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기엽다

너구리 한마리 몰고 가세요~

농심 시이이인~~라면~~

오늘은 내가 짜빠구리 요리사 짜라짜짜짜짜~

손 닦는거 뺏은거 같은데....?

왜케 눈빛이 울먹거려ㅋㅋㅋㅋㅋㅋ

제발 이렇게 일할테니 농심으로 데려가지 마요ㅠ

응 안돼 돌아가

ㅜㅜ죄송합니다.. 만 데려가다..

흐익! 죄송합니당 수정할께욤

댓글 덕분에 ㅋㅋㅋ 더 웃고 갑니다

기대가 됩니다

라쿤이라고!!!ㅋㅋㅋㅋ

너구리랑 라쿤이랑 다른가요?

성격이 급해서 보고왔는데 너구리는 개과고 라쿤은 아메리카 너구리과라네요 근데 뭐가 다른거죠

생김새만 비슷하고 둘이 완전히 다른동물이다 이 말입니다.

그럼 왜 한국 너구리는 개고 라쿤은 개가 아니죠? 생긴건 비슷한데 왜 한국너구리는 개로 분류하죠 이유가 있나요?

그러쿤!

뭐가 어떻게 다른거에요? 봐도봐도 모르겠슴;

라쿤이 미국너구리아님?

너굴맨이 처리할거다!!

"...우리 아이가 아직 살아있었다면 저렇게 영리했겠지..?"
여자는 캠코더를 내려 놓으며 말했다. 이미 얼굴에 가득했던 미소는 어디로 가버렸는지 사라진지 오래다.
몇 달 전 남편과 숲속을 산책하다 발견한, 왜인지 처음보는 부부를 너무나 잘따라 이제는 부부의 가족이 되어버린 몰리는 그녀의 슬픔을 읽었는지 연신 다리에 매달려 끙끙댈 뿐이다.
"여보..."
거실에 앉아 조용히 그 모습을 바라보던 남자는 어느새 그녀에게 다가와 울고있는 그녀를 안아주었다.
"이제 그만 힘들어하자... 그만 놓아주자..."
수족구병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병으로 사망한 그녀의 아이가 생각났으리라, 남자는 자신의 눈도 이미 새빨개졌다는 사실도 모른채 애써 밝은 웃음을 지었다.
"벌써 3년이나 지났잖아. 그리고 우리에겐 몰리도 있어,더이상은 단 둘이 아니잖아?"
"그렇지만..."
뭐라 반박하려던 그녀는 다리사이에서 그녀의 눈치만 보며 끙끙대는 너구리 몰리를 보고는 입을 굳게 닫았다.
'말 못하는 짐승도 날 이렇게 생각하는데...'
벌개진 눈에 가득고인 눈물을 훔치며 애써 웃음 지은 그녀는 몰리를 힘껏 안아 들고 짐짓 활기차게 말했다.
"그래 몰리! 이제 더이상 울지 않을게! 그 아이도 내 이런모습을 바라고 있진 않을거야!"
주인의 밝아진 기분을 읽었을까? 기분이 좋아진 듯이 그녀의 손에 얼굴을 부비며 애교를 부리기 시작한 몰리를 바라보던 그녀의 남편도 그녀와 몰리, 모두를 꽉 안아주었다.
"그동안 고생했어 여보..."
더 이상 울지 않기로 다짐을 한 모습을 보던 몰리의 눈에는 그들 모르게 맺힌 눈물이 고여있었다.

'고마워요 엄마...아빠... 난 지금도 행복해요...'

아닌데? 라쿤인데?

원래 먹을거 주면 씻어먹지 않나요? 그냥 먹네..

주인 : 거기 농심이죠? 지금 너구리 한마리 몰고갑니다

잔망스러운것

손좀 닦아 더러워 이거로 닦아 이케이케 비벼봐 일로와 냄새 나나 그래그래 깨끗해 조아조아

사용설명까지 ㅋㅋㅋ

약......약 좀 더 주세요......

사바사바 엄청하네ㅋㅋㅋㅋㅋㅋ

한입줍쇼 두입줍쇼

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