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노량진.jpg

니나니노2018.01.24 21:10
공감을 못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원 글의 의도는 그것이 아닌것 같네요.

저정도 노력을 할수 있는 인재들이 다른 분야에서 같은 노력을 한다면 일가를 이루고도 남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에너지가 공무원이라는 관료주의적인 직업에 오롯하게 쏠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인거죠. 사회가 미안해야할 부분인겁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원글의 의도는 저 개인개인을 향한 비난은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바로가기
54
1
뿁뿁2018.01.24 18:13
젊은 애들이 고작 공무원 같은거에 저렇게 인력 쓰는게 낭비같고 아깝다
바로가기
40
5
나무랄데없는나무2018.01.24 17:43
“저러니까” 될놈될 이겠죠.
바로가기
14
0

그르냥[수정] 01-24 17:36 18.01.24 17:36
수산시장일줄
댓글달기
0
0
자다가남의다리긁는소리하고있어18.01.24 17:36
뭐하는겨?
댓글달기
0
0
화장실의제왕18.01.24 17:37
학원 앞자리 앉으려고 새벽부터나와 줄스는거임
댓글달기
4
0
화장실의제왕18.01.24 17:36
저래봐야 될놈될
댓글달기
0
0
나무랄데없는나무18.01.24 17:43
“저러니까” 될놈될 이겠죠.
댓글달기
14
0
캐나다도토리[수정] 01-24 18:33 18.01.24 18:32
될 놈은 집에서 해도 됨
댓글달기
5
0
자와루도18.01.25 18:28
자취하는데 전기 쓰면 돈이 나가니
저렇게 아껴 쓰려고 하는겁니다
옛날 이야기에도 나옴
댓글달기
0
0
Uploader18.01.24 17:36
주경야독 지렸다
댓글달기
0
0
랑이없어18.01.24 17:37
아침수업 자리 맡으려구 인기강사 수업 실강 앞자리맡는거 정말 힘들어요...
댓글달기
0
0
달이차오른다과자18.01.24 17:37
강의실에서 좋은자리를 맡기위해 줄을선걸까요?
댓글달기
0
0
아이뻐니안18.01.24 17:38
진짜 왜 밖에 있는거에요???
댓글달기
0
0
만지지마18.01.24 17:40
건물이 아침 5,6시에 문을 열거든요~
댓글달기
0
0
만지지마[수정] 01-24 17:40 18.01.24 17:40
수업 때 좋은자리(ex앞자리)를 잡아야하기때문에 새벽 일찍 줄을 서러 나왔으나 학원건물이 5시나 6시에 문을 열기에 그 시간을 이용해서 공부하는 모습인 것 같네요
그냥 폰으로 보는 정도가 아니라 반상까지 가져왔네요
댓글달기
4
0
스케어크로우18.01.24 17:43
가슴도 이겨야지
댓글달기
0
0
눈누난나뇨18.01.24 17:40
저러면 잠은 언제 자죠?ㅠ
댓글달기
0
0
개드립님께개드립니다[수정] 01-24 19:13 18.01.24 19:13
매일 저렇게 하는게 아니고 한범 이름적어놓으면 3일인가 일주일인가 해서 고정석인걸로 알고있어요ㅎㅎ
댓글달기
1
0
구닌18.01.24 17:4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0
그저감탄스럽다18.01.24 17:47
안추우실까.. 안타깝네..
댓글달기
0
0
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1.24 17:48
앞에분 노트북 불에탄줄..
댓글달기
0
0
test010018.01.24 17: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감동파괴꾼18.01.24 17:56
순간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이 새벽부터 짬내서 공부하는 줄
댓글달기
0
0
뿁뿁18.01.24 18:13
젊은 애들이 고작 공무원 같은거에 저렇게 인력 쓰는게 낭비같고 아깝다
댓글달기
40
5
반오십모쏠아다찐따18.01.24 20:3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2
27
추니추니추니추니18.01.24 20:41
사회적비용이 엄청나요
댓글달기
2
0
귀찮은데닉네임짓기18.01.24 20: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19
니나니노18.01.24 21:10
공감을 못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원 글의 의도는 그것이 아닌것 같네요.

저정도 노력을 할수 있는 인재들이 다른 분야에서 같은 노력을 한다면 일가를 이루고도 남습니다. 문제는 그러한 에너지가 공무원이라는 관료주의적인 직업에 오롯하게 쏠리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인거죠. 사회가 미안해야할 부분인겁니다.

그러한 맥락에서 원글의 의도는 저 개인개인을 향한 비난은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댓글달기
54
1
레골라스미골룸18.01.24 21:14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댓글달기
2
0
아니이건18.01.24 23:18
저는 생각이 다른데
공무원에 몰리는 이유는 물론 여러개가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시험성적만으로 딱 붙을수 있는곳이라서예요 공정하기 때문이죠
다른 취업은 내가 살아오면서의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 하는데
공무원은 내가 전에 무엇을 했던 지금 열심히 해서 성적만 나오면 될수있다는 점이죠
.
그리고 안정적인것도 아주 큰이유 인데
안정적인 것을 원해서 공무원을 하는사람한데 다른 불안정한 다른것을 도전하라 하는것은 말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네요
댓글달기
4
1
니나니노[수정] 01-24 23:33 18.01.24 23:32
맞습니다. 저도 공무원이 여건이 좋은것은 대중적으로 맞다고 인식되고, 공정하다는 부분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크든 작든 나라의 일부를 경영하는 일인만큼 우수한 일꾼들이 공무원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연대고대서울대, 인문학도 공학도, 자연과학도 할거 없이 졸업후에 공무원 시험에 몰려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라 전반에 우수한 인력들이 고루 수급되어야 올바른 정책과 교육이 되고 있다고 볼수 있는 것이지요.

