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척 연기하는 건 쉽다

김판돌2017.08.06 19:33
말은 저래도 실제로는 글쓴이 혼자만 좋아하는 자신의 처지를 잊어보려고 쓴글일 가능성이 높음. 진짜로 맘에 없는거면 저런 글을 쓸 이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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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2017.08.06 19:41
절대 실패하지 않을 삶이네요. 한번도 진정으로 뛰어든 적이 없는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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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2017.08.06 19:54
이사람 진짜 별로다. 자기가 사랑한 만큼 상대가 그러지 못하니까 자기는 연기였다고 자위하는 것이고. 넌 착각이야 난 사랑아니야 하는 척 하는거다. 정말 별로다 . 너무 별로야. 자신을 사랑못하는 사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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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왜이런걸하고있는거지17.08.06 19:25
화장실이 아니지만 1등을 4번이나 하다니 오늘이 일요일이 맞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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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17.08.06 19:26
왜 연애에서 갑을관계를 형성하려는지 모르겠다
난 그냥 항상 사랑하는만큼 해주고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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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배가고팠는데17.08.06 19:27
멜론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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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아케아17.08.06 19:27
머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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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아이17.08.06 19:28
뭐야 저거 되게 그럴듯한 쓰레기인성보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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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8.06 19:41
쓰레기 인성이라기 보다~~

한번 심하게 차이거나~

본인의 의지보다 상대방의 끈질김으로 연(애/얘/예)가

시작되는 타입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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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06 19:46
오 연예계 데뷔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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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아닌게이야17.08.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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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7.08.06 20:27
이거 문제인가요? 몇점짜리죠? 풀고싶으면 제가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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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ee17.08.06 19:42
이게 왜 쓰레기지?
진심에서 나오는 행동만이 사랑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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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8.06 19:46
좋아하지도않는데 왜 만나서 시를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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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고장난거 아닌가요 카톡 안오17.08.06 19:53
맞아요
안좋아하면 상대방에게 정중하게 얘기하고 헤어져야지;
왜 혼자 사연있는척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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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가입17.08.06 19:30
가지고 놀다가 버린다는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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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돌17.08.06 19:33
말은 저래도 실제로는 글쓴이 혼자만 좋아하는 자신의 처지를 잊어보려고 쓴글일 가능성이 높음. 진짜로 맘에 없는거면 저런 글을 쓸 이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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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7.08.06 20:01
이게 펙트인듯..
무관심하면 솔직히 연기안하고 저런것도 안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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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티브엑스17.08.06 22:10
아마 비참한 마음 잊어보려고 다짐하듯이 쓴 글일검니당... 연애에는 최선을 다했고 이제 상대방의 그런 태도가 지쳐가고 이제부터는 자신을 좀 더 돌봐주고 싶으니까 다짐하듯이 헤어질 그때가 온다면 난 미련없이 떠날수있을거라고 암시하는걸거에요
너무 이해가 가는데 글쓴이 심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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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집안일은끝이없어17.08.06 23:29
정말로 안좋아하는건 맞는거 같음 .. 근데 자기가 다른 사람이랑 정말 사랑에 빠질 용기가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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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7.08.07 00:29
레알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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뚀미17.08.07 02:48
근데 저런연애 해본적 없어요 다들?
뭔가 너무 매달리고 주변에서 사겨보라고 오지랖 떨어서 사귀게 된적 있는데 저정도는 아니여도
좋아하는 척 해본적 있어요 ㅠ
어릴땐 진짜 바보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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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자이라17.08.06 19:33
저런 여자한테 걸리면
몇년이 힘들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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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17.08.06 19:34
뭔소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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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부들부들17.08.06 19:41
좋아하는척 연기하는게 연애할때 예의라고 생각하다니ㄷㄷ 헤어짐을 생각만 하지 말고 마음없으면 가급적 빨리 끝내는게 피차 좋음. 말투는 겁나 멋있게 써놨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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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7.08.06 19:41
절대 실패하지 않을 삶이네요. 한번도 진정으로 뛰어든 적이 없는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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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06 21:16
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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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07 03:03
명언이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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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7.08.07 08:51
일본 영화 제목 생각나네요. 뭐더라
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뿐. 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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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대스티니17.08.06 19:45
불쌍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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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파더깁미더원달라엄마아빠천육십사원주17.08.06 19:54
이사람 진짜 별로다. 자기가 사랑한 만큼 상대가 그러지 못하니까 자기는 연기였다고 자위하는 것이고. 넌 착각이야 난 사랑아니야 하는 척 하는거다. 정말 별로다 . 너무 별로야. 자신을 사랑못하는 사람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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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8.07 03:03
저도 그게 저글에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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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괴로워17.08.06 20:13
후... 어제 헤어졌는데 자꾸 이런글이네...ㅠㅠㅠ 여자친구가 나한테 지쳤다고 했는데 저런 상황이였으려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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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17.08.06 20:18
상처 받을까봐 언제나 한발 물러서 있는 나를 알아달라는 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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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7.08.06 20:51
연애는 시소 같은거라
한쪽이 깊어지면
반대쪽은 은연중에 가벼워 지는법.

