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가면 후회하는 것.jpg

내일도먹는사람은오늘만먹는사람을이길수없2017.10.10 17:43
훈련소 가면 특히 불침번 설 때 별의별게 다 생각남.

본인은 성묘갈 때 챙겨간 산적꼬지를 안먹고 고시레로 뿌렸던게 생각나서 서러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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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2017.10.10 17:33
군대간 전 남친 상병 달더니 바람나서 차였는데 엿이나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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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2017.10.10 17:51
디게 옛날꺼까지 기억하네?
난 배식담당새끼가 점심배식때 나만 왜 깍두기를 두개 줬을까?남들은 세개줘놓고 이런 생각밖에 안나던데... 그러다 잠들어서 아침되면 뇌가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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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운행17.10.10 17:32
1등?
그래도 훈련소 수료하면 전역하는 기분들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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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마니머겅17.10.10 17:33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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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마구만지셨잖아여s17.10.10 17:33
닭갈비.. 다안먹은거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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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17.10.10 17:33
군대간 전 남친 상병 달더니 바람나서 차였는데 엿이나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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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7.10.10 17:41
그분 혹시 군인을 사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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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17.10.10 17:42
읭? 무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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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17.10.10 17:46
여군을 사귀란 소리인지...
아님 이분 닉넴처럼 되라는 소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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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속의지우개17.10.10 18:04
후자라면 아침마다 님 닉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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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17.10.11 00:11
토닥토닥
반드시 그남자후회할겁니다...
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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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10.11 00:33
남자분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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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라임나무에서자라는게아냐17.10.10 17:34
진심 논산훈련소 앞에서 먹었던 한우
목이 막혀서 못 먹고 들어왔는데
그것만 생각하면 다시 입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대 안듬 그래도 가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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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댕17.10.10 17:37
아부지가 담배나 실컷 피우고 가라며 쥐어주신 4개피 줄담배하며 훌쩍거리건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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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나광민이랑하고싶어라고말하는여친17.10.11 00:34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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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7.10.10 17:42
난 밥맛없고 긴장되서 남긴 고기 두 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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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먹는사람은오늘만먹는사람을이길수없17.10.10 17:43
훈련소 가면 특히 불침번 설 때 별의별게 다 생각남.

본인은 성묘갈 때 챙겨간 산적꼬지를 안먹고 고시레로 뿌렸던게 생각나서 서러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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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멍멍17.10.10 19: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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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7.10.10 19:47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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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17.10.10 17:51
디게 옛날꺼까지 기억하네?
난 배식담당새끼가 점심배식때 나만 왜 깍두기를 두개 줬을까?남들은 세개줘놓고 이런 생각밖에 안나던데... 그러다 잠들어서 아침되면 뇌가 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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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7.10.10 17:51
쪼코빵 하나에 목숨거는날이 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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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분17.10.10 17:53
훈련소 들어가기 직전에 입맛없어서 남긴 식사가 훈련기간중 계속생각나더라..
내경우는 짜장면이랑 탕수육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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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17.10.10 17:58
다들 맛있는 거 드셨나 보네요.
전 논산 앞에서 갈비 빤 물 먹은게 그렇게 후회 되던데... 입대 직전에 그딴 걸 그 돈 주고 왜 먹었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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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하루는모닝똥과함께17.10.10 19:03
미련없이 가라는 식당주인의 배려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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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7.10.10 19:02
군대간게 후회된다는 말은 다행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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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우17.10.10 19:14
군인한테 먹고싶은 거 마음껏 먹여야 되는 거 아님? 죄인도 아니고 가끔 전쟁시대비훈련 때 참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먹는 걸로 치사하게 하는 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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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17.10.11 10:56
군인들 밥먹일 돈이나 재료들은 충분하게 보급해주는데
중간중간 삥땅해먹으니까 정작 병사들 밥은 부실하게 나오는거에요
운영 잘하는 부대는 고기가 끊이질 않음..
반찬에 고기가 빠진적이 손에 꼽을 정도..
원주쪽 부대 나왔는데 어느날에는 대대장이 삼겹살은 구워먹어야하는데 너무 많다 보니 일일히 구울 수 가 없어서 삶았다 미안하다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라 이러면서 삼겹살 파티도 하고.. 여름엔 수박 메론 배터지게 먹고 그랬네요
주변 식당에서도 봉사와서 짜장면파티도 하고..
부대에서 갈비탕을 그렇게 맛있게 해주던데 고기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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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인건가17.10.10 19:36
훈련소 첫날 재수없게 바로 첫날부터 불침번섯는데 1년9개월을 이걸 계속하는게 서러워서 울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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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10 20:59
생각난다...
입소대 입소하자마자 백일휴가때 포카리사서 원샷해야지 생각을 자대배치받고 px 고참이 데려갈때까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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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7.10.10 22:03
교회가면 쵸코파이랑 사이다 주니까 잘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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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침투17.10.10 23:23
딸랑 딸랑 딸랑 딸랑 ~!!

뎅~~

뎅~~

뎅~~~

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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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밸트사줘17.10.1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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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7.10.11 07:48
탄산음료라 당행이지...
나는...탕수육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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