당장에 현실적인 부분에서 아니이건 님 생각에도 동의하여 좋아요도 눌렀습니다^^
댓글달기
2
0
좀조용히해18.01.25 04:35
우와 말씀 진짜 잘 하신다..
댓글달기
0
0
힛18.01.25 08: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고318.01.24 21:38
님이 더 틀딱같음
댓글달기
1
0
늑장부리지마18.01.24 22: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1
1
닉꾸우우운18.01.24 22:07
공무원 준비하시면 어플부터 삭제하세요 여기서 화내지마시구요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Celina18.01.24 22:27
공무원이 다 칼퇴할거란 환상에서 벗어나셨음... 세종시에서 과로사 하신 분도 있는데..
댓글달기
0
0
하비에르18.01.24 21:23
젊은 사람들이 다른 어떤 직업보다 공무원을 우선시 하는 나라는,
더 이상 가망이 없는 나라라고 하더군요.

그정도 까진 아니였으면 좋겠지만..
댓글달기
0
0
또또18.01.24 21:2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황칼18.01.25 09:30
살다보니
'공무원 같은거' 가 아니라
'공무원 이라도' 가 되더군요,
댓글달기
0
0
Aloe18.01.24 18:49
오늘은 저러지 말자 넘 춥당
댓글달기
3
0
세상이평화로워지는올바른생각을가진청년18.01.24 20: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얘들아 너흰 안되<br>너희가 됬으면 전국민이 다 공무원이야
0
10
볼빨간사촌형18.01.25 14:12
뭐라는거야
댓글달기
0
0
프로불편러보면내가불편해근데금장소리궁금18.01.25 14:35
그냥 아무말이나 하고싶은듯
댓글달기
1
0
춘곤증이여가버렷18.01.24 21:49
진심 궁금한데 노량진 새벽에 사진과 같이 공부하는게 일상인가요????
댓글달기
0
0
늑장부리지마18.01.24 22:07
저런게 일상인 사람은 극소수. 저 시간에 술마시고 돌아다니는 사람 대다수에요
댓글달기
0
0
프로불편러보면내가불편해근데금장소리궁금18.01.25 14:36
다행이네요ㅋㅋ

다들 저렇게 해서 공무원 안되면 얼마나.. ㅠㅠ
댓글달기
0
0
옴마니반메홈18.01.24 22:30
될놈은 혼자 독학으로 인강듣고 함
저렇게 잠 못자고 자기 컨디션 관리할줄 모르는데 저건 잠시한때임 젊다고하더라도 체력방전. 수업듣다가 졸면 안하는것 보단 못하지
댓글달기
0
0
riahh18.01.24 22:40
저렇게 밤새가며 추운데 고생해서 현강 앞자리 앉는게 그렇게 큰 메리트일까 이런 사진 보면서 늘 생각함...
댓글달기
0
0
위풍당당소방관18.01.24 22:54
저는 7년전 특전사를 제대 후에 친구들과함께 소방관이 되려고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물론 소방공무원 필기시험은 타 직렬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은 쉬운편에 속하나 영어단어도 모른 상태에선 정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친구 두명은 당시에 노량진에가서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를 하였고 저는 집안사정이 어려워 군댜에서 모은돈으로 집안 빚을 갚고 그누구도 원망치 않으며 집에서 혼자 공부해서 결국 제가 제일빨리 합격하게 되었어요. 최종합격하고 노량진에서 공부를 하던 친구를 보러갔는데(그때 첨 노량진에 가봄) 문제는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집이 잘사는건지 돈이 많은건진 몰라도 공무원준비를 쉽게 생각하고 비싼 돈 들여가며 공부는커녕술마시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엄청 많다는 겁니다. 물론 제가 만나러간 친구들은 이길이 아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특전사 전투복을 입고 공부할 정도로 열심히 해서 결국 저보다 2년뒤에 합격을하고 지금 같이 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저렇게 추운 날씨에 밖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분명 좋은 결과가 있겠지만 노량진에서 술마시고 어영부영 하시는 분들은 분명 본인이 원하는 결과 얻지 못합니다. 2012년도에 노량진을 처음 가봤는데 보니까 술집부터 시작해서 당구장 및 겜방 등등 놀기에는 최적화된 곳입니다.
댓글달기
3
0
르르남편18.01.24 22:56
소방관님 화이팅!
댓글달기
0
0
인간베스트18.01.25 06:36
저도 그래서 1년하다가 난 유혹을 못이길 놈같아서 나와서 일했어요
댓글달기
0
0
신도림소드마스터18.01.25 06:44
저래 해봐야 될놈은 직작에 됐다
댓글달기
0
0
끈적하고몽환적인18.01.25 09:43
뭐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렇게 새벽부터 줄서서 공부하는것 보다 그냥 아침까지 푹 자고 좋은 컨디션 으로 인강 듣고 공부하는게 더 효과적일거 같은데
댓글달기
0
0
ㅤㅤㅤㅤㅤ18.01.25 21:38
노량진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