 데려다 달라고 해서 당황 했었다고 하는데요 여직원한테 아들 꼬마 큰거를 혼자도 못싸서 해달라고 ...
진짜 그런 사람이 있나 정말 놀랬는데 얼마전에 고기집에서 목격했어요
키카 같이 있는 식당인데 아이가 놀다가 화장실 가고 싶다고 직원이 엄마한테 데리고 왔는데 화장실 같이 데려다 주라고 시키더라고요
정말 바쁜 시간대라 알바도 부족해 보였는데 ... 정말 놀랬어요
여자애를 남자알바분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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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7.06.29 19:10
저도요~ 43년살면서 저런 손님은 본적없네요 . 일할땐 점심 저녁이 외식인데요 ...
오히려 전 불친절한 사장들은 많이 경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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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시쩌쩌17.06.30 00:53
손님으로 가서 먹는거랑..
직접 가게를 운영하면서 보는 손님이랑 다르죠..
손님으로 진상 보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알바만 해도 진상손님 엄청 많은데
43년간 운이 좋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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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7.06.30 11:37
댁이 그 진상이어서 사장들이 불친절할수밖에 없었던건 아닐까요?
저도 웃으면서 서비스하다가 진상손님이 진상짓하면 얼굴이 막 굳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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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7.06.30 21:18
이렇게 몰아가는구나... 불친절한사장 몇몇봤다고했을뿐인데 ㅋㅋㅋ 인생 남한테 피해주지말고살자는게 모토인데.. 밥에 머리카락나와도 그냥 빼고먹고 컵에 고추가루묻어도 휴지로닦고 맛더럽게 없어도 그냥 먹고나오고 그렇게 살았는데 부질없는짓이였네 ㅅㅂ 하긴 뭘 바래 반대는 진상극혐 식당주인들이 했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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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춘들모입써양17.06.29 19:21
어떤 업종이고 어떤 장소냐에 따라 다른거 같은데
전 조금 잘사는 주택가의 레스토랑에서 알바 반년했는데
저런 분들 진짜 꽤 많아요.
똥기저귀는 머 당연하게 홀에서 갈고 두고가고..ㅂㄷㅂㄷ
(심지어 갓난애기 엄마인 우리 사장도 그래서 소름)
스테이크 싹싹 쓸어먹고 고기 이상하다고 돈 못내겠다는
그런 사람.... 후... 안만나보신분들은 진짜 운이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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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7.06.29 19:42
자영업합니다

이제 아줌마가 아이 데려오던 말던

아줌마들만 보면 일단 경끼를 일으킵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경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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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성17.06.30 08:24
알바할때 많이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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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1000개감사합니다앙기모띵17.06.30 16:18
당신이알고잇을 누군가도

당신옆에서랑 식당이나 카페에서랑

모습이 다를수도잇어요

주변에없는게아니라 가면을 쓰고잇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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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정의를위하여17.06.29 17:32
맘충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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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심리학자남편17.06.29 17:32
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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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개음메소꼬끼오닭17.06.29 17:33
진짜 저런거보고 또 다짐한다 절대 저러지말아야지 (29세 애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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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타기17.06.29 17:33
이런글 볼 때 마다 저런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 하는 줄 모르겠지?라는 생각과 함께 나도 잘못인 줄 모르고 남에게 피해 입히는 행동을 했을까봐 그리고 아직도 모르고 있을까봐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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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7.06.29 17:33
헐 ㅋㅋㅋ 지 밥먹는다고 종업원보고 애 보고있으란건 또 첨보네 ㅋㅋㅋㅋ 시간별로 시터비를 주세요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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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녕17.06.29 17:34
진짜 저딴 엄마들 사라졌으면...
아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 질 수록 아이들을 등에 업고 몰상식한 행동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어떤 분 말 대로 엄마 될 사람들도 인성검사하고 애 낳았으면 좋겠어요. 본인 애지중지 하는 아들 집에서 애지중지 하면서 집밖으로 안대리고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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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서탈모로의가사제대하는꿈17.06.29 17:34
한 자리에 모아두고 아프리카tv 실황중계하고 싶다.
지들끼리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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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호로록17.06.29 17:36
이 게시글에 나온 분들을 맘충이라고 하고 이를 여혐을 위해 열심히 사용되고 있죠
하지만 사실 남자도 가부장적 사고에서 자기좋을대로 취사선택해서 사는 이기적인 사람 많죠
결국 사람이 문제입니다
이런 글들로 인해 남혐 여혐의 댓글이 달리지 않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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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트섭섭이17.06.29 18:25
이댓글을베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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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시쩌쩌17.06.30 00:59
이런글에 남녀를 따진다는게 정상적인 사고는 아니지 안나요

