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하다~ 대단해!

음

그러지않았던곳이 있었기에 좋은 의도로 하는거같은데
생색이라는 단어는 좀 그렇네요.
저는 저게 시발점이되서 더 좋은 환경이 되고있다는걸로
생각되어 많이 좋으네요.

더 얹어주는것도아니고
최저임금 적용인데
당연한걸 큰일한단듯이......

저런식으로
큰소리내고 더티내서
사회가좋은쪽으로 바뀌는분위기가
형성되면 좋은거죠뭐

생색내는게 아니고 몰상식한 년놈들 설득하는거로 보이는데여

너무나도 당연하고 정상적인 행동이 일부 못배운 사람들로 인해 잘한다고 칭찬받는 이상한 시대..

일부가 아니니까 칭찬을 받겠죠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저임금은 정부가 정치적 부담을 국민한테 돌리는 역발상적인 정책입니다

법은 정부가 정하고 수동적인 태도를 취하며
법 단속만 강화합니다
결국 모든 사회적 부담을 국민들끼리 주고받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고용자도 국민이고 피고용인도 국민입니다
최저임금은 둘중하나가 양보 또는 피해를 봐야만
결론이나는 구조입니다

이런구조에서 위와같은 결정은 단체에서도 
상당한 부담이였을꺼라 생각되는데요
당연한 결정이 아니라 불함리함을 포용한
따스한 결정이라고 보여지네요

노동의 대가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사회였으면 합니다
노동의 대가가 적선받는듯한 이런 최저임금은 
노동자의 한사람으로서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최저임금 상승 ---> 관리비 상승 ---> 인원감축 or 최저임금 미적용 ... 그러므로 인원감축 없이 최저임금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주민들은 손해인데 그걸 감내한다는 것은 칭찬받을 일이고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은 전혀 생각도 않하거 모든 책임을 기업과 소비자에게 떠넘기고 나몰라라 포퓰리즘 정책 펼치는 문재앙 정권은 최악의 무책임... 최저임금 상승 = 노동의 댓가 상승 = 물가 상승 ---> 최저임금이 늘어나지만 물가도 높아져 그 누구도 이득이 없는 조삼모사 ... 선진국 최저임금은 주휴수당 등 모든 임금 총합임 ... 그럼에도 밥한끼 가격이 되는 나라도 흔치않음 ... 호주 최저임금이 만오천원? 밥한끼 만오천원임... 근데 시간당 만오천원 주는 게 아니라 모든 것 다 포함한 가격... 우리나라가 오히려 많이 주는 것

임금 상승 -> 소비증가 -> 기업 매출 상승 ->
임금 상승
이기 선순환 고리 입니다

물가 상승, 기업 해외 이탈 수순으로 가니 문제죠 물가를 낮출 능력이 안되니 임금만 올려대는거예요 조삼모사인데 좋다고 맞장구 치는 사람들이 많은거고요

최저임금???? 그걸 대견하다는듯이 공문까지???

저도 이 생각함... 경비원의 업무내용이나 업무시간이 일반 알바비로 퉁칠게 아닌데;;; 참 답답한 ㅜㅜ

최저 임금은 니가 아무리 어려워도 이만큼은 줘야 직원이 최소한도로 먹고 살수 있다는 의미인데 자기들은 배불리 먹으면서 고용인은 굶어 죽지 않을 만큼만 월급을 주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좀 전 진짜궁금합니다....
최저임금 주는거 진짜 맞고 그래야 되는데 내년에 시급이 다시오를경우 저희회사에 직원복지차원으로 고용하는분을 퇴직하게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사장님은 법 다지키시는 분입니다. 주휴수당 최저임금 꼭 지키시고 ...
매출이 안나올땐 어쩌다가 월급쟁이인 저보다도 못가져가실때도 있어서 그분을 고용하기엔 부담되고요.
그리고 이리저리 보다보면 능력 안되면 사업안해야지 하는데 거기 딸린 저포함한 식솔들은 어찌해야할까요...
능력이 뛰어나 다른곳에 재취업할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 당장 사장님이 제가 여러분의 최저임금을 책임질 수 없어 사업을 접겠습니다 한다면?? 
그 딸린 식솔들이 다른곳에서 다시 일할 기회가 생기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하다면?? 최저시급이 오르고 자연스레 물가상승과 매출도 그에 맞게 오르면 모르겠는데.... 진짜 고민입니다 
이런 생각 하시는분 안계세요?? 
단순히 사업자가 돈을 더 벌고자 최저임금을 맞추기 싫은경우 말고요....

이게 을과 더 을의 전쟁이죠..
어떤 회사인지 모르겠지만..구조가 바뀌어야 다 같이 살 수 있죠

대다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등은 을의 입장이죠

그들부터 갑에게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적어도 할말은 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하지만 그게..힘드니 최저임금만 올리고 있는거죠
정부는 하고 있다.
을들끼리 열심히 싸워라.이거죠머..
지금 정부는 그나마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죠..공정거래위에서 노력을 하니까요..

정치인들은 기업의 스폰 없이 정치비용 마련이 힘들어요 아는 친구 아버지가 구의원 선거에 나가는데 구의원 선거만 해도 공천받는데 1억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부당한 구조를 바꾸려면 기득권들이 똘똘 뭉쳐서 저항을 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서민들은 기득권들이 만들어낸 허위 소설에 속아서 지들끼리 분열하고...

