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통장이라... 법인이라는 개념을 모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구 제가 실례했습니다. 이러한 분이랑 이렇게 오래 대화를 했다니...

왜그러고 사세요...

잘먹고 잘사는데 잘못된 갸치관과 정보를 가지고 한 청년을 매도하는게 ㅈ같아서 달았습니당 ㅎㅎ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친구조차 없으실 수도 있겠다 싶네요
현직 대기업 다니는데 주식 꽤 받고 있습니다 대리구요

스톡옵션도 모르는 대기업 대리는 처음들어보네요;; 님이야 말로 구라같은데요;;

막줄이 팩트네요

님...주식으로 돈버는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예요...중소기업 창립 멤버로 들어가서 그 회사 상장하면 수십억 버는건 일도 아니데 대기업은 안줘여...님...

전 둘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한쪽으로만 바라보셨네요 ㅎㅎ 직원이 실수하는것도 거의다 사람 뽑기 힘드니 이번만 눈감아 주자 하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실수했다고 연봉?!그런거 못깍습니다...진짜 사람구하기 어려워요. 직원들 한두번 실수에 진짜 회사 존폐가 달려있어요..질못 만들어 납품하면..거래 끊기고..경영 악화되고..누구하나 영업 잘못해서 부도 맞은 어음 생기면 더더욱 어려워지구요..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하시구요. 그리고 사람좀 키워놓으면 다른데로 도망가버리고...진짜 그런게 한두번씩 생기면 직원을 믿기도 어렵구요..뭐 납기가 걸려있는대 그거만 끝내고 퇴근하라 그래도 그냥 퇴근해버리고..야근 수당 특근수당?!그런거 다 줘도..잘 안되는게 현실이네요. 일이 많으면 많다고 뭐라그러고 일이 없으면 없어서 야근 못해 수당 없다고 뭐라그러고.. 경영진이 부족한 탓 이겠지만.. 암튼 모두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 쓴글이니 너무 안좋게만 보진 않았음 하네요 ㅎㅎ
참 성과급 얘기 하셨는데 할려다가 직원들이 하지말자고 해서 안했어요...직원들끼리 봉급을 오픈하더라구요..술자리에서..

월급쟁이와 경영 둘 다 해본 입장으로, 조금 제 생각을 적자면
1. 결국 대기업이 문제인 것은 맞습니다. 대 전제는 상생의 부재입니다.
2. 그렇지만.. 그건 결국 "고용주의" 입장입니다. 누가 하라고 등떠민것도 아니고 내가 결정하고 진행하는 사업인데 외부에서 받는 불이익을 내부에 전가하면 안되죠. 어찌됫건 직원이 해야할 일을 제 시간까지 마치기만 한다면 그 사람은 할일을 다 한것입니다. 직원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도 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직원의 의무가 아니에요.
3. 물론 불성실한 노동자들.. 많죠. 저도 사람 구하면서 별의 별 사람 다 겪어보고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약봉지 달고 살아도 봤어요. 그런데 그것마저도 경영인이 감수하고 고민해서 개선해야 할 부분인 겁니다. 그거 싫으면 사장님 말고 다른거 하시면 되요. ㅎ

뻔한 소리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주변에 끝까지 경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불법, 착취로 버티는 사람 말고) 꾸준히 진정성있게 대하다 보면 좋은 사람이 '누적'되더라고요. 물론 첫술에 배부를 수 없고 좋은 사람으로 회사를 백프로 채울 수 없습니다. 다만 무의식적으로 직원을 아래에 두는 사장님과 나와 일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는 사장님은, 대놓고 말하지는 않아도 직원이 느끼것들이 다릅니다. 그런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회사의 분위기를 만들고 직원들의 성취감과 충성심을 만드는 겁니다. 제 주변에는 거친 성격의 일일 근로자분(그때그때 급해서 임시로 불러 쓰던 사람)에게 관심 가지고 잘해줘서 실적 좋은 본인 직원으로 만든 분도 계시고 머리 좋고 감각있는 친구 불러다가 월급 아끼는 바람에 그 친구가 저에게 이만큼만 하면 되요~ 대충 매출은 나오는데요 뭐 이런 소리 하게 만든 분도 있습니다.