그리고 현실에 여혐은 없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특정 세력(현실에서 소외된)이 만들어낸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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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6.30 11:48
맘충이랑 여혐은 엄연히 다르지 않나요, 같은 맥락에서 사용되고 그걸 읽는 사람도 구별을 못하고 받아들인다니 놀랍네요.

애초에 팝(?)충이 없는건 아빠들의 개념이 충만하거나 자신의 자식을 위하는 마음이 지나치지 않음이 아니라 그저 엄마들이 더 아이를 많이 돌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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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6.30 12:17
범주의 문제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쥐를 싫어한다해서
모든 포유류를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여자 중에서도 일부분에 포함된 엄마
엄마 중에서도 일부분에 포함된 맘충
맘충을 혐오한다고 해서
엄마를 혐오하는 것이 아니며
여자를 혐오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들은 이걸 여혐이라고 하죠
어떤 논리인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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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6.30 14:15
엥 그거 페미니스트 맞아요? 무늬만 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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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트섭섭이17.06.30 16:30
이분이 이걸 여혐이라고 한적없는데 왜 이분한테 설명해달라고하세요?ㅋㅋ읍읍리아에서 이거보고 또 여혐이라고 할까봐 그러지마라고 댓글 다신거잖아요. 그리고 범주의 문제라고 장황하게 말씀하셨는데 그거도 별로 동의 되지는 않네요!간단하게 저 개념없는 무리들을 맘충이라부르는거지 맘충아니고 찔릴거없으면 상관없다는 논리시죠? 그럼 헤르베르님은 페미니스트라는 사람들이 쓰는 한남충이라는 단어에는 동의하시는게 되는거네요. 그들이 말하는 개념없는 남자가 아니면 상관없으니까요? 저는 범주가 어쨌니 저쨌니 해도 맘충이든 한남충이든 계속해서 새로운 혐오를 조장하는 지양해야할 좋지 않은 용어라고 생각되요! 혹시나 몰아가실까봐 밝히지만 육군 만기전역한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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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6.30 18:07
오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반갑네요
저 역시 혐오 자체에 반대 했었습니다
그러다 한번은 개드립에서
제가 흡연자인데 흡연충 쉴드쳤다가
우린 일부 흡연충 욕한거다
찔리냐 니가 흡연충이네
그렇지 않고서야 왜 쉴드를 치냐
라는 논리를 듣게되었죠
그 글이 압도적인 지지로 베플이었고
저는 반대 퍼먹고 매장 되었습니다
그 이후 생각이 좀 바꼈어요
찔릴거 없고 문제 없으면
범주구분 확실히 해서 쌩까는게 맞구나
존트님 같은 분이 그때도 계셨으면
제 편을 들어주셨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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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6.30 18:10
하나 덧붙이면 원글 첫째줄에
이런 사람들을 맘충이라 칭하고
여혐을 위해 이 말이 열심히 사용되고 있다고 썼네요
그래서 저는 이분한테 설명을 요구한거구요
범주의 문제에 왜 공감을 못하시는지는 잘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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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06.29 17:37
저런 인간들이 있으니 노키즈존이 생긴고
저딴짓 안하는 양심적인 어머니들까지 피해를 보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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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선상의아리랑17.06.29 17:37
기본적으로 사람이 안된것들임... 도대체 뇌구조를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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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뜯는데똥마려움의갈등17.06.29 17:38
엄마가 되는건 참 좋은데 애들한테 쪽팔린 엄마가 되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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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7.06.29 17:39
그런 쓰레기들에게는 밥이 아깝습니다. 밥그릇에 따스한 똥을 한바가지 담아 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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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쿵더러러러쿵기덕쿵덕17.06.29 17:39
짜증나서 끝까지 못 읽고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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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doriya17.06.29 17:39
그 애새끼도 크면 저러겠지 100%는 아니더라도 90%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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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자17.06.29 17:40
자식이 잘도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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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빛깔잠투정17.06.30 12:39
저런 부모들이 키운 자식들이 남 피해 주고 당당한 학교 폭력 가해자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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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17.06.29 17:41
지능이 낮으면 양심이 없데요..