상대가 소홀하다 싶을땐
마음에서 상대를 한줌 덜어내 보길...

그순간 훅 다가오는 상대에 깜짝놀라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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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8.06 21:22
그렇게 덜어내다보면 상대도 덜어내고 나도 덜어내고 권태가 오죠. 항상 권태가 오지 않게 하려고 더 오버해서 표현하곤 해요. 노력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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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좀그만때가라17.08.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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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7.08.07 00:43
진짜 레알 연기라면 저건 페이크. 실제로는 척하지 않음. 그냥 시작을 안함. 저런 연애. 남녀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귀자고 1일이 된 순간. 서로 일단 할 수 있는한의 최선은 다 하기 마련임. 그래서 설레였던 연애초, 연애초 하는거임. 그 최선이 다했을때 늘 그렇듯 편한 감정으로 변해 각자의 본분으로 서서히 돌어가고 그 과정에서 서운섭섭한 검정을 느끼는거...그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이 부분부터는 연기했다고하면 ㅇㅈ함. 누구나 알듯이 드라마정도는 써주는 게 일반적인 연애말기의 상황. 이런 상황이면 그래도 안그런척...누구나 연애해봤다면 공감될 부분이라 생각함. 특히 여자라면. 하지만~~~연애를 저렇게 거짓으로 깔고 간다는건 레알 남자한테 건질꺼리 있지 않는이상 있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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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17.08.07 06:35
뻘소리를 장황하게도 써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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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07 08:23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는건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해줘야 알지 말안하고
"사랑하는 척"만 한다는건 문제가 있는거..
그렇게 "사랑하는 척"만 하니까 상대방이 오해를 하는거고 방심하는거지요..

위기의식을 느끼고 진정 사랑한다면 개선하려고 노력 하겠지요.
"사랑하는 척"이 최선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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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폭풍17.08.07 09:38
글쎄요 전 이런 느낌이 항상 있는거같네요 작성자는 마음이없지만 그런 척한거다 라고 표현했지만 연애상대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것처럼 대한다는 것과 그만큼 연애의 기본적인 예의라 생각되는 것들을 지켜주면서 서로 더 좋아하게 되는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너무좋아서 다가가기보다 좋아지는게 더 예쁜연애라 생각되어서요.. 아마 작성자분은 상대를 더 좋아하려고 노력했을지도 몰라요 아무리 글에적힌대로 갑과을의 관계가 되어가도 더 좋아하고 더 이해하려했을거에요 그러다가 이젠결국 상대는 자신을 이해하려하지 않고 위압적인 상황이 되어서 지쳤다는 글인거 같습니다 도망가고 자기위로하는거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오히려 자기가 노력한거 애쓴거 티안내는걸로 보이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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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로본세상17.08.07 10:46
어반자카파가 부릅니다

널 사랑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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