그쵸
직원도 사람이기에 대우해주면 임금이 조금 낮아도 자발적으로 하는경우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마냥 직원탓만 하는 경우가 많으니 문제입니다

'고용주의'가 뭐지 임플로이먼틀리즘? 워닝하이드래곤?

꼰대스러우셔서 꼰대개그 날려드렷읍니다.
다음부턴 '고용주'의 라고 해주시죠 횐님
그리고 임금을 받는데 의무가 없다라... 노가다 십장도 경영이긴 하지만 그걸 너무 부풀려서 쓰신듯;

저정도 규모 제조업이면 많이 다름;

들어와서 댓글이 많길래 봤더니.. 아이고 ㅎㅎ 내용 쭉 보니까 논리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시비걸고 싶으신 걸로 보이기에 이 글 이외의 재답변은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당연히 기본 가정은 직원이 돈받은 만큼의 일은 해 낸다(혹은 못난 직원이지만 경영자가 무슨 이유든 다 감내하고 그 피고용인을 쓰기로 결정한다)입니다. 혹시 이 부분부터 곡해하신 거라면 제 글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 자, 그럼 기본을 해 낸다고 쳤을때, 직원은 본인이 약속받은 월급에 상응하는 생산성 이상의 자기 개발을 할 '의무'는 없습니다(물론 업계마다 종사자에게 원하는 역량의 범위가 다 다릅니다. 여기서는 중소기업의 태도와 근로자와의 관점을 단순화 한 거라고.. 굳이 설명을 해 드려야 하나요..ㅎㅎ.. ) 큰 틀로 보자면, 복지나 월급, 혹은 그 이외의 보상을 바라는 직원이 스스로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은 결국 직원 개인의 선택인 겁니다. 고용주는 본인의 사업 확장 혹은 전체의 이익을 위해 그것을 독려하는 노력이 필요 한 거구요. 누군가가 평생 월급도 안오르고 나이먹으면 잘릴지도 모르지만 나는 자기개발 하기 싫으니 지금 수준 만큼만 일하겠어요, 라고 한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인 거에요.

-현장분들 거칠고 다루기 힘든거 알죠. 근데 말했다시피 그런 일하기로 결정한건 사장님이시고 그럼 그 리스크 본인이 안고 가시는 거죠. (해고, 변화 혹은 유지) 자기가 그런 사람들 있는데서 사업 차려서 그런 사람들 데러다 써 놓고 오히려 직원탓하면서 돈이나 복지를 묶으시면 그건 경영자가 본인의 일을 회피하는 겁니다. 인사관리도 엄연히 경영자 업무의 일환이에요. 말 하잖아요. 못하겠으면 사장 하시지 말라고.

-'저정도 제조업'이라는게 원 댓글 사업장의 규모를 말씀하시는 것 이라면.. 그저 웃지요..ㅎㅎ

-글 쓰는 것 보고 감히 추측 해보자면 혹시 (너무 내 이야기라서 찔리는) 사장님 or 글로만 세상을 배우신 분 이신가요? ^^

대륙인가 뭔가하시는 분한테 남긴건데 님한테도 똑같이 적용될듯


되게 많은 착각을 하고 사시는분같은데.
진지빨고 설명 드릴게요.
임금 차이가 왜 난다고 생각하세요? 생산성의 차이에요. 시간은 동등하게 주어지고 노는게 아니라 일을 하는데 메이웨더는 시급3000억을 찍었고 님은 3만원도 못찍을까요? 이게 나라가 개꼴이고 기업구조가 똥이라 그런걸까요?

전혀 저언혀 저어어어어어어언혀 아닙니다.
'님시급=님가치'에요. 중소기업이 직원들한테 당연히 줘야할 임금을 안준다? 그 '당연'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노동법? 기업가정신에 입각한 판단기준? 노동법을 어겼다면 중소기업 욕을 하는게 맞지만, 최저시급 이상에 4대보험 가입에 퇴직금 지급에 임금체불 없고... 어라? 노동법을 준수하는 악독 고용주잖아?! 참 모순이죠? 

