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때는 말이야??!! 엉??!!

그려그려2018.01.02 18:38
저희집은 부모님이 주실게 없어요ㅎㅎ 쫄딱망했거든요 ㅎㅎ
힘들어도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같이했고
그래도 지금은 월급은 얼마안되지만
직장도다녀요 ㅎㅎ
취업이 힘들다고하지만 직업과 월급을 많이 안가리면 아예안되는건 아니에요 ㅎㅎ
아직 집살엄두도 안나지만..
매달 50만원씩 저축하고있어서 언젠간 내집을 사면 좋겠어요 그냥 이 글을 보고 일기같이 적어보고싶었어요 다들 사는게 힘들지만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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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2018.01.02 19:45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말이 급여가 적고 이러면서 일할곳이 없는건 아니에요 라는 말인데요. 열심히 살고 계신건 존경스럽고 대단하시지만 지금 일자리의 대부분을 중소기업 하정 도급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몇년을 일해도 연봉이 2400언저리에 머무는곳들이 대부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일자리는 차고 넘칩니다.
사람이 부족하지 일자리가 부족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겁니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면서 월200받는게 정상적인 구조는 아니죠.
그들은 이야기합니다.일자리는 많다고
젊은 사람들이 고생을 안하려고 한다고
근데 현실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여가시간도없이 일에치여살아야 겨우 입에 풀칠할정도밖에 못번다는겁니다.
한달에 50저축 1년이면 600 지방광역시 아파트도 평균2억이 넘는데 자가보유하려면 30년을 모아야하죠.이게 정상적은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보고 아 일할곳은 많아라고 생각할까봐 몇 자 적어요.
젊은2030 여러분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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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부릅니다참치라도될껄그랬어2018.01.02 18:33
지금껏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세대가 처음 나올꺼라는 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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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18.01.02 18:31
부모님이 힘들게 일궈오신 걸
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로
평생 지원을 바라는 건 조금 욕심인 것 같아요.

예전처럼 평생 모시고 사는 분들도
거의 없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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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18.01.02 21:43
요즘에는 대학교도 학자금 대출받고,
부모의 생활비도 책임져야 하는 세대예요.
없이 시작하면 계속 없이 살아야 하고요.

적어도 자식들에게
나 때에는 무일푼이여도 잘 되었다.
자식에게 지원 안 해주면서, 네가 잘해서 나만큼 혹은 다른(?) 사람처럼 잘 되라. 라는 말 하지 말라는거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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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토리18.01.02 18:31
주고 싶어도 못 준거랑
일부러 안 준거랑
비교 할 수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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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부릅니다참치라도될껄그랬어18.01.02 18:33
지금껏 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세대가 처음 나올꺼라는 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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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1.02 18:38
저런 틀딱충이 꼭 아프리카 얘기 꺼내는데
문제는 아프리카가 우리나라 미래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걸 모른다는게 진짜 큰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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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8.01.02 18:49
결국 지금의 젊은이들이 내는 연금은 꼬박꼬박

챙길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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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sis18.01.02 18:34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 이런식으로 다 같다면 누가 뭐라하겠니? 다 다른데 그걸 인식하지 못하니 말이 안통하는거지...한국에선 같은언어 써도 말이 안통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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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담비18.01.02 18:34
그때와 지금이 시대가 확실히 다르긴 하죠
그래도 자신이 번돈 자신이 쓰고싶은마음 이해해요
자식들이 발판삼을 자금만 남겨주는게 최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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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1.02 18:35
?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
그럼 평생 모은돈 내가 쓰지도 못하고 자식한테 물려줘야만 한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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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어머니18.01.02 18:36
애를 안 낳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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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젤리18.01.02 18:38
그렇게 극단적인 대답을 요구하는 반론은 아닌것같은데요.
과거에도 혼자 일어났으니 지금도 혼자 일어날수 있다는 시대착오에 대한 반론이지, 내가 번돈 자식들한테 다 줘라! 이게 아니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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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1.02 18:44
다를게 뭐예요, 심보가 그심바지ㅋㅋ
나이들면 경제활동도 못하는데 그걸 대비해서 모아둔돈도 자식위해 써야하면 저희 부모님세대는 어떻게 사나요? 안그래도 핵가족화 되가는 요즘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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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노미콘18.01.02 19:29
아니 왜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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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sun0618.01.02 19:31
.... 어느정도의ㅜ도움이 필요하다는 거겠죠 ~ 저아줌마 말 틀린거없어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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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1.02 19:56
참 사람 답답하네 여러 글에서도 욕먹더만 취미인가?? 설명을 해줘도 아몰랑 식이니 뭔 말할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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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1.02 20:00
? 욕은 본인이 드셔놓고 왜 저한테그러시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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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는가18.01.02 23:17
하..비슷한 연배이신거 같은데 현실적인말 한마디만 합시다 나는 출발선에서 부모님 도움으로 스포츠카 타고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위로 갈수록 시작선에 있던 리어카들이랑 차이가 심각하니까요 그래서 부모들이 지원을 하는겁니다 요즘 게임과 비슷한거 같아요 인생도..시작에 뭐라도 들고 있는놈이 랭커되기는 길이 쉽죠 부모의 도움으로 랭커가 된다면 시간이 얼마나 단축될까요? 밑바닥부터 해봐야 힘든거 안다? 알겠지만 있는집 사람들은 그런경험 안해도 되요 할필요도 없고 ㅋㅋ밑바닥이 닥치면 그때가서 걱정할 일이니 요즘세대 노력안하는거 같아요? 때론 주는것도 감사히 받을줄 아심이...돈은 인생의 치트키이자 핵입니다 못이겨요 ㅎ 오죽하면 이런 말이 생길까요 Pay to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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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1.02 23:37
밑에 써놨지만요,
주시는거 받지 말자는게 아니예요