이 댓글을 세번째 쓰고 있는 나는 양심이 없는건가?

그럼 난 지능이 낮은건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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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블스트록17.06.29 17:44
손님은 왕이란 말은 어떤 새킈가 만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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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힘들구나진짜17.06.29 17:48
이런글 볼때마다 지금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생각을 꼭 하게되네요

초1-2?쯤 일때인데 기억이 너무 생생히 나는게 식당에서 앉아있지않고 막 돌아다니며 주위사람들한테 민폐끼쳤었는데 (소리도 지르고) 아버지가 그때 식당이모한테 파리채 빌려와서 손바닥 열라게 맞았었음..

생각해보니 섭섭하네여... 그래도 남한테 민폐안끼치고 사는건 다 아버지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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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7.06.30 12:21
남에게 뒤에서 욕먹지 않고 좋은 대인 관계를 가질수 있는것 또한 아버지의 가르침 덕분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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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왜거기서나와17.06.29 17:52
맘스트릭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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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요케17.06.29 17:56
아...예전에 주유소에서 알바할때 그런적 있었음.
진짜 개진상 건달 왔는데 꽐라되서 반말로 계속 시비걸릴래 진짜로 살의를 느껴서 휘발유를 면사에 그냥 뿌려버리고 불을 지르려고 했었음. 라이타를 한참 찾았는데 라이터가 없더군. 그래서 봐줌. 내가 참 성인군자임. 갈 때 잘가라고 인사도 해줬음. 그때 그 건달놈아 넌 진짜 운좋은 줄 알아 짜샤! 라이타만 있었어도 넌 지옥을 경험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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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가고싶다17.06.29 18:00
뭔가 쎈듯하지만...
그냥 친절하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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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6.29 17:57
이런 사람들 특징
그럼 애있는 엄마는 외식도 하지마란거냐고 빽빽거림
그러고 노키즈존 하면 자기들 카페가서 허위사실 유포함
그리고 자기 블로그에다 불친절 가게로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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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17.06.29 21:40
이거 진짭니다 지금 알바하는곳에서도