그럼 기업가정신에 대해 말해볼까요? 많이들 착각하는게, 직원들한테 다 퍼주면 훌륭한 기업인이라는 생각이에요. 그런 기업은 망합니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윤추구가 목표에요. 심하게 표현하자면 그게 전부고 말이죠. 그럼 그놈의 기업에 대해 말해보죠.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한 회사라면 중소아니라고 빼액할것 같아서 저기 하소연하는 청년 기준으로 비상장 법인, 제조업, 직원 80인 기준으로 말해보자면, 선진국인 미국 일본과 한국과의 동일규모 기업 임금격차는(ppp) 각각 97.6, 104.5에요. 

잠깐... 세계 경제 대통령, 노동자들을 위한 나라라고 불리우는 미국보다 고작 2.4% 적고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과 전쟁을 통해 발전했기에 각종 산업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본보다 4.5%많다고???? 이거 완전 날조아니냐??? 라고 생각하실거같은데 현실입니다 부디 잠에서 깨주세요. 
각설하고, 실상은 저런데 왜 님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삶이 각박할까요? 그건 님 사고방식과 상식으로 착각한 정보가 잘못되서 그런거에요.

애초에 법인이라는 구조에서 사장 맘대로 굴릴수 있는 호사는 끽해야 법인리스로 차끌고 법카로 맛있는밥 먹는정도? 그것도 과해지면 세무조사 들어와서 탈탈 털어가요.

그럼 내 주머니로 돈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자본주의돼지새끼인 노동법 준수하는 악덕사장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수익은 어디로 흘러가는거지? 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으셧다면 그냥 갈길가세요. 

만약 의문이 생기셧다면 알려드릴게요. 바로 법인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겁니다! '엥? 밥도 안 먹고 집이 필요한것도 아닌데 어따쓰는거야?! 나한테 없는 잘빠진 법인여자친구한테 쓰는거아냐? 이거 법인새끼 완전 쓰레기구만? 잡았다 요놈!'... 또 각설하고, '저새끼들 또 사내유보금을 쌓아 놓는다' 라는 말을 들어보셨거나 달고 사시겠지만 사내 유보금이라는 것은 앞서 말한 청년과 같은 기업 군 기준으로 생산 시설의 증설 및 유지비용, 연구개발 비용, 혹시 모를 사고대비 보험 등 전적으로 회사를 위해 쓰여요.

근데 사장은 돈을 어떻게 나보다 많이 가져가는거지? 라는 물음까지 오셧다면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만 버티세요. 답은 배당금입니다. 님이 그렇게 좋아하지만 스톡옵션도 모르는 바로 그 주식에 의한 배당금 말입니다. 보통 저런 중소법인 주식은 사장50 가족들 조금 관계자(투자자, 초기 동업자 등)많이 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근데 이걸가지고 불공평하다고 떠들면 그건 님이 강도에요. 왜냐면 망하는 순간 사장은 한강물 온도체크 해야하는 리스크를 가지고 각종 대출과 함께 회사를 만든 사람이니까 가져가는게 맞아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유노?

뻘소리가 많았지만 정리를 하자면 저정도 기업 규모 지급 임금은 선진국 대비 최고 수준이고 기업이라는 것은 위에서 설명한 구조로 돌아가고 저 과정을 통해서 기업이 커지면 님이 그렇게도 좋아하는 복지와 직원임금이 오르는건데, 대기업 들어갈 실력도 없는 분들이 '돈 그만큼 안주니까 일 안한다! 성과는 내지 않았지만 성과금부터 줘야 일하겠다!' 라는 식의 괴상한 논리를 들어주는 순간 유보금이 사라지고, 그에 따라 생산시설 노후화, 투자개발 정지로 이어지고 기존 사업 근근히 유지하다가 빚지고 사장 야반도주하는 루트로 흘러간답니다. 많이 듣던 스토리죠?

결론은 중소기업 사장욕하려면 알고 욕하시길 바랍니다. 꼬우면 창업을 하시고 그게 힘들면 배우고 익히고 갈고 닦아 원하시는 기업에 가시면 됩니다. 
제발 중소기업 혐오를 멈춰주세욧!