부모님께 돈맡겨놓으셨어요?
너무 당연하게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게 문제라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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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1.02 20:14
개드리퍼 분들중 20대이상 자녀가 있으신 50대 이상 장년층 분들계시면 일단 죄송하단 말씀 드릴게요

저도 30대 초반이고, 어렵게사는거 알고있어요. 근데 개드리퍼분들도 대부분 20-40대이실것 같은데, 좀 황당해서 그래요.

"사회적으로 적당히 지원해줘야된다"란 합의를 왜 주는사람들이 아니라 받는사람들이 왈가왈부하고 있나요. 그런건 주는 세대인 50대 이상에서 얘기하는게 맞는거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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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1.02 20:16
그니까 제가생각하는 올바른 반응은
"주면좋지만 없어도 상관없다." 거든요.
"적당한선에서 주는게 옳다"가 아니라.

제가 틀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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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na shekki18.01.02 20:34
전 맞다고 생각해요 전 참고로 4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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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1.02 21:21
옳소 부모의 지원을 당연시 여기는 것만큼 모지리가 없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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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18.01.03 23:41
틀리시지는 않았지만 지금 댓글과 첫 댓글은 뉘앙스가 완전히 다릅니다;;
첫 댓글은 부모가 자식한테 한푼도 안쓰고 물려주는게 맞냐는 식으로 물어보셨고요...
지금은 자식이 바라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물론 첫 댓글에서 말씀하시고자 하신 바가 마지막 댓글과 같다고 생각되나, 선택하신 단어의 차이가 공감의 차이를 불러온 듯 합니다 ㅎㅎ

저도 마지막 댓글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땅의 20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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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18.09.27 13:30
니가 모은돈 자식 주지말아도 돼 니선택이지. 다만 부모세대는 열심히 일하면 잘살기 쉬웠던 세대고 요즘세대는 열심히 일해도 잘살기 어려운 세대다 이거는 알으라 이거야. 세상 돌아가는거 몰라서 나때는 됐는데 니들은 왜못해 이런 멍청한 소리하는 어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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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어머니18.01.02 18:36
이호선님 트인 사람. 너무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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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1.02 18:36
참 예전이랑 비교하면 장단점은있지만 지금은 내집마련하기가 정말 힘든거같음 대학생때부터 학자금대출 직장생활하면서 그거 다 갚고나면 결혼도해야되고 내차도가져야되고 내집도가져야되고하는거 현실적으로 혼자해결하긴 참 어려운일인거같음

