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생활수준 따라간다는 어떤 택배기사.jpg

너구리행님2018.09.30 08:32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는 거 쉬워”.

-“나의 아저씨” 이지은의 대사 중.

택배기사의 글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한다. 반대 사례도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여건이 좋은 사람들이 각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보다 친절을 베푸는데 있어 좀 더 쉬운 환경 속에 있는 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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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2018.09.30 08:18
인덕이 좋아서 부자가 되기도 하지만 부자라 인덕이 좋은것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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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2018.09.30 08:18
택배 경비실에 맡깁니다.
문앞에 놓고갑니다. 문자에는

감사합니다.라는 답변정도는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고생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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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끄망게18.09.30 08:17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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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끄망게18.09.30 08:17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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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이[수정] 09-30 08:19 18.09.30 08:18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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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8.09.30 11:08
다그런건아니지만 대부분부자들은여유가있어서그렇고 서민층은 상대방이 살짝실수해도 나무시하는거아니야!?이런생각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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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헷데헤헷헿18.09.30 08:18
인덕이 좋아서 부자가 되기도 하지만 부자라 인덕이 좋은것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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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8.09.30 10:33
경제적여유가있으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더라고요 백프로는 아니지만 상관관계가 어느정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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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18.09.30 08:18
택배 경비실에 맡깁니다.
문앞에 놓고갑니다. 문자에는

감사합니다.라는 답변정도는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고생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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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리아18.09.30 09:23
저는감사합니다란 문자도 행여 방해가 될까 조심스럽더군요..그만큼 택배아찌들 에게는 고귀하고
너그럽게 됩니다.
택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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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고민에5년만에회원가입18.09.30 13:00
맞아요, 대부분 운전중일거라 생각되니 답문도 방해될것 같아 안남겨요, 배송 요청란에 메세지로나마 감사를 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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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두캔디아달콤해18.09.30 11:16
태배기사님들 정말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그런데 가끔 형식적인 문자에는 답해드리기가 좀 고민되서 하는편이에요
하루수백개의택배를 배송하시는데 문자로 문앞에 혹은 무인택배함에 두고간다는문자에 일일이 답장드리는게 혹은 방해가되는게아닌가하는 생각이들어서요
정말 택배에 문제가 생겨서 택배기사님과 통화해야할 일이있어는데... 요즘 택배기사님 물건 이동경로나오더라구요 스마트폰으로 그거보고 두시간 쫒아 다닌적있었어요 기사님 발견하였는데 벨이 울리고있어도 무시하고 짐내리고 계시더라구요
전화한번 문자한번만확인하셨으면 저도 시간낭비안하고 고생안했을텐데 얼마나 힘드시고 바쁘시면 전화오는거알고도 받지않으실까 하고 엄청죄송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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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칠리소스18.09.30 12:32
그래서 저는 직접 집에 와서 택배 갖다주시는 택배기사분들에게만 고맙습니다 라고 감사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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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18.09.30 08:21
진짜 택배원이 분실한걸 본인이 분실했다고 해주는 사람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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늴릴리일18.09.30 08:23
어딘가에는 있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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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8.09.30 08:24
2만원내외에 거짓없이 정중히 사과한다면 저도 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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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전설18.09.30 08:35
자주 오는 택배원에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찾으려고 최대한 노력해줄때면 그래 줄 수 있을거 같아요 부담 안되는 가격이면
괜히 핑계 대면서 시간 끌면 그냥 신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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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18.09.30 08:41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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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8.09.30 09:08
기사님이 사비로 물어주시고
택배회사에 분실 접수를 안한 거일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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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공주를지켜줘18.09.30 10:43
예전에 메모리카드 2만원짜리 주문했는데 택배기사님이 소화전에 넣어놓고 간다고 문자왔음. 근데 집에 와서보니 없었음. 13층이라 누가 올라와서 소화전 열어 훔쳐갈리도 없고 여태 분실한적이 없었기때문에.. 택배기사님이 밤늦게와서 확인해봐도 없고..기사님이 잃어버린거 같다고 자기가 배상하겠다고 했는데.. 그냥 내가 다시 주문하겠다고 했음. 2만원이면 더운 여름날 배달을 몇개나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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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18.09.30 08:22
여유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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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냥18.09.30 08:26
패스트푸드집에서 고등학교때부터 알바로 대략 5년간 일했었는데 정말 지점마다 고객 차이가 나긴남
정말 간단한 예로 알바생이 없어서 주문한게 늦게나올경우 잘살지 못하는 동네에서는 왜안나오냐 알바생이 없는건 니네 사정이다 내꺼부터 빨리내놔라 딱 이마인드인데
고급아파트가 많은 지점이나 대기업 안에 입점되있는경우에는 고객 마인드가 주방 쓱 보고 알바생이없네.. 쟤네도 고생이겠다.. 먼저오셨으니 먼저 주문하세요 요런 마인드임..
못사는 동네에서는 간혹 햄버거 1개라도 빠지면 정말 매장난리남.. 매장에 전화오는건 정말 당연한일이지만 1시간동안 매니저랑 통화하는 고객도봄.. 그 바쁜 저녁 피크시간대에.. 잘사는 동네에서는 딱 한번 점심피크때 제가 한개 빼먹은적있는데 전화로 딱 한마디하고 끊으심.. 버거가 한개 빠졌네요 가져다주세요~