옛날에 노키즈 존때문에 난리나서 XX맘 커뮤니티

올리고 난리가났다더라고요 에휴 미친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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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7.06.29 18:01
저거 노키즈존아니고 노맘충존 해야될듯 애가 문제가아니라 걍 맘충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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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게굴어서죄송합니다만17.06.29 18:06
우리나라 가게들도 무례한 고객에게 당신에겐 물건 안 팔 거니까 당장 내 가게에서 나가라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돼야합니다.
남의 공간에 들어갔을 땐 거기에 적절한 예의를 갖출 줄 알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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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6.29 18:08
저는 그제 작동이 안된다고 as 들어왔는데 부품이 모자란거에요. 그래서 안을 열어본건 as 안되지만 부품가져오면 해주겠다 했죠. 그랬더니 짜증을 내면서 as 가 있는데 한해준다는 말만 계속 직원에게 하길래 직원 핸드폰 밧데리 빼서 손놈 줬습니다. 전화기가 안켜지는데 가서 as 받아오면 당신것 우리가 as 해주겠다. 멍하니 보더니 이걸 어떻게 as 받아 오냐고... 이거랑 상황이 뭐가 다르냐 부품 가져와라.
그러더니 나중엔 원래부터 없었다고 ㅋㅋㅋㅋㅋ 없으면 안되는 중요한 부품인데 ㅋㅋㅋㅋㅋ 그러면 다른것 작동되는거 보여주고 그것만 빼서 주면 되느냐. 나중에 오겠다 하고 갔네요.
와서 좋게 부탁하면 안되는것도 그냥 해줍니다. 그런데 저지랄 하면 안해주죠.
다른덴 책임자 나와 그러면 해줄지 몰라도 여긴 책임자 나와 그럼 내가나가 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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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17.06.29 18:20
일안할땐 몰랏는데 알바생이되어보니까 참 이상한 손님들이 많아요....저런글을 읽을때마다 공감되는게 너무 슬픕니다. 특히 아이를 대리고오시는 손님들은 횟집에 아이먹일게 잘없으니까 없는 김찾는건 물론 콘치즈나 게살셀러드같은 애기들잘먹는거 거의무한리필로 드시고 애기들이 안먹는다고 말해도 억지로 애들들먹이면서 추가해두곤 애들안먹으니까 어른들이먹고 아니면 진짜 어이없엇던일은 애들이 회를 안먹으니까 자장면시켜먹어도되냐고....결국시켜드셧습니다..물론 다들 이러지않으시도 좋으신분들은 많은데 나쁜것만 기억한다고 이런기억이 머릿속에 훨신 오래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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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는다열받어17.06.29 18:36
아직 결혼도 안했도 애도 없지만 정말 공감안되고 당연한 기본예절인걸.. 정말공감안되는게 감사하네요
저렇게 안해야지 가 아니고 정말 당연한거 아닌가요
뭔가 읽는ㄷ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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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7.06.29 18:37
한번도 바지 못해서 실화 같지 않지만 한번 보면 옆에서 한소리 할 거 같아요 6살 아들 있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기저귀도 버리고 온 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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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별17.06.29 19:03
애기 핑계 좀 대지말지.. 애기가 어쩌고 하면 모세의 기적이라도 열리듯 다 뚫리는 하이패슨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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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대왕17.06.29 19:24
예전에 마트 농산 코너에서 알바 했었는데 진상 손님 진짜 많아요...
1. 한달 전에 사간 고구마 들고 와서 썩었다고 환불 해달라고하는데 80%이미 먹음...
2. 귤 한박스 사가서 50%이상 먹고 환불 요청.
3. 일주일된 바나나 가져와서 새걸로 교환 여청.
4. 마트에서 산 물건도 아닌데 여기서 샀다고 우기며 환불요청.
5. 직원 몰래 할인스티커 훔쳐서 계산(카운터에서 적발)
고객센터 가면 더 많은데, 마트 규정 들먹 거리며 상품권 달라고하고, 악질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구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당연히 해택 받아야 할 고객들이 불편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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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6.30 06:08
이러는거보면 중국인 욕할 자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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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06.29 19:46
미친놈들이 상당히 이상한 개념을 가지고있는데
도데체 "손님은 왕"이란 말은 어디서 나온건지 본인들 손씨라고 일하는사람 막대해도 되는줄암;;
그런거 당하는게 본인자식이어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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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7.06.29 19:49
자영업자로서 정말 공감해요. 말만 예쁘게 해도 안되는것도 해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부탁 조로 말하면 정말 다 해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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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시다17.06.29 19:51
손님은 절대로 왕이 아닙니다
어떤 그지같은게 손님은 왕이다
이딴 슬로건 만들어가지고
왕도 아닌것들이 왕대접을 받으려고
ㅈㄹㅈㄹ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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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7.06.29 20:01
술집 합니다
상상 그 이상입니다
이제 반년 됐지만 경찰서 5번 정도 구급차 3번 정도 불러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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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17.06.29 20:04
하....진짜 나중에 사장되면 저런 손님...손님도아님 손놈임 저런손놈들오면 그냥 나가라고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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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년이다17.06.29 21:19
아이 기를 자격이 없는 나이가 있는 애들이 왜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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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7.06.29 21:28
손님은 왕 맞는데요 난 황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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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뀨뀨쀼뀨뀨s17.06.29 21:57
18개월 아기 키우면서
식당에 거의 안갔습니다.
부득이 가야한다면 방이 있는 곳에 갑니다.
아기밥이랑 물컵 아기수저 등등 아기꺼 싸갑니다.
사정이 있어 아기밥을 준비 못했다면 아기몫의 공깃밥을 시킵니다.(맨밥도 잘먹음)
기저귀는 아예 안갈아요.
부득이 딱한번 갈아야 했을때 (저희가족만 있는 방이 었기에 사장님께 허락을 구하고 갈았음)
기저귀 지퍼백에 담아와서 집에다 버렸네요.
그래도
요즘 애기 데리고 밖에를 못 나가겠어요.
저런 또라이들이랑 같은 취급 당할까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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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시쩌쩌17.06.30 01:01
그런 마인드시면 식당 자주 가셔도 됩니다^^
저런 극소수의 못배운 사람들이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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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7.06.30 13:34
님같은 마음가짐만 가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엄마밑에 좋은 애들이 길러지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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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17.06.29 22:00
아니 도대체 저런새끼들이 어떻게 애새끼를 싸질러놨는지 모르겠다 어머님라는 년이 저렇게 개판인데 자식새끼가 과연 제대로 똑바로 바르게 자라겠냐고 원래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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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6.30 00:03
맘충이네요.
맘충은 자신이 맘충인걸 모르더군요.
제 사촌 형수가 그럽니다. 애 어릴때는 요즘 맘충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그러더니, 애가 사고치니 그걸 보고만 있다가 그냥 해주라고 그러네요. 초면에 저한테 반말까지 하더니... 그때 다시금 느꼈습니다. 또라이는 자신이 그게 문제라는걸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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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입니다17.06.30 00:56
저는 올해 7년차쯤 되는 숯불소고기집 직원입니다ㅋㅋ
가끔 메뉴에도 없는걸 시키시는분이
제일 이해안가더라구요ㅋㅋ
식사류가 다 된장으로 찌게나 국수나가는데
가게에 김치있지않냐며 김치찌게 해달라고 하시는 분
밥있으니 누룽지해놔라는분(예약할때
왕갈비있으니 갈비탕해달라는분ㅋㅋㅋ

