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이 다른게 "심각한" 나라...

심각한 재해가 터지면 어떤 나라든 저런사람들 꽤 나올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각한"이란 단어를 붙인거예요.

저런 일이 생긴 게 심각한 게 아니고 그걸 감추는 게 심각하단 거죠.

겉과 속이 다른게 너무 심해서 심각한 것과
겉과 속이 달라서 심각하게 문제있는 나라

겉과속이 다른게 아니라 저렇게 자연재해가
한국에도 똑같이 일어난다면 한국역시
다르지 않을겁니다...

겉과 속이 다른 건
언론에서는 재난속에서도 질서를 잘 지키는 모습들만 보여줬는데, 실상은 저런 모습도 있엇는데 보도를 하지않았다는 것 때문인 듯 하네요.

와 현금지급기는 뭐 갉아먹었나

남이 하면 나도 아무렇지않게 할수 있다?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

그게 보이는거같음.

재앙때는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것들이 진짜로 드러나게 되는 것 같아요

서로 그렇게 감추고들 살면서
막상 속마음은 다른가봐요


그 애니가 생각나네요

개그만화 보기 좋은날 지구멸망편

이라고 네이버에 치면 어느 분 블로그에서 볼 수 있어요

쇠 지렛대로 조사놨구만..
순간 빠루로 조사놨구만 쓰려다..ㅋ

공포가 질서를 잡아먹었네요

선동...

응?? 일본은 재앙이 터져도 폭동없이 질서 잘지키는 나라 아니었나??

저런 상황에서 질서유지는 힘든 법이죠

왜 여기에는 일본인이 아니라 일본사는 중국인이 그런거라는 댓글이 안달리지? ㅎㅎㅎ

일본은 중국인이 적어요.. 우리나라처럼 과거 침략때문 마인드이죠..

우리나라는 지진이 적어서 생소할수있는데.. 지진나면 전기 끊어지고 씨씨티비 망가지고 수도관 파열되서 물도 간신히 페트병 물 마셔야 되는데 그마저도 사람들이 다가져가 지진 생각보다 무지 심각한겁니다..

우리나라라고 뭐 다를까

우리가 일본보다 낫네

우리나라가 감추는건 더 추잡하게 잘하지 ㅋ

복심이 무서운 나라

일드에는 저런거 열심히 나옴

조선인이다.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와우라는 게임에서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재난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요 해외 서버에서 어떤 특정 버그로 인해서 대도시에 역병이 창궐 한 적이 있어요

역병에 감염된 1차 감염자가 대도시로 들어와 엔피시에게 감염시켰는데 엔피시는 전투상황이 아니면 체력이 깎여도 다시 채워져서 죽질 않았죠

그 엔피시 옆을 지나는 다른 유저들도 전부 감염이 됐고 왕래가 많은 대도시이다 보니 역병은 순식간에 대도시가 위치한 지역 자체를 초토화 시켜 버렸죠

역병자체가 불치병이라 반드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재밌는 상황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감염 되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조용히 구석에 가서 죽는 사람

나 혼자 죽을 수 없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병을 옮기려는 사람

완치는 안되더라도 어떻게든 주변 사람들을 살리려 치료를 해주는 사람

심지어 병을 치료 할 수 있다고 가짜 약을 파는 사람까지
나타났죠

현실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재난이 닥쳤을 때 사람들의 행동이 게임의 버그로 인해 시뮬레이션이 되버린거에요

실제로 미국 보건기구에서 블리자드에 자료를 요청하기까지 했다네요(단순 버그라고 블쟈측에서 거절)

이 게시물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