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동 인턴 그 후.jpg

깊은삽입이죄라면반으로줄일게2017.08.30 17:43
그거 생각난다...
정작 치료받아야되는 미친놈은 병원을 안오고
그 미친놈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만 병원을 찾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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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시2017.08.30 18:25
흠..누구나 본인에게 상처되는말이 있지않나요? 저 살빼라는말이 님한텐 별 말아닐수도 있지만 저분한텐 저렇게 상담공간을 찾을정도로 크게 마음에 남을수도있는거아닐까요? 어떤말이든 사람에 따라 아주조금씩이라도 다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는건데 그걸 굳이 멘탈이 약하다고 할껀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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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후루꾸루후루꾸루2017.08.30 17:59
작년 대학다닐때 비슷한 사업안을 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저희는 마음의 상처입은분들이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면 속 시원하게 못 털어놓을거라 생각해서 블라인드(고해성사느낌)이나 복면가왕식의 자기 자신을 안보여주는 그런 방식이였는데.. 비용은 소비자가 마음 풀린 만큼 자유롭게 기부 느낌으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ㅠ 천대받았어요 내가 상처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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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삽입이죄라면반으로줄일게17.08.30 17:43
그거 생각난다...
정작 치료받아야되는 미친놈은 병원을 안오고
그 미친놈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만 병원을 찾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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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콰이어17.08.30 18:09
저도 생각이 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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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쉬웠어요17.08.31 09:06
그 미친분들은 미친걸알았을땐 감옥이라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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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카소라카17.08.30 17:43
누구나 마음이 아플 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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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17.08.30 17:43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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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후루꾸루후루꾸루17.08.30 17:59
작년 대학다닐때 비슷한 사업안을 냈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저희는 마음의 상처입은분들이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면 속 시원하게 못 털어놓을거라 생각해서 블라인드(고해성사느낌)이나 복면가왕식의 자기 자신을 안보여주는 그런 방식이였는데.. 비용은 소비자가 마음 풀린 만큼 자유롭게 기부 느낌으로..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ㅠ 천대받았어요 내가 상처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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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XX보여주세요17.08.30 19:54
복면이나 블라인드도 괜찮은것 같아요,ㅋ
처음보고 다시안봐도 되는 사이지만 속까지 털어놓기 힘든 성향을 가진 분들도 많이 있을테니까요...

그 아이디어를 안좋게 본사람이 안목이 없는것 같아요ㅜ

힘내시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더 살기좋은 나라 만드는데 한몫해주셨으면 해요,ㅋ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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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후루꾸루후루꾸루17.08.30 20:29
감사합니다!! ㅠ 우리 모두 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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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7.08.30 22:04
장소가 서울이면 내가 갔을 수도 있는데...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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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꾸루후루꾸루후루꾸루17.08.31 14:52
계획만짯지 실천을 못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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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7.08.30 18:01
정신과는 일반인에게 너무 먼 존재인데
너무 좋은곳이네요.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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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친17.08.30 18: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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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시17.08.30 18:25
흠..누구나 본인에게 상처되는말이 있지않나요? 저 살빼라는말이 님한텐 별 말아닐수도 있지만 저분한텐 저렇게 상담공간을 찾을정도로 크게 마음에 남을수도있는거아닐까요? 어떤말이든 사람에 따라 아주조금씩이라도 다 다르게 받아들일수 있는건데 그걸 굳이 멘탈이 약하다고 할껀아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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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친17.08.30 18: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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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여님아헤헷17.08.30 19:05
상처받는건 개인마다 정도차이가있어요
게다가 첫만남인데 들은말이라면
평소에도 살때문에 스트레스였다면 더욱이요
그사람안돼보면 그 정도는 알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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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7.08.30 20:18
지금은 삭제됐지만 댓댓글만봐도 뭐라고 적혀 있었는지 짐작이 가는군요
저도 게시글의 저 피켓을 보고 "맨탈이 약하신가"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본글의 포인트는 맨탈이 약해서 보호해 줄수없다가 아니라 깨진맨탈이나 약한 맨탈을 더욱 보강해 새롭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수 있도록 돕는 분들 이야기인듯합니다
(살안빼세요라는 문자 그대로 들었을리도 없을거 같구 분위기나 억양도 같이 작용했으리라 보구요)

사회에서 맨탈 약한분들 많아요
자기 맨탈보다 더 강한 충격을 받으면 누구든 깨지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회복이라고 봐요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게 편견이라 보구요

이러한 편견을 줄이고 본문과 같이 서로 회복시켜주며 상생하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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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17.08.30 19:53
같은것에 상처입는 정도도 다르고
리미트도 다르겠지요.
리미트를 넘게되는 계기 역시 천차만별이겠고요.

사람마다 다른것이지 틀린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그들의 마음이 무너졌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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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08.30 18:20
직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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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17.08.30 18:58
카페알바요?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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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7.08.30 18:48
그래서 주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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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바꾸는닉네임17.08.30 22:31
저기 1호점은 대구 반월당 지하상가에서 서쪽방향(...) 백화점 반대방향으로 쭈우우욱 가다보면 있는 반칸 올라가는 계단을 지나 가다보면 코너 모양으로 왼쪽편에 있어요!.......내가 말해놓고 뭔소린가 싶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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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7.08.30 18:59
저 까페
직원이 되고싶으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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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g17.08.31 04:37
뭐라도 좀 토닥여 줄려고 그러면..... 아재 시러~ ㅠㅠ;;

토닥임 받고 싶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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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숮이숮이수지17.08.31 07:41
제가 좀 이런데 이것도 치료를 받아야 될련지
나이가 차기 시작하면서 이젠 소개팅아닌 중매를 받아가는데 받아서 만나는 사람마다 애프터가 번번이 실패하더군요 두번쯤 됬을때 젊었을땐 안이랬는데 좀 더 잘 꾸미고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네번째쯤 됬을때는 내게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문제를 찾기시작하고 여섯번째 쯤되니 자존감이 낮아지면서 우울증 증세가 나타나더군요 잘 안하던 혼잣말도 많이하고 그 혼잣말이... 더운데 입에서는 춥다는 말이 나오고 집인데 집에가고 싶다는 말등이 나오고.. 내가 왜이러나 싶으면서 밤에는 잠도 잘 안오고 가끔 이유없이 눈물나고 그러네요. 솔직히 스스로 생각할때 조금 미친가 같다 라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그냥 떨어진 자존감 때문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다가.. 벌써 일년이 넘어가는데 누군가 소개받는 것도 두렵고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 보이면서도 극복할려는 의지도 부족한것 같고..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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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바꾸는닉네임17.08.31 09:39
가서 상담 받아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받아볼까 싶어요ㅠㅠ 자존감도 낮아지고 사람을 만나고 헤어질 때 마다 제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늘 자책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가보면 상담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으면 좋은거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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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머리앤17.08.31 08:23
혹시 서울에도 분점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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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꿈꾸다일어나17.08.31 08:38
상담받으려면 우선 상담사를 믿어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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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블리17.11.20 08:04
이런 곳 서울에도 있나요? 아 진짜 가서 상담 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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