-지나가는 이제 중2된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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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18.01.02 18:37
독립적으로살아야지
언제까지 기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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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1.02 18:37
좋은 집에 사는거
좋은 집을 사는거
좁은 집에라도 사는거
좆 같더라도 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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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18.01.05 11:56
다음웹툰 혼자를 기르는 법 이군요ㅎㅎㅎ 이 만화 참 좋은 것 같아요. 재미있으면서도 씁쓸하면서도 공감도 많이 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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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8.01.02 18:38
저희집은 부모님이 주실게 없어요ㅎㅎ 쫄딱망했거든요 ㅎㅎ
힘들어도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같이했고
그래도 지금은 월급은 얼마안되지만
직장도다녀요 ㅎㅎ
취업이 힘들다고하지만 직업과 월급을 많이 안가리면 아예안되는건 아니에요 ㅎㅎ
아직 집살엄두도 안나지만..
매달 50만원씩 저축하고있어서 언젠간 내집을 사면 좋겠어요 그냥 이 글을 보고 일기같이 적어보고싶었어요 다들 사는게 힘들지만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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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1.02 18:39
저는 "화이팅!" 대신에
"행운을 빕니다" 라고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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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개망폭망희망18.01.02 19:29
똑같은 기회가 와도 잡고 못잡고는 그동안 얼마나 기회를 잡을 준비를 해왔느냐에 달렸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고 돈버시고 아끼셔서 모으세요-!
물론 중간중간 소소한 행복+건강도 꼭 챙기시구요.
그러다보면 기회가 왔을때 그게 뭐가 되었던,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을꺼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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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의사18.01.02 19:32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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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지구나18.01.02 19:45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말이 급여가 적고 이러면서 일할곳이 없는건 아니에요 라는 말인데요. 열심히 살고 계신건 존경스럽고 대단하시지만 지금 일자리의 대부분을 중소기업 하정 도급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는데요.
몇년을 일해도 연봉이 2400언저리에 머무는곳들이 대부분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일자리는 차고 넘칩니다.
사람이 부족하지 일자리가 부족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겁니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면서 월200받는게 정상적인 구조는 아니죠.
그들은 이야기합니다.일자리는 많다고
젊은 사람들이 고생을 안하려고 한다고
근데 현실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여가시간도없이 일에치여살아야 겨우 입에 풀칠할정도밖에 못번다는겁니다.
한달에 50저축 1년이면 600 지방광역시 아파트도 평균2억이 넘는데 자가보유하려면 30년을 모아야하죠.이게 정상적은 아니라 기성세대들이 보고 아 일할곳은 많아라고 생각할까봐 몇 자 적어요.
젊은2030 여러분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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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18.01.04 00:56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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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빡23.03.03 01: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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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젤리18.01.02 19:52
화이팅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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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1.02 19:54
훌륭하시네요 하지만 결국 저기 젊은여성분 말이 틀린건 아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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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8.01.03 20:08
젊은 여성이 누구임? 어디에도 여자라고 말한게 안보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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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8.01.08 16:43
게시글에 나오신 분 말씀하신 거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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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히짱짱18.01.02 21:01
멋있어요!!! 이 말 꼭 해주고 싶어서 답글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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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뿜가리겟겟18.01.02 21:08
우리도 망해쪙 저금이 아니됭... 내카드 신용으로 아버지 사업 생활비 대다가...신복위 하고... 매달갚아나가는데...힘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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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르세요18.01.02 23:33
항상 개드립은 따뜻해서 좋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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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1.03 03:12
음...저는 꼭 내집이 있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부터...드리고싶어요.
저걸 내려놓는다면 인생에서 참 많은걸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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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18.01.03 08:26
저같은경우는 자가가 생기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월세 전세로 살아도 언제든 이사가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항상 불안하고 눈치도 보이고 그랬거든요 저는 그냥 잠만 자는 집보다 내 안식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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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8.01.03 20:10
마자요 ㅜㅜ 2년 마다 이사가야 하는게 .. 말이 2년이지 정말 그 시간이 정말 더럽게 빨리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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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18.01.04 00:58
집을갖고싶어서 그런게아니라 월세전세가 너무 감당하기힘드니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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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8.01.04 20:09
저랑 똑같으시네요... 부모님이 잘안되시고
그러면서 가정에 안좋은 일도 생기고 그 와중에
여기저기 안해본일 없이 지금은 직장도 다니고있는데
장기적금 넣고 돈도 여기저기 굴리면서 허리띠 졸라매고
더 멋진 나의 미래를 보면서 살고있습니다!
오늘의 내게 허투루 쓰지않고
미래의 나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그런 삶을 살기위해 좀더 노력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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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명품18.01.02 18:41
빚만 안주셔도 감사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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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8.01.02 18:43
개인적인 송도순 이미지
박읍읍 빠
자유한국당 지지자
시집살이
외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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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노총각18.01.02 18:47
아버지 덕분에 인생 롤러코스터를 타봤는데
부모님이 물려주시는거없이 자기가알아서
사는거만해도 중간은갑니다
돈벌때 빡시게좀 모으면 나중에 편안해요
쓸말 많지만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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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지쿠18.01.02 19:06
나는 했어! 너는 왜 못해! 가 아니고 ..
힘들지? 나도 참 힘들었어, 힘내자

이렇게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머님 아버님들
각자 자신의 생이 가장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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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확진환자18.01.02 19: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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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1.02 19:58
그렇게 잘 살아오신분이 왜 아이디를 그렇게 지으셨어요 ㅠ 이거 뭔말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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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바18.01.02 20:02
경제성장 시기에 자수성가했다고 지금 젊은이들은 왜 못하냐고 하는 건 좀 아니고
지금 혼자 일어서는거 힘들다고 부모님 재산 바라보면서 띵가띵가하는 것도 좀 아님

