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에게 잘해주니까 매출도 오르네요.jpg

저것도 사람이락ㅎ2018.07.29 18:56
진짜 읽으면서 기분좋아지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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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2018.07.29 19:00
가족같은분위기의 올바른 예......

현실은 중요직책을 독점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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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살던고향은꽃피는2018.07.29 19:01
오!
마음을 정화시켜 주네요

저도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고운말과 격려의 말을 더 사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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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남18.07.29 18:54
ㅇㅈㅇㅈ씹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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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연수원18.07.29 18:54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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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사람이락ㅎ18.07.29 18:56
진짜 읽으면서 기분좋아지는 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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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해야되냐18.07.29 18:57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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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에린사람18.07.29 18:57
반대 12는 다른 사장님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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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8.07.29 19:00
가족같은분위기의 올바른 예......

현실은 중요직책을 독점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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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살던고향은꽃피는[수정] 07-29 19:02 18.07.29 19:01
오!
마음을 정화시켜 주네요

저도 앞으로 우리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고운말과 격려의 말을 더 사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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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걸음18.07.29 19:10
저기는 맛도 괜찮을듯.. 어딘지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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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18.07.29 19:11
좋은 사람 주변엔 좋은 사람들만 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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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7.29 19:12
ㄹㅇ 저럼 내가 음식점 세곳 알바를 했는데 세곳이 다 힘들어서 못버틴다고 소문난곳이었음 근데 앞 두곳은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사장님이 이뻐해주고 고맙다하고 장사 잘된달은 인센티브도 주고 하니 계속 했는데 마지막 한곳은 이건 뭐 어후..... 거기 이미 일하고있던 다른알바형들이 댜 인정하고 잘한다 그러는데 어느날 사장이 급 ㄱㅈㄹ 떨어서 형들한테 아 저 안되겠다고 힘든건 참아도 나 하는만큼도 인정 못받는건 짜증나서 못해먹겠다고 하니까 형들이 사장 들이받아주고 같이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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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7.29 19:15
이런 분위기라면은 정말 오랫동안 같이 하다가 그냥 가족되고 알바생들 크고 하면 분점내서 같이 으쌰으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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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18.07.29 19:19
배달대행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이 배달하면

그만큼 돈 많이 버는건데

대박아닌가요?

치킨집 매니저로 있어봐서 마진률을 대충 아는데

대행을 많이 쓸수록 사장님들은 좋아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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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18.07.29 19:20
훈훈하게 잘 읽다가 알바생들이 생일도 아닌 결혼기념일을 알고있다는데서 실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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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머리는언제쯤봄이될까18.07.29 19:23
라고 적으면 이제 사장들이 좀 바뀌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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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7.29 19:25
나 편의점 알바 할 때 사장님이 도시락 엄청 챙겨 줬었는데 먹으면서 하라고 ..

