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퇴근이다ㅏㅏㅏ

아니 물가가 전세계에서 가장비싼 북유럽 국가 도시들보다 더 많이 든다고?

저거 월급대비로도 보여주면 더 좋았을텐데

10위권 안에라도 드니 자랑스럽네

그다지 좋지않은건데요뭐...

번돈의 거의 절반을 세금으로 내고 그만큼 복지혜택 누리는 북유럽보다 위라는건 좀 그렇네...

소득세 높은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대부분 상속세 양도세등이 우리나라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절대 이나라가 세금 조금내는 나라가 아닙니다.

세금절반요???? 네 많이내지요 그렇지만 소득대비 세금을 많이내는거구요 2천만원버는데 절반내라고하지않아요 소득이많을수록 세금비율이 50%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물가가 한국보다낮고 의식주가 한국보다 현저하게낮고 공산품등이비싸죠 의식주가 싸니 절반을내도 살만합니다 물론대도시 집값이비싸긴해도 임대주택시스템이장되있어서 굳이 살이유도없죠 ㅎㅎ유럽새금많이낸다고하지마세요 의식주가 유럽수준이면 저도 새금으로 절반낼의향있네요 ㅎㅎ그냥한국과비교해도싼데 평균소득은 두배니 ㅋㅋ 우리기준으로보면 세금없다고봐도무방하졍

북유럽에서 3년정도 공부하고 왔는데 절대 의식주를 비롯한 다른물가가 한국보다 싼게 거의 없습니다 님이 얘기하시는건 북유럽국가가 아닌 서유럽 동유럽 지중해쪽을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요... 세금부분에서는 저도 소득세기준으로 얘기한거고 상속세나 양도세에 대해선 세법을 공부한게 아니라서 잘 몰랐네요

홍콩이 4위로 보아 주거비 포함인듯

1인당 GDP로만 보면

1. 싱가포르 11위
2. 프랑스 23위
3. 스위스 2위
4. 홍콩17위
5. 노르웨이 4위
6. 스위스 2위
7. 대한민국 29위
8. 덴마크 9위
9. 이스라엘 22위
10. 호주 10

도시별로 봐야죠

오호호 저도 딱 이얘기를 하려 했는데...

서울은 엄청나게 잘사는 도시라서... 엄청나게 비싼게 사실 이죠.

엄청나게 잘사는 도시인가요??

하....살기 힘들다

뉴욕이 없어?!

5년전 호주 브리즈번 뉴팜에서 하숙 원룸으로 지냈는데요.
Aussie부부의 옛날방식집의 원룸 비용이 디파짓(보증금)없이 주당 160aud를 지불했습니다. 주당 1번 장보면 25~35$정도 들었고, 점심값은 5$정도이고 퀸즈스트리트에서 일하고 지냈습니다. 페이는 주당 1,500불이었습니다. 버스비가 그때는 5.95$인가 아무튼 좀 비쌌어요.
아무튼 재밌었어요. 15시에 퇴근해서 해변에서 어푸어푸도 하고, 친구들끼리 동료들끼리 회사 근처 공원에서 5$씩 모아서 술,쏘세지,빵(2$긴식빵) 사다가 바베큐파티도 하고. 세금도 연48,000$이하면 10%였었던 걸로 기억해요. 구간별로 다릅니다.
음 뭐, 자외선이랑 캥거루 행님만 조심하면 화요일마다 KFC치킨 9.95$(양은 호치킨x1.5배), 패스트푸드들은 1주에 1번은 세일을 퍼줍니다. 헝그리잭스(24h) 앱도 좋고....그립네요.
사과가 kg당 2~4불밖에 안해서 좋았어요. colse만 가도 돌아가면서 세일을 해서 부러워요.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거 보니 그때 참 좋긴 했나봐요.

말도안돼 영국 런던이 빠졌어~

이게 다 이명박근혜 때문...

ㅅㅂ이네

전세계에서 서울 만큼 발전되고 인구가 크게 밀집된 도시를 찾기가 힘듦.
자연스레 리빙코스트가 올라갈 수 밖에 없는듯,
서울사는 사람들 소득수준도 전세계에서 보면 아주 높은편이고, 생활수준 역시 아주 높음.

정말 외국에 살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나라는 인류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듯, 뉴질랜드 6년만에 다시오는데 모르는 사람태반이었다가, 이제 한국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음. 엄청 잘살고 발전된 나라인 것도 다 앎.
우리나란 끝없이 자책하지만 타국에서 보기엔 정말 드라마틱한 나라임(좋은의미에서)

싱가폴 진짜 이상한 나라임....
제가 2004년 당시에 싱가폴 갔을때는
명품들도 동일제품 다른나라에 비해 엄청 싸고...
음식들도 취향에 맞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대였고
그때 당시에 담배는 한화로 9천원 정도 하던

이상한나라 였음 싱가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