이분은  자기가설정 만들고 거기안에서 자기 의견을 합리화 하시네

모든 업종 모든 회사의 구조나 임금기타등등을 다안다는듯이

애초에 대화가 안되는듯 관심하나 드릴께요 ~~힘내세요

사람의 가치는 시급으로 평가 할수 없습니다.
수익은 노동자의 능력이 근간이 되지만
급여는 노동자위 성과가 근간이 됩니다.
성과는 노동자의 능력 외에도, 업무시간, 업무 환경, 화사의 복지, 인사, 교육, 이념등의 영향도 받는거에요. 회사 운영하시려면, 수익내는 방법만 연구하지마시고, 경영 기본에 대해 먼저 공부를 하면 좋으련만. 먹고 살지도 힘든 와중에 공부하란 소리는 안하겠습니다. 직원이 자기 계발 안하는거나 서장이 경영 공부 안하는거나 똑같으니까요.

?? 댓글 안 달겠다고 했는데.. 읽다보니까 우리는 완전 다른 소리를 하는 듯 한 의문이 들어서 남기는건데요. 님 혹시 피해의식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게 그 유명한 물타기?

님 말대로 기업이 노동자에게 가치에 맞는 임금을 지급 했다면, 그리고 도덕적으로 옳다면(도덕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법을 교묘하게 피할 정도로만 사람을 대하는 회사들이 있어서 그럽니다. 억대 연봉을 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제대로 된 노동법을 지키는 거요!) 그 외의 수익이 회사에 귀속되는 건 당연하죠. (제대로 경영하는) 사장이 직원보다 돈 많이 가져가는것도 당연해요! 회사 세워서 힘들게 키우는 데 든 노력을 어떻게 인정 안하나요. 월급주면 땡 아니고 앞으로 회사 발전시키고 투자할 자금이 있어야 하는거 누가 몰라요?!?!

하지만 이 게시글은 정. 당. 한. 급여 수당 휴일조차 주지 않는 회사들을 비꼰 글이고, 원래 비난을 받았던 댓글도 노동자를 하대하는 입장이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에따른 반박을 하다보니 당연히 노동의 존중 이야기가 나온거구요.

저는 쓴 글에 월급받는 만큼 일한다고 반복해서 썼고(즉, 일도 안하면서 돈만 바라는 것이 아니지요) 직원은 최선을 다 하는데 경영자가 그것을 존중해 주지 않는 것에 대한 논지를 썼는데요. 왜 님 댓에서는 직원들이 '일은 안하는 주제에 멍청하게 기업구조도 모르고 돈만 바라는 탐욕스러운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배당금?본인의 가치? 다 맞는 말이죠. 근데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모두 "일한만큼을 돌려주지 않는"회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아닌가요? 정당하게 계산한 수당과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회사, 얼굴한번 비춘적 없는 사돈의 팔촌이 월급 훔쳐가는 회사,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젊은이에게 비겁하게 최저시급 주면서 사장은 벤츠끌고 동남아 가서 골프치는 회사 이야기 하는거 아닌가요?

님 주장대로 가치있는 사람에게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반드시 해주고(대기업 만큼 내놓으라는 이야기가 아니지요! 왜 이걸 자꾸 대기업 운운하면서 물타기 하는지.), 법카 절대 개인적인 일에 유용하지 않으며, 회사차 등록해놓고 사모가 쇼핑하는데 쓰지 않으며, 성장성을 가진 직원들에게 투자하기를 아끼지 않는 회사라면 사장님이 벤츠 열대, 아니 백대 끌고 다녀도 아무도 욕 안해요. 오히려 저런 사람이 되야지 하면서 존경하죠.