나는 타 브랜드 도시락을 타 브랜드 편의점에서 먹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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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7.29 19:42
난 왜 주작같지? 치킨 한마리 팔아서 순수익이 2~3천원 정도인데 가끔씩 그걸 튀겨줬으면 손해가 꽤 많이 날텐데. 그리고 동네장사로는 큰 돈벌기 힘들어서 6-7명의 알바에게 20만원 보너스 주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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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8.07.30 00:35
아직 애가 없다잖아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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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8.07.29 19:49
일하는게 다 그렇죠
위에서 조금만 더 나를 신경써주고 인정해준다 느껴지면 나도 자동으로 열심히 하게 됩디다
반대로 당연한 권리하나 작은 복지하나 안챙겨주면 쥐털만큼 있던 애사심도 사라지게 마련
제가지금 그래요 돈 몇푼 보다 마음상한게 더 기분 더럽네요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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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지몬18.07.29 20:1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정말 이세상에 저런 사장님들만 있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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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07.29 20:29
에이씨! 저 가게 어디에요??
치킨 좀 시켜먹게.
치킨 땡기게 만들잖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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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롤롤로18.07.29 22:58
저 옛날에 아르바이트 하던 치킨집 사장님이 생각나는 글이에요ㅎㅎ 집근처 가게였는데 가끔 차비하라고 만원씩 주시고 손님 별로 없으면 치킨 튀겨 같이 먹자고 생맥 따라와주셔서는 앉혀놓고 더 먹고싶은거 말하라고 하시고 가끔 마치고 갈 때는 치킨 한마리 튀겨서 부모님이랑 먹으라고 주시곤 하셨어요ㅎㅎ7개월정도 일했는데 더운날도 기분좋게 일했던 것 같아요. 요즘도 가끔 치킨 먹고싶을 때는 그 가게에서 사먹곤해요ㅋㅋㅋㅋ이런 좋은 사장님들 모두 성공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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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패18.07.30 00:16
일이 힘든것 보다 사람이 힘든게 더 힘들다고 하지 않나... 직장이나 알바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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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18.07.30 0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제가 만약 창업해서 가게한다면 알바생들 이렇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 그대로 하셨네요.
전에 어떤글에 제가 알바비도 최고로 많이 주고 진짜 잘해주고 같이 진짜 가족같이 웃으면서 운영하고 싶다고 쓴 글이 있었는데..
사장님들이 어찌나 싫어요 많이 누르고 비꼬는식으로 그래 너가 한번 가게 차려서 해보라고 밉게도 말하던데 ㅋ
봐봐요 물론 잘해준다고 다 잘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되기까지 쉽지 않았겠지만 어쨋든 알바생들에게 잘해주니까 저렇게 돌아오잖아요. 왜 어차피 줄 시급 그거보다 쪼금 더 주고 가끔 보너스도 조금 주고 웃으면서 충분히 일 할 수 있는데 막대하고 무시하고 노예처럼 부려서 서로 기분 상하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정도도 못챙겨줄만큼 마음의 여유나 이익이 안나면.. 앞으로도 좋아질거 같지 않으면 그냥 장사 접든지 해야죠.
애완동물도 기본적인거 챙겨주지 못할거면 아예 분양 받지 말고 키울 생각도 하지 말라던데 알바생도 월급 여유롭게 줄 수준 안되면 채용하질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드러운 장사꾼 마인드로 직원을 사람 취급 안하니까 맨날 말이 나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글쓴이 사장님 화이팅하시고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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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dvs18.07.30 03:44
공감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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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참교육18.07.30 04:10
좌표 파악해서 막 사 먹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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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8.07.30 15:40
이런 치킨집은 왠지 맛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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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타킨테18.07.30 08:46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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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어쿠18.07.30 08:51
작지만 말과 행동이 일관되니 좋은거죠
말만하는사람은 역효과납니다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고
비분은 뭘해도 사람을 얻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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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07.30 09:13
훈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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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8.07.30 11:12
우리 엄마가 딱 저런 스타일이셨는데, 십년도 더 전에 치킨+호프집할때 알바하던 친구들이 지금 학교 졸업하고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서도 손잡고 명절때 저희집에 찾아와요~ㅎㅎㅎㅎ그래서 주작아니라 진짜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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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18.07.30 15:23
어떤 인간관계건 그게 사업적인 관계건 사적인 관계건 자신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지켜주는사람한테 못되게하는 사람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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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미쿠쨩[수정] 07-30 15:38 18.07.30 15:26
본문의 사장님은 알바애들한테 물질적으로나 물질외적으로나 근무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니까 그 아이들도 열심히 일하고 보답하려고 하고,그로인해 사장님은 자기자신도 자존감이 올라가고...결과는 사업적으로 성공적이고... 고용자나 피고용자나 윈윈. 보기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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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8.07.30 17:21
.
늦게끝난다고 택시비챙겨주고 할머니랑 같이먹으라고 우리반찬할때 하나더해서 챙겨주고 했더니 자기가 알아서 챙겨가던 개새x들도 있던데..

알바는 잘써야 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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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웃고살겠네18.08.02 11:05
진심인 통하는거죠 ~~ 가식적으로 잘해줬다면 애들도 알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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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블리18.11.17 04:23
읽다보니 눈물이 ㅠㅠ 저런 분들이 더 많아졌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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