이후로 편견을 안가질래야 안가질수 없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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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30 08:26
곳간에서 인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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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이걸로정했어18.09.30 08:27
영화나 드라마 뉴스에서 부자들을 마치 공공의 적인거 마냥 포장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어렸을때 배달 알바를 잠깐 했었는데 부자 동네에 갈때면 어김없이 꼬마 아이들이 마중나와서 두손 모으고 잘먹겠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그릇 내놓을 때도 설거지 까지 해서 내놓는 분들이 많았죠
반면 가난한 동네에 갈때면 어김없이 왜이리 늦었냐 쿠폰을 왜 이것만 주냐 맛은 왜 이모양이냐 하는 잔소리를 듣고 나와야 했습니다
돈이 인성을 만들진 않지만
돈이 만들어준 환경은 인성을 만들어주나 봅니다
물론 절대화 할수는 없겠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은 부정할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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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18.09.30 08:32
휴먼시아 임대 사는데 중산층도 아니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데., 택배 기사분들 고생하는거 알고 음료수가끔 사드리고 인사도 많이 하고 지난번 내 메리야스 잊어 버린 택배기사 생각해서 그냥 괜찮다하고 넘어 갔음.

서민층으로 살면서 인성이 좋은 사람도 있을꺼고. 중산층 부자면서 인성이 안좋은 사람도 있는거임.
나도. 일하다보면 여러 사람 다 만나는데 돈을 많이 벌어 일년에 내는 세금이 몇천 만원인 건물주가 인건비 몇만원에 터무니 없이 그저 계속 깎는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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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수정] 09-30 11:44 18.09.30 08:32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는 거 쉬워”.

-“나의 아저씨” 이지은의 대사 중.

택배기사의 글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한다. 반대 사례도 충분히 많이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여건이 좋은 사람들이 각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보다 친절을 베푸는데 있어 좀 더 쉬운 환경 속에 있는 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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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멀락18.09.30 12:40
맞는 말이긴 한데 택배 아저씨들한테 엘리베이터 버튼 하나 안눌러줄 여유가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그냥 힘들게 사시다 푸념글에 반박 일반화글 같아서 남겨요
-마포구 45만원 원룸 월세 사는 31세 김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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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웃기고싶다18.09.30 12:51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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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18.09.30 23:59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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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8.09.30 13:20
이지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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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꽃길걷자18.09.30 14:04
나의 아저씨 진짜 인생드라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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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쫌존나게기대했는데18.09.30 16:35
맞죠, 똥졸라마려운 사람한테 친절을기대하긴 어렵듯 돈없어서 똥줄타는 서민들에게 친절을기대하는것또한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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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18.10.01 02:39
님 말의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거 같은게. 아무리 돈많고 물질적 여유가 풍족하더라도 사람마음이 쓰기 싫으면 죽어도 베풀고 그러지 않아요. 아무리 돈 많아도 배풀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가진거 없어도 하나라도 나누는 사람이 있어요. 부자라서 남아돌아서 친절한게 아니라 결국엔 사람마음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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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8.09.30 08:34
나도 서비스업 종사자였어서 아는데 돈있는사람은 진짜 매너있고 사람 부릴줄앎 팁같은거 주면서 너무고맙다고 하면서 시킬거 다시켜도 기분은 안나쁜데 막말로 못사는집 가면 뭐하나라도 더 받으려고 흠잡기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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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18.09.30 08:42
또한 졸부가 많은 동네는 (저는 땅값이 정말 땅에서 하늘로 올라간 용인에서 폰대리점 알바 했었어요.) 정말 클리셰 수준인 사람이 정말 이상한 갑질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정말 정통적인(?) 부자인 사람들은 뭐랄까. 나는 클라스가 높다 라는게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격조? 아우라? 가 있어서 아 정말 이사람은 귀족같구나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딱봐도 졸부 티가 나는 사람들은 평생 억눌려 갑질 못해본거 다 터뜨린다? 나는 돈이 많고 너보다 나은 사람이다 라는 기운을 온몸으로 발산합니다. 말 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에서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만들어요. 옷차림에서부터 그거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분명 비싸보이는 옷들로 온몸을 둘렀는데 싼티나보이는, 그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인성이 클리셰수준이더라구요. 저 기사님이 느낀것들도 일반화의 오류는 물론 있겠지만 어려서부터 유복한 집에서 가정교육 잘받고, 학업을 꾸준히 성실하게 하면서 지식이 많이 쌓인 사람들, 현재 지위를 본인의 공부로 얻은 사람과 단순히 장사나 기타등등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은 확실히 인성이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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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근러18.09.30 12:28
그 시비거려는 건 아닌데 클리셰 수준이라는 게 무슨 의미실까요? 제가 클리셰가 뻔한 이라는 의미로 영화에서 많이 쓰이는 것만 알고있었는데 다른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기분나쁘시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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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참나원18.09.30 16:37
저도 궁금하네요.. 클리셰 는 진부한 설정? 그런 뜻으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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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18.09.30 19:00
뭐 졸부들의 뻔한 이미지 라고 할까요? 돈만 많은 개차반들..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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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18.09.30 08:42
참 전형적인 편 가르기 주작 글이라고 밖엔 안보이네요...ㅎㅎ 부자 아파트 사는 사람은 여유롭고 인심도 좋고 서민 아파트 사는 사람은 각박하고 불친절 하고 .. 어디나 사람 사는 곳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건데 .. 예전에 피자배달인가 치킨배달인가 배달업 종사하시는 분이 비슷한 맥락의 글을 쓴 본적 있는데 학부모들끼리 아이들에게 주공아파트 사는 사람들하고는 상종하지마라고 가르치는 기사가 나오듯, 편 가르기는 우리 사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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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채점기18.09.30 08:47
마음의 여유는 지갑의 풍족함에서 나온다는게 평균적으로 틀린말은 아닙니다.
공부 못하는 학교에 양아치 비율이 높다더라~ 같은거라고 봐요. 예외는 있지만, 예외가 아닌쪽이 다수고 우리는 그런 다수를 더 빈번히 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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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꾼18.09.30 09:16
마음만은 부자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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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에센스욘두해요18.09.30 09:25
저는 전기 조명쪽 일을 하고있습니다

