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위문 공연 레전드.jpg

이거주작임암튼주작임2018.07.28 19:11
김광석님같은 인재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노래를 들으면서 삶이 느껴지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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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2018.07.28 19:26
군대라는 곳은,
여름에 겨울 생각 나듯
남자들 사이에 둘러 쌓여 여자 생각 밖에 안나는 곳입니다.
BTS가 와도 야유가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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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018.07.28 19:26
저때당시 군인 선배님들은 저 공연이 다른 가수들처럼 흥이 나거나 신나는 음악이 아니여서 실망했을 수 있겠지만
훗날 대한민국 음악 역사의 한부분이였던 분의 공연을 군대에서 직접 봤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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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끄망게[수정] 07-28 19:09 18.07.28 19:08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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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닉네임다시쓰고싶어요왜임시가입폼안돼18.07.28 19:08
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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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오늘도치킨18.07.28 19:09
ㅠ아니 광석이형ㅠㅠㅠㅠ ㅠ넘나슬푸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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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리젠18.07.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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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리젠18.07.28 19:10
집 떠나와 열차타고 ... 크흡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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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8.07.28 19:10
우울한 맘에 탈영을 부추길듯한;;;

군대는 무조건 닥치고 걸그룹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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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치킨이다18.07.28 19:11
애플비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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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주작임암튼주작임18.07.28 19:11
김광석님같은 인재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노래를 들으면서 삶이 느껴지는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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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음악가18.07.28 23:20
돌아가셔서 더 애틋하게 들리는것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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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때문에예민함18.07.28 19:23
와 내가 저기있었으면 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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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8.07.28 19:26
군대라는 곳은,
여름에 겨울 생각 나듯
남자들 사이에 둘러 쌓여 여자 생각 밖에 안나는 곳입니다.
BTS가 와도 야유가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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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8.07.28 21:12
민경훈은 예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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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공속18.07.30 09:06
평등하게 여군병사 생기면 BTS와도 됨
평등은 놔두고 차별만 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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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8.07.28 19:26
저때당시 군인 선배님들은 저 공연이 다른 가수들처럼 흥이 나거나 신나는 음악이 아니여서 실망했을 수 있겠지만
훗날 대한민국 음악 역사의 한부분이였던 분의 공연을 군대에서 직접 봤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가치가 있다고 봐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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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하트네18.07.28 19:27
오라는 걸그룹은 안오고...(씨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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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블랙18.07.28 19:33
전설의 레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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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7.28 21:18
영창 앞에서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 부르는거 듣기 싫으면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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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18.07.28 22:00
앗 1사댠 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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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딜러18.07.28 22:08
대단한 전설이라고 들었는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이거랑 별개로 위문공연 폐지하자는 청원이 올라왔다는 데 뭐하자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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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7.28 22:52
솔직히 어릴땐 구닥다리같고 지루하다고 노래 이것저것 섞인 가요 테이프 듣다가 김광석님 노래 나오면 뒤로 돌려버렸었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깨달아지더라구요.

아. 노래란 이런거구나.

아무런 기교없이 이렇게 읊조리듯 불러도 가슴에 박힐 수 있구나. 이제야 비로소 알겠어요. 세상 그 어떤 가수도 김광석님의 감성을 대신할 수 없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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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삼촌18.07.28 23:28
지식IN: 김광석이라는 사람이 누구길래 그렇게 유명하고 사람들이 좋은노래라고하나요?
채택자: 그사람 노래가 제마음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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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아이디18.07.29 00:24
마지막 씨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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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아닌거같은데18.07.29 15:11
머리가 요즘스타일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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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7.29 15:12
사실 저때만 해도 이등병의 편지는 좀 뒤쳐진

내용이었습니다.. 편지가 꽁짜로 보내지긴 하는데

검열이 있어서 봉투를 붙이지 않고 보내야 했죠

그래서 쓸 수 있는 말이 나 열심히 잘하고 있으니

걱정말아라 그정도 뿐 사실 공중전화가 많이

깔려서 고참들이 데리고 가서 전화 시켜 줬었죠

그러다가 애인이랑 통화라도 하고 사진이라도 있고

이쁘기 라도 하는 날에는 군대 생활 폈었습니다

결혼한 누나 사진이 그렇게 약빨이 좋을 줄이야

누나 미안해~~그때 만난 병장 그놈은 누나가

시집간지 몰랐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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