젊은이들의 경제력 창조력이 무기력해지고 있다는건 너무나 큰 국가적 손해다. 우리나라 경제가 잘못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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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아렌트18.01.02 20:44
부모 두 분 다 몸 건강하시고 빚만 없어도 엄청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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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옥동자18.01.02 20:55
83년생 남자입니다
결혼한지 5년 되었고, 결혼할 때 부모님께 도움 전혀 안받고 다 저랑 와이프랑 마련해서 했네요. 신혼집 보증금 1억 4천에 월 10만원 반전세에서 시작했는데 돈이 없어서 1억을 대출 받았네요 (전세자금 대출+신용대출) 난생 처음 그렇게 큰 빚으로 시작하려니 밤에 잠이 안오데요 / 그때 저 월급 세후 267 와이프 242 받았는데 매달 400씩 대출금만 갚았더니 2년 좀 더 걸려서 대출을 모두 상환했습니다. 없는 살림에 벗어나고 싶어서 경매 공부하고 적금 풍차돌리기하고 통장 쪼개고 주식투자 해서 5년만에 작지만 제 이름으로 된 집도 샀네요 (대출은 아주 조금 있습니다) / 노오력충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던지 살 궁리를 하면 희미하나마 길이 보이긴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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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국가18.01.03 19:44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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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8.01.03 20:15
5년전 서른살에 그정도 돈 받으셨으면.. 결코 적게 받으신건 아니네요 . 문제는 그정도 돈 못받고 일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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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18.01.04 20:14
유상무님 글이 더 공감가네요...
그돈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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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옥동자18.01.09 03:57
주6일 10시간 근무입니다. 어디든 각자가 쓸모가 있는 곳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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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02-16 22:35 18.01.02 23:02
나는 저 양반 싫다

개같은 틀딱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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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8.01.02 23:34
지가번돈 지가쓰며 사는것도 좋지만 최소한 자식싸질러 놨으면 기본적인 책임은 져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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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8.01.03 00:48
그때는 이집저집 형편이 비슷비슷하고 아는것도 많지않아서 잘사는 놈은 얼마나 잘사는지를 몰라서 멍청하게 살앗다 할까? 하지만 지금은 틀리지. 온갖유혹이 눈앞에 쫘~악 펼쳐져 잇는데 그때처럼 살아라? 지금애들은 어린이집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며 자라나는 시대라구요, 너무 불쌍해요 인간이 사는게. 요즘따라 유별나게 사는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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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형18.01.03 00:49
나때는 그랬어 나는 이렇게했어 이 한마디에 모든 상황종료인거죠. 붙잡고 지금 현상황을 한달동안 떠들어도 기성세대는 바뀌지않아요. 본인은 자수성가했다고 생각하니까요. 요즘 젊은이들은...하는 순간 끝이죠. 대화단절입니다. 대꾸할 이유가 없어요. 나라가 바껴야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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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sk뷰18.01.03 01:36
리니지의 시작 그리고 지금의 빈부격차를 보면 지금 우리 사회초년생 그리고 취준생들이 얼마나 곤경에 처한지 알수있습니다. 원서만 내도 경찰되던 시절 애기좀 하지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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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좋다18.01.03 02:25
난 31살 중졸에 부모도움 10원도 받은적 없지만 현재 연 1억넘게범니다 물론 고생하지만 한만큼 버니 보람있습니다 사는게 힘드세요? 왜요? 멀 해보셨는데요? 개나소나 나오는 4년제 졸업장 개나주세요 공무원? 고작 그돈에 청춘을 바치다니 정말 싸게 인생 팔아넘기시네요 차라리 구걸을하지 일도쉽고 돈도 더버는데.....남들다 좋은직장을 원합니다 한자리 수백명씩 지원하죠 그럼 당연히 한명빼고 나머지는 여러분이죠 상식은 돈이 안됩니다 답은 여러분 머리에 이미있고 사용을 안하고있을뿐 실천하세요 어짜피한번사는인생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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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참는재미가있다18.01.03 11:12
말쓰는게 논리가 아예없고 근거도 없다
역시 학교다니는게 뻘은 아닌가보다
돈은 많이 벌어도 생각은 짧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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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8.01.03 07:35
진짜 나때는 말야 하는 인간들은 다시 회춘 시키고 맨주먹으로 시작해봐야 아 내가 ㅂㅅ 이구나
깨달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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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18.01.03 08:00
한달에 100씩 저축하면 일년에 천 십년에 억.
강남에 집사려면 100년만 일하면 돠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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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난다난다요18.01.04 08:56
어디선가 글을 봤는데요.
부모님 세대에는 중소기업이랑 대기업이랑 급여차이가 큰 격차가 없었데요.
그래서 대기업 안되면 중소기업으로 가자는 마인드였데요.
지금처럼 집값이 거품도 덜했구요.
전 올해 34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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