아까부터 댓 다시는 분들을 노동가치 없는 주제에 돈만 바라는 도둑 취급하시는 걸 보니 제발 저리는 사장님이신가봅니다. ㅎㅎ

법인이라면서 왜 사장 맘대로 법인카드로 맛있는 식사를 하는거죠?? 법인리스로 왜 사장이 좋은 차 굴리는거임? 법인카드는 사적인 용도로 쓰는게 아닐텐데ㅋㅋ 법인카드 개인용도로 쓰는 사장들이 잘못된게 아닌가요?? 그걸 호사라고 부르시는거 보니깐 직원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겠네요

보통의 경우를 얘기하긴 했는데; 리스나 법카사용은 합리적인 경우에만 사용했습니다; 차에 욕심도 없고 접대할 경우아니면 개인카드 사용했으니까요;; 내용이 중요한거지 꼬투리 잡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맞아요 자기개발 의무는없죠 ㅎㅎ 딱 그 실력이라 그 돈받는다고 썻는데; 실력을 키워서 가치를 키우라는 말을 한적은 있어도

실력을 키워서 가치를 키워라?   가치 올렸는데. 왜  미안하다는 소릴할까요?   너무 한쪽 면만 보시네요.

님 가치가 오르면 자연스럽게 연봉도 오릅니다;

80인 기준 제조업 중소기업이면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정리할거 정리해도 기업가치 최소 30억 이상은 나옵니다; 그걸 하찮게 보시는 사업을 하셧다니 ㄷㄷ 착각을 했네요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도 중소-사업-대기업 테크입니다만ㅎㅎ 
심지어 공학석사라... 어느부분에서 글로배운 티가 나는지? 악덕 사장인지는 잘모르겟네요^^ 한때 회사 휘청였을때 월급주려고 외주도뛰고 했는데 ㅎㅎ 생각해보니 악덕했네요

아 ㅋㅋ 이 댓글 보니까. 요즘 현실 일도 모르시는 사장님이신가봐요. 뒤에서 요즘애들 쯧쯧쯧 혀만 차는 그런분.. 자기딴에는 할거 다 해준거 아니야 그러는.. ㅋㅋ 아이고 얼마전에 자기는 '최저시급은' 맞춰 준다고, 돈이 생기는데 왜 잔업을 기피하느냐고 저에게 진심으로 물어보시던 사장님 생각나네요. 애초에 인지하고 있는 세계가 다른 세상인데 말이 통할리가.. 지금껏 왜 딴소리 하시는지 이해했네요.

저는 이 게시물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오너의 아들인 청년의 하소연에 단체로 비난하는 작태가 꼴보기 싫어서 답글을 달았을 뿐입니다; 심지어 님께서 비약하신 말 중 어떤 부분에서 제가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노동가치 없는 사람취급했는지 모르겠네요; 임금=능력이라고 말하는게 잘못된 말인가요? 게다가 오너로써 법인기업을 끌고가는 과정을 설명했는데 이게 틀리다고 생각하신다면 사업을 하셨다는 주장을 믿기 어려워 지네요; 언급도 하지 않은 내용으로 비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끝으로 자본주의, 혹은 자유주의에 대해서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것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아 그리고 나이많은 꼰대라고 비약하신 부분에 따로 댓글을 달 가치가 없어서 하는 말인데, 전에도 언급했듯 흙수저?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4년 동안 학자금 대출받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버티다 보니 소위말하는 스펙이 모자라서 동기들 대기업갈때 나름 국내 10등안에 드는 공대라는 것만 믿고 대기업 원서 쓰다가 탈락하고 중소기업 취직해서 그 기반으로 퇴근 후에 엄청나게(이 당시 하루에 3시간씩 잠 ㅎㅎ) 노력해서 플라즈마를 적용한 표면처리 장비 개선을 통해 10여개 국가의 pct출원/등록을 통해서 스타트업을 하고 하루종일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노력했지만, 막상 가져가는건 중소기업 다닐때보다 적어서 내 몸값에 비해 돈을 못번다는 결론을 내렸고 대통령 표창받은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폐업한 경험이 있는 저에게 '현실도 모르는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주신건 과분하다고 보네요^^ 지금 소위말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여기까지 오기에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 했답니다^^.

왜 사람들이 일을더안할까 생각을해본적있나요??