정말 답이없다고 생각이드네요..

? 자랑 생색이 아니라 
최저임금 저마저도 인정 안하려고 하는 주민들 한테 우리아파트단지는 그러지 말자고 못박는거아님?
뭐가 이리 꼬이셨지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그쵸 저도 이생각에..  이게 잘해서 올려놓은건가? 두세번 읽음...

최저임금도 안주고 그냥 딱 얼마드린다고적혀있는곳도있어요
새벽같이나와야고 쉬는타임은 있지만 밤늦게까지 일하셔야하고 동을 왔다갔다,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휴지줍고 청소하고 하시려면 나이가 60이 넘으신 분들이 하기엔 약간 힘든부분도 있죠
소일거리 하신다고 생각하고 슬슬하시면 최저임금 받아도 괜찮으실거같은데요?
이제 1월부터 8천원대로 오르니 더 매리트있다 생각하는데 일한만큼 받아가는거니까요~

흥해라

당연한걸 자랑하지 마

도대체 저딴 데가 어디냐 했더니 우리 옆동네... 먼 세상 이야기가 아니었음에 혼란스럽다...

자기새끼가 최저시급 받으면서 알바해도 저런걸 쓰려는지 쯧

치킨 페리카나 ~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노동의 가치가 정말 낮습니다.

단순 몸만 사용하는 일 일수록 더욱 그렇죠.

그런데 그것보다 문제는 그게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겁니다. 
6.25 이후 부터 정부주도의 기업 살리기 정책으로 인해서 제일 줄이기 쉬운 노무비를 줄이고 그걸 경쟁력으로 내새워서 성장을 해서 그렇죠

그러한 성장을 위해서 정부는 우리에게 인식을 심은거죠 .
단순 몸만으로 하는 노동은 값싼 노동이다. 
머리를 쓰는 일은 더 값비싼 노동이다.
그러니 니들이 돈은 적게 받는거는 정부의 탓이 아니라 너희가 배우지 못해서 그런거다.
그러니 너희들 자녀들은 배우게해서 돈을 더 받을 수 있게해라.
이게 지금의 대학문제를 만들고 몸을 쓰는 기술을 천대받게 만든거죠.

이러한 인식때문에 우리나라는 장인이라는 직업이 거의 없고 몸과 기술을 쓰는 사람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죠.
당장 옆나라 일본만 가도 몇백년 전통의 장인들이 정말 많은데 말이죠.
이러니 기술력이 오히려 더 떨어지고 경쟁력은 단지 몇몇분야에서만 나타날 수 밖에 없죠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없으니까요..


최저 임금은 말 그대로 최저임금입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소한의 제한이죠

그런데 그 최저임금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적어도 월세 30-50 나가고 식비 아낀다고해도 30은 그냥 나가고 구직 활동이나 학비를 낸다고 하면 50-100은 우습죠.
그 외 통신비나 전기료 가스비 등등 한달에 20은 그냥 쓰고요.

내년 인상한 최저임금은 한달 최고로 일했을 경우를 기준으로 209시간(주휴시간 포함 주 40시간 기준) 157만3770원이 나옵니다.

이걸로 어떻게 살 수 있을까요?
이 돈으로 살아보라고 하면 여러분들은 살 수 있을까요??
쉽게 말해 하루벌어 하루 사는거죠.

우리나라는 이미 낙수 효과가 아니라 단수 효과입니다.
물이 위에서 고여서 한방울도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죠..

작년의 촛불혁명처럼 이런 부당한 대우도 바뀌려면 모두가 행동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윗사람들은 안바뀌는걸 더 좋아하니까요..
답답한 마음에 푸념만 늘어놓았네요..

아파트 옮길때마다 그많은 관리비 사용 내역좀 정확히 보여달라고 요구했고.. 제시한 관리 책자에 나와있는 사용내역을 보고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이 많아 정확한 내역을 요구해도 답이 없더라구요.. 매번 혼자 기를써도 눈하나 꿈쩍하지않는 모습에 포기하곤 했는데.. 관리비 내역부터 자세히 알아보는게 생활정치를 바로잡는 첫번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러분 관심갖고 자세히 보세요. 엄청난 잔여 관리비를 매달 저축하면서도 잔고가 왜 그리 적은지.. 부녀회 활동을 전혀 못느끼는데.. 봄에 각동앞에 화분 겨우 갖다놓고 부녀회 유지 관리비는 매달 그리많이 나가는지 등등... 저혼자는 힘이 없었네요.

최저임금 적용이라는말은 최저임금으로 주겠다는게 아니라 최저임금제도를 준수하고 보장한다는거 아닌가요?? ㅡㅡ

모두가 착각하는게 있는게 최저임금이지 아파트 경비원이 최저임금치만 일하냐 씨브럴세끼들아
주말에 밤새고 겨울에 눈도 아니고 비 맞아가면서 박스 치우고 분리수거하고
벨로 장난치는 못배워처먹은 아비어미에 그아들이 장난치고
무개년놈들이 경비한테 물건 착불로 맞기고
제가 아버지가 힘들어서 주말에 대신 경비 섰는데 노예였습니다

화나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