오디망ㅜㅜ직원이라말도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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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최씨였다니17.06.30 01:31
어그로 끌려는 주작글. 21세기에 이런 몰상식햐 사람이 세상에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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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7.06.30 06:11
많아. 너무많아서 요즘드는생각은 정상인이 30% 정도밖에 없다고 느껴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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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6.30 06:27
3할도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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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6.30 10:14
이분 맘충일 확률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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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6.30 07:53
애기 먹일걸 왜 남의 가게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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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용17.06.30 10:18
위에 보면.. 저런 맘충 본적없다고 하는 사람들 99% 맘충일 확률임..

왜냐면 저런 만충들은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모름
그리고 자기는 항상 옳음..그리고 타당함.. 그리고 이유가 있음...

나 옛날에 천냥 마트에서 월급 점장으로 일할때

3000원짜리 식기 받침대의 스틸 다리부분에 ..
녹도 아니고 그냥 아주 가까이서 봐야 알수있을 정도의 흰 점이 보인다고...

일주일 쓰고 반품 해달라고함...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었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엄마가 너무 이뻐서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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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디 도루내놔17.06.30 10:38
파스타집에서 애 먹일밥이랑 된장국 내오라던 미친엄마 생각난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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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7.06.30 11:46
3살 딸아이 아빠입니다
글보면서 전부 우리 얘기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흰 식당갈때 김이나 파래김같은 밥이랑 버무려 먹을 아이 반찬 챙겨가는데
돌발로 가는경우 죄송하지만 김 좀 있을까요? 합니다.
아이가 잘먹는건 아이가 잘먹어서 그러는데 이것 좀 더주세요 하는데...
아 이건 잘못한거같다 ㅠ
더 주실수 있을까요 해야했는데..죄송합니다..
기저귀는 당연히 기저귀가방에 챙겨오는건 당연한거구요..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했습니다
제아이가 밖에 나가서 개념없는 아이가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더 잘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으니
우리 딸 정말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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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7.06.30 13:22
그냥 옆에서 조용히 녹화하면서 내쫓는게 나을듯.
주위에서 뭐라 그러면 영상 보여주고요.
옆에 내가 있었으면 머리 끄댕이 잡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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