일하기싫어서??아니요
그들이 얘기하는걸 자세히들어보세요

저도 중소기업 관리로일하는데
이런곳에서 사원들이 입에달고다니는 말이있습니다

일 더하고 열심히한다고 돈 더 안준다
할만큼만 하고 쉬어라 라구요
 
이정도면 설명이되겠죠? 자본주의사회에선
직원들도 자본주의사고방식으로 움직입니다

받는만큼 일하는겁니다

그게 정답입니다
사장은 일하면 돈이 자기것이 되니 더 하는데 직원은 야근수당도 제대로 안주면서 내 것처럼 하라고하니 누가할까요
돈으로 엮인 관계인데 무슨 가족이고 내회사인가요 결국 지 자식 줄거면서

그럼 그렇게 계속 사는거에요. 돈 적게줘서 일 열심히 안할꺼면 본인을 위해서 외국어나 직무지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졋다면 직급이나 연봉이 올라갔겠죠 ㅋㅋ

직급 연봉 안주고 더 시키는곳도 많기에 하는 말입니다.
계속 이상한 비꼼만 다는걸보니 찔리시나요?

아니 돈안준다고 일 설렁하고 욕만하지말고  자기개발해서 몸값 키우라는게 틀린말인가;
가치를 키우고 이직을 하던가 하면될텐데;

 그리고 님댓글에 단것도 아닌데 왜 시비신지 ㅎㅎ 찔리시나?

이건 진짜 아님... 
모든 회가사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전혀  직원복지 관심없는 회사도 많음. 능력있다고  조금 올리고 생색내는곳도 많음.  열심히 할 필요가 없음
열심히 한다고.  알아주는곳 진짜 별로 앖음...

사람을 소모품처럼 여기는곳도 많음... 슬프다..

일을해야 돈을 받는건가요
돈을줘야 일을 하는건가요

둘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어렵네요..

야근 휴근 수당 다챙겨주는데 허구엇날 딴짓하다가 일거리 딜레이하고 야근해서 50프로 더챙겨가고
속도야 느리더라도 일은 하는거니 수당은 나가야하고
 이거 뭐 돈을 더 달라는 소리인가
그럼 기본급에 야근수당치를 주면 기간내에 업무를 마출수는 있는건가..
 참 아이러니 하네요. 매출이 적을땐 빚져서 월급나가는데...

마음써서 감정노동하고 시간써서 목표 초과 달성해도 급여올라가거나 상여금 주거나 휴가나오는일 없음
그리고 아 얘는 더 짜도 되는구나하고 업무 부담만 늘어남

그냥 받은 만큼 안짤릴 만큼 하는게 최선
그리고 직장을 옮겨야함.
프로 운동선수들이 이적하는것 처럼.

한군데에서 실력 올려봤자 연봉은 그대로거나 쥐꼬리만큼 오름

누가 대기업이 매분매초 쪼개서 쉴틈없이 일한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소기업 자부심?
중소기업 다녀보니 아 왜 대기업가야되는지 깨닫게 되더군요

대기업은 알아서 하는거지 누가 쪼개서 시키는게 없죠 ㅋㅋㅋ

막상 들어가보면 똥싸는 시간도 맘편치 못하다는 생각부터 하실듯? 부서마다 다르겠지만 현× 다×모×에서는 아직도 점심시간에 팀전체 줄줄이 오와열 맞춰서 식판받고 상사 밥다먹으면 아직 다 못먹어도 전체 기상 한다음 오와열맞춰서 퇴장하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드라마를 많이보신듯.

무슨 소리 하시는거지 이분;ㅋㅋ 제 아버지 현대차 울산공장에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식사시간 오와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ㅋㅋㅋㅋ 그저 웃고갑니다ㅋㅋㅋ 이분 아직 혼자 90년대에 사시는 분 같음

