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고 자란 말

나는곰텡이2018.04.04 07:29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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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2018.04.04 07:38
저런 말을 어렸을 때부터 겁나 많이 듣고 자라온 사람입니다. 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내 주위의 어른들이 심하게 잘못된 사람들이었음을 느낍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한편으론 속이 시원하고 다른 한편으론 참고 살았던 과거때문에 슬퍼지기도 하네요. 저도 여러분도 앞으로의 삶에서는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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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2018.04.04 07:41
참을인 셋까지는 살인을 면할지 몰라도 참을인이 너무 쌓이면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참는것 보다 적절히 표출하는것이 훨씬 더 건강한 삶의 방식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살인충동이 날정도면 가능하면 무조건 참는게 답일것 같긴합니다. 그 정도 화면 일단은 참고 천천히 해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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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곰텡이18.04.04 07:29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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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중독18.04.0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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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93년생18.04.04 09:17
참는
게이
기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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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의제왕18.04.04 09:22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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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18.04.04 11:01
닉언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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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8.04.04 09:38
살면서 느낀거 참는게 이기는게 아니라 호구되는거 안 참는 놈들이 더 떵떵거리고 다닌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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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요정18.04.04 16:08
어떻게 시작 된 드립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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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18.04.0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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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4.04 07:35
참을인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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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수정] 04-07 15:57 18.04.04 07:41
참을인 셋까지는 살인을 면할지 몰라도 참을인이 너무 쌓이면 살인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참는것 보다 적절히 표출하는것이 훨씬 더 건강한 삶의 방식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살인충동이 날정도면 가능하면 무조건 참는게 답일것 같긴합니다. 그 정도 화면 일단은 참고 천천히 해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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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저하[수정] 04-04 17:23 18.04.04 07:38
저런 말을 어렸을 때부터 겁나 많이 듣고 자라온 사람입니다. 어렸을 땐 잘 몰랐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내 주위의 어른들이 심하게 잘못된 사람들이었음을 느낍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한편으론 속이 시원하고 다른 한편으론 참고 살았던 과거때문에 슬퍼지기도 하네요. 저도 여러분도 앞으로의 삶에서는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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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18.04.04 07:50
200프로 공감하는 글이네요
무조건 참는 것/참지 않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자기가 순간적으로 느낀 안 좋은 감정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냉철한 분석을 하고,
해답을 구해서,
그 감정을 느끼게 하는 불필요한 원인을 제거하면
'참는다'까지 갈 필요도 없어질 때가 있어요.
부처의 정신상태가 되는 거죠
우선 자기 감정에 의문을 가지고 이유를 분석해야
무시하든, 참든, 밖으로 감정을 꺼내든 하는데
자기 감정에 지나치게 솔직하게 되면
결국 자기만 불행해지는 듯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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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사랑천장에서도18.04.04 07:51
학교다닐때 참고서만 봐서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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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8.04.04 07:55
억누르고 억누르다 터진게 총기난사같은 삐뚤어진 방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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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지않다18.04.04 08:00
누가그러데요 참을인 세번이면 호구라고........후...회사때려치고싶은거 참은게 지금....세번이아니라...지금....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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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18.04.04 09:33
3번이면 호구라지만 계속되었다면 당신은 도인입니다~신의 경지로 올라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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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을했는데또가입을하라니이런맙소사어디18.04.04 08:56
뭐든지 적당히가 좋습니다.
실례되는 행동도 적당히
참는 것도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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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욱쓰18.04.04 09:06
참으면 병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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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이래[수정] 04-04 09:07 18.04.04 09:06
내용요약 : 부처가 되면 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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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8.04.04 09:30
요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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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수정] 04-04 09:32 18.04.04 09:31
전 쫌 다르네요
감정표출도 노련하게 잘해소하는사람은 상관없지만 ..그렇지않은사람은 결국 상대에게 표출하고도 계속된 자책감에 힘들게되네요
상대와의 관계도 멀어지고요..아님 어느순간 까칠하고 예민한 사람 취급당하죠..
감정은 스스로풀어야지 누구를 상대로 풀수없습니다
내가 수없이 불편하다해도 대부분의사람들은 하던데로 계속합니다

우리모두 생각없이 남에게 막말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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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18.04.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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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18.04.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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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18.04.04 15:34
내감정을 스스로 푼다는건 쉬운게아니겠죠~
그 뒤라기보다 어쩌면 평생의 과정 일수도있죠
계속된 자신의 감정을 그냥 여여하게 바라보는것 부터의 시작인것같아요..
화는 낼수록 계속 나고 감정은 우울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언젠간 터지죠..
그때는 나도 감당하기힘들고 주변사람도 받아주기 부담스럽습니다..
정말 그것도 넘어서서 그다음을 말하신다면 상대에게 나눠주는거죠 관심과 위로와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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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18.04.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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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라고부르지마18.04.05 01:45
피할수도없고 계속되는 스트레스 힘드시겠네요..
김미경강사 강의에서 그러던데 짚고 넘어가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인생에 피할수없는 작은적들이 있는데 피할수도없지만 그렇게치명적이지는 않은 은근 날싫어하는것같은 작은적이요 근데 짚고넘어가는순간 큰적으로바뀌어서 되돌릴수없는 회복도안되는 내게피해를 주는적이 되는건 순간이죠~
스스로 행복하고 힘이생기면 마음의 여유가생겨 그러려니 무시해버릴수 있게되지 않을까요?
힘내시구 행복한감정 만족감을 크게 키워보는데 집중해보세요~~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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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18.04.04 09:38
중간에 뜬금없이 대머리를 잡고 있은 손이 왜 나오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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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사정사18.04.04 19:50
제 이야기 같네요
저도 어렸을땐 착하단 말 많이 들었는데 이게 나중에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성인이 된후에는 그 스트레스를 폭음으로 해결을 하게 되더라구요

성격이 바뀐 결정적인 계기가 군대에서 그성격이 바뀌게 되었는데 부사관 장기복무를 준비 하면서 장기복무를 빌미로 온갖 쓰레기 잡일 저한테 다 떠 넘기더라구요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쌓여있던 것들이 전대장 면전에 대놓고 폭팔 해버렸습니다

체련의 날이라 전대장 이하 대대장 주임부사 선부 다 모여있는곳에서요
질러 버리고 나니까 큰일 났다 보다는 시원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 이후로 곧바로 체련의날 전면 중단되고 대대장 밑으로 싸그리 다 불려가서 몇시간 동안 욕처먹고 ㅎㅎㅎ

진짜 참으면 병된다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란걸 몸소 느꼇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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