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전으로 경쟁률을 낮춘다

역시 사람은 어울리는 옷을 입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11번가

역시.. 정신이 평탄해야 육이 온전해지는듯..

역시...지갑이 두툼해야 정신이 평탄해지고 육이 온전해지고...

와... ㅇㄱㄹㅇ ㅂㅂㅂㄱ

이거레알 버블방구?

ㅋㅋㅋ버블방궄ㅋㅋㅋㅋ
이거레알 반박불가입니닽ㅋ

풍년도 지랄이네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드른꼴 안볼라면 그냥 본인 사업하는게 좋음
망해도 본인탓이니까

데쟈뷰 같은 느낌은 기분 탓 인가...

합격이 16년 이고 휴직신청 한건 18년 인데요?

회사다니다 문득 공무원이 되고싶을때 봐야하니까 북마크

회계원리랑 세법도 안보고 세무공무원이 되었으니...

요세 공무원 업무 빡세요... 무슨 등본만 떼주고 복사나 하면 되는줄 알고 고졸 수준이라는 사람들 많은데 절대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생기고 바뀌는 정책들 업무들 전산시스템등.. 옛날 동사무소나 생각하시면 안돼요..

회사도 똑같이 빡세요.
그나마 공무원은 고용의 안정성이 높으니까 가는거죠. IT에 있는데. 일은 기본을 잘해야 하고 트렌드도 항상 공부해야 함. 내가 있는 팀이 실적이 나도 회사 전체에 조금만 실적 나쁘면 인원감축하고 윗선에 라인 못 타면 나가리 되기 쉬움. 그래도 공무원은 진급은 못해도 살아는 남으니까...
사회생활하면서 내가 무슨 개복치 같음.
심심하면 뭐 이리 인원감축이야. 에효. ㅠㅠ

세무직이 원래 주옥같아서 많이 뽑는데 많이 때려침...

기간 내 채용 후 보자로 읽었네...

10년차 세무공무원 친구있는데 그친구 말로는 자기땐 전산화가 덜 되어서 매일같은 8시? 이후 퇴근하고 겁나 힘들었는데 참고나니 요샌 그나마 전산화때매 많이 편해졌고 퇴근도 빨라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10년 채우면 세무사 필기패스라 실기시험만 보면 세무사 뜨든!! 어마어마 하죠 일반직급 공무원중에 가장 매리트 있지 않나 싶어요 ㅎㅎ

전 회사에서 아는 부장님이 '너는 일이 재밌냐?'라고 물었었는데,
'재밌으니까 하죠! 재미없으면 왜 해요?'라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나는 지금 직종이 천직인거 같다',
'잘 하기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종류다'라고 얘기하는데

문득 주변 사람들 중에 좋아서, 재밌어서, 원해서 일하는 사람은
생각외로 거의.... 없다는걸 알았어요;
대부분은 '어디가서 이만큼 벌기 힘드니까',
혹은 '가정이 있으니까', '배운게 도둑질이라..'같은
타의에 의한 것처럼 얘기를 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주변 상황때문에 일하기 싫거나 기분이 상할 때도 있지만..
내가 즐거워하는 본질적인 것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해서 계속 일하고 있어요

언젠가 오래 알고지내던 어린 동생이 교직에 서고 싶다고 했는데..
왜? 라는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하더라고요....
저는 그 동생이 몸 움직이는걸 좋아하고 운동신경도 좋아서,
당연히 그런 류의 직종이 스스로 행복할거라 생각했거든요

뭔가 하고 싶은 것도 필요하고, 원하는 걸 얻는 것도 응원하지만,
스스로 내가 재밌어 하는게 뭔지...
말 그대로 적성이 뭔지를 아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모든 취준생 및 사회초년생, 그리고 생업에 고생하시는 분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게 일할 수 있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