현대차랑 다이모스도 구분 못하는 급식수준의 댓글에 답변을 달기엔 뭐하지만, 소위 화이트 칼라라고 불리우는 사무직 중 현대차 그룹의 사무직 종사자들은 연봉이 10억을 찍건 1억을 찍건 무조건 현대차만 탑니다 ㅎㅎ 왜냐면 게이트에서 현대차 아니면 막기때문이죠^^ 반면 생산직 사람들은 아우디를 타건 람보르기니를 타건 안 막습니다 ㅎㅎ 노조가 쎄서요^^ 거기다 초중고대학교 인생의 반 이상을 엄청나게 노력해서 직무지식을 쌓고 몇천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사무직이랑 생산직의 시간대비 임금격차가 생산직의 압승으로 끝나는 상황이 정상이라고 보시는지? 님 아버지께서 무슨 직무를 수행하는지 모르겠지만, ㅈ같은거 5개만 얘기해 달라고 하면 눈물 흘리면서 50개정도 말해주실듯 하네요;

남는게 없는데 왜 사업을 할까

자본주의 국가인데
일한만큼 돈을 안줰ㅋㅋㅋㅋㅋ

우리 회사에 왔으면 회사 방침에 따라야 한다면서
정작 우리나라 법은 안따랔ㅋㅋㅋㅋㅋ

자본주의 국가인데 일은 안하면서 돈을 더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 국가에 살면서 자본주의도 몰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몽주니어 1승 추가좀 해줘요 셀프미개인증으로다가

이분 왜이러심....?

본인이 뭔가 부족하면 남한테 표출해요

고대로 따라한건디;

님 글마다 싫어요 갯수 좀 보세요;;; 왜 사람들이 싫어요 누르는것 같음?? 본인이 문제 있다는건 전혀 자각 못하시는듯

별로 상관안합니다; 그럼 저기 위에 청년이 남긴 댓글은 왜 싫어요 폭탄을 맞았고 말같지도 않은 댓글은 좋아요 100개 가까이 찍혔을까요? 걍 본인들 입맛에 안맞으면 ... 수고하세요

아아. 멋진 신세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용보험 해주겠다고 입사시켜놓고 벌금물기직전까지 간 사장놈 생각나네

ㄲㅈ여기아니여도일할곳많음

대기업도 똑같지만..돈은 많이 주잖아...상식적인 규정이 있잖아..중소는 사장 멋대로..

야근시켜도 되고 주말에 나와도 되는데 말같지않은 포괄임금제 때려치우고 주말수당 야근수당 특근수당 숭구리당당 다  챙겨줘라

이따위로 개념이 없으니
 천재 인재들을 제다
외국으로 수출 되지

줄 건 주고 시켜야 할 거 아냐

노예를 구하는거겠지 시발넘아

이것도 꾹참고 입사해서 기껏 과장달면  사장아들놈이 부장타이틀달고 나타나선 졸라갈구지.

이런 중소기업은 줄줄이 도산 시켜 청년들에게 회수 해야 한다.

주 5일제 
4시~4시20분간 간식시간 보장 !
6시 칼퇴지원

저것도 인재네...

님이 어느 회사를 다니시건 우리 회사보단 좋습니다
토요일인데 회사 왔으니 저녁엔 회사먹어야지
깔깔깔깔

회사 붙었었는데, 임금 얼마에 시간 같은걸 hr이 아닌곳에서 통보하고 레귤러타임 11시간 근무에 개별 출근
회사도 구석에 있어서 대중교통 편도 2시간반
정장출근에 석식없음
시급으로해도 적은 페이
나름 오래된 중소기업이 이랬네요

구조적인 문제가 큼

우리나라 대기업이 수입의 반이상을 가져가니

나머지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나눠가짐

중소기업을 마냥 욕할수도 없는 노릇

거기다 대기업 노동자는 모든 노동자중 1프로밖에 안됨

근데 기준이 대기업 근로자가 되어버리니

그렇다고 노동자를 욕할수도 없는게

뒤지게 고생해서 대학나오고 스펙채웠는데

부모님보다 못한 직장 들어가기도 한번 결정되면 인생이 결정나버리니 미련을 버리기도 힘들것임

항상 이런문제 보면 알바와 자영업자 최저임금분쟁

중소기업과 사원은 처우 문제....

을과 을끼리의 싸움임

중소기업 다니는 아빠한테 왜 대기업다니는 아빠만큼 못해주냐는 말과 같음

근데 또 아버지는 그집 아들만큼 해주길 바라는것과 같아보임

중소기업에 사람이 없는이유: 회사가 개념이 없음

기본적인것도 안맞춰주면서...
예를들어 최저시급은 최저로
줘야하는시급이지 시급에 기준이
아닙니다...

음 저는 대기업이라면 대기업에다니고 있지만 일때문에 협력업처나가서보면 중소기업은 못다니겠더리구요. 맨날 돈없다 난리치면서 죽는다는 소리하는데 사장은 벤츠 해외여행... 직원하나가 일하다 칼퇴한다고 절 놓고 가려길래 붙잡고 따졌더니, 알바로 불판 딱으러 간대요 결혼해야하는데 160받는다고.. 나중에 보니 공장부지는 사모님 명의고 수익의 대부분은 임대료 명목으로 개인주머니 차는 법인리스 직원들 보너스 상여금은 현물 재고처리... 그거 보고 지금 회사 그지같아도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진짜.. 기본지켜주면서.  좀더 열힘히 하면 성과가 잇다는걸 깨닫게 해주면.  일하지말래도. 미친듯이 열심히 하게 되있음..

나혼자 성과 내봤자.  나만 병 ㅅ 일뿐임

??? 그럼 바꿔서 취업난을 예로들면??

일자리좀 주세요!!!
우리회사는 서울에서 좀 먼데 괜찮나?
서울권 아님 노

일자리좀 주세요!!!
우리회사는연봉3000이 좀 안되는데 괜찮나?
3000안넘으면 좀


이거 실제 주변 친구들이나 구직하는 애들 실제모습입니다. 그래놓고 일 안구해진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엄청나고 일 안구해져서 힘들고 친구만나기 민망하고 어쩌고 자꾸 하는데 직장다니는 다른친구가 한마디 했습니다. 
"아직 정신 못차렸네. 너네들 징징대는만큼 절박해 보이지는 않는데? 돈은 벌어야 되는데 일은 편했으면 좋겠고, 집도 가까웠으면 좋겠는데 명문대생 대우도 받고싶고 근데 왜 일이 안 구해지는지 모르겠다고? 그냥 돈 벌지마라. 절박한 척 징징대지도 말고."
이친구들 진짜..술은 분명 우리가 다 사는데 여자있으면 허세는 제일부리고 남자끼리만 있으면 휴우..힘들다..이러고 있고..계산할 때만 뒤에서 민망해하면서 서있고..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윗대가리 경영마인드가 글러 먹어서.... 자기만 살고 보자는 마인드..난 책임없어요~ 하고 뒤로 씩 빠지는 책입자들 많지~ 책임자는 무슨 ㅋ 이런 중소 기업 절대 가지 마세요~ 몸 망가지고 시간 버림~

한방에둘을...

지금 블랙 중소기업들이 주는 연봉시세를 그 사람의 가치로 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고용주들이 야합해서 급여를 다운시키면 근로자는 노력이 부족해서 적게 받는것인가?

아니다. 그저 사람답게 살 정도의 급여를 주지 않고도 자격, 스펙을 빌미로 적게 주려는 것 뿐이다.

급여를 적게줘서 당장죽지야 않겠지만, 법률에서 보장된, 추가수당, 야근수당등 하나도 준수하지 않는 기업이 "니 실력으로는 그런대우 못받는 기업밖에 못가"라고 하면 안된다. 최소 근로자에게 정당히 지급될 법정수당이나 연휴등은 적합하게 지급해야 한다. 그런 경영능력은 없지만 근로자 써서 부리고만 싶은 작자는 사업 접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쓰레기들이 악습을 만들어 정당한 법적 급여를 훼손하고 미준수하면서도 회사충성 니 능력부족을 외치며 열정페이, 정신승리만 강요하면 군대 방산비리 저지르는 장성, 장교들과 다를게 뭐냐.

좀 구인할때
잔업시간이나 야근 시간좀 명확하게
제시 했으면좋겠음...
난 돈 많이 안줘도 칼퇴랑 주5일근무가 보장된 곳에 다니고싶은데...
다 그렇게 써두고 막상 가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