저도 못사는 쪽인데도

저 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는게

부자동네 못사는동네 딱 보면 티가 나는게

애자식들 교육 수준이 달라요

잘사는쪽 애들은 일단 번잡스럽지 않아요

들어가고 나갈때 공손히 인사를 합니다

못사는쪽 애자식들은 손님이 와도 본채만채

제가 인사를 먼저 해도 넌 뭐냐? 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그냥 씹어버립니다 ㅎㅎㅎ

그리고 부모들의 수준도 다른게 작은 실수를 하면
잘사는쪽은 대부분 그럴수도 있다고 괜찮다고 하는 반면에

못사는쪽 부모는 작은 실수 하는순간 꼬투리잡고
인건비 후려치고
저번에는 작업 하다가 피스 한개가 떨어졌는데
강화마루 바닥이 파였다며 진상을 부리는데 솔직히 보이지도 않고 자세히 봐도 안보일정도인데

다시 깔아야한다며 50만원 요구하더군요ㅋㅋ

이런일이 비일비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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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9.30 09:53
마음의 여유 차이 아닐까?

나도 돈 많을때... 뭔가 더 느긋해지고..유순해지고 ..

돈없을때는 ... 뭔가 조급해지고 날카로워지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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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8.09.30 10:17
전 부자라 좋은사람 되는게 아니라
좋은 사람이라 사람도 잘따라오고 돈도 따라오는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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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77718.09.30 10:40
겉만봐선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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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물망[수정] 09-30 10:43 18.09.30 10:42
압구정현대아파트는 안가보셨군요 ㅎㅎ

경비원을 자살시킬만큼 갑질이 몸에 벤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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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8.09.30 10:42
요즘택배 집에사람 잇는지없는지 확인도안하고
문앞에 산타클로스마냥 몰래 두고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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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18.09.30 10:48
택배기사도 개념없는 분들 참 많아요 아무리 잠깐이라도 장애자주차구역 2자리 차지하는 대각선 주차 라던가 하는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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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천민18.09.30 12:29
왠지 주작 느낌.. 경비원이 택배원분실한 것을 어째서 본인 분실로 해줌? 그럼 물건 값을 택배주인 한테 배상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럴 이유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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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말후회할꺼다[수정] 09-30 14:25 18.09.30 14:24
그래서 고급 아파트에서는 엘레베이터 못타게 하고 택배차량 못들어오게하고 이름 부르며 찾게 못하게 하고 노예취급 당하는구나 고급 아파트일수록 택배기사가 주인 얼굴도 못봐요. 경비실이거나 집 앞이거나 직접 받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저 글쓴 택배기사가 피해망상에 빠져 서민아파트는 무시하고 중산층은 높이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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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18.09.30 20:46
잘 사는 사람들은 생활이랑 삶에 여유가 있으니까 배풀고 도와줄 여유가 있는거고, 삶이나 경제적 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고 배푸는 사람들은 진짜로 존경받아야 마땅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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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짱돈짱행복하자18.09.30 22:30
야 씨바.세상 안힘든 직업이어딧노 희안하게 택배기사는 칭송받내 미친
다 돈받고 돈주고하는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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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폭격기[수정] 10-26 11:07 18.10.26 11:06
그 마인드가 천민자본주의의 기반이 됩니다
용역을 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돈을 주고 서비스와 재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노동의 힘듦에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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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영토독도18.10.01 01:52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이건 알아두셔요
내 기준과 내 상황이 내 태도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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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18.10.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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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웃음18.10.05 04:30
......나두 저거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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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8.10.14 20:25
잘사니 여유가있으니 ..
정말 느끼는거다
없이살면 사람이 어둡고 부정적인듯
잘사는 사람은 밝고 친절하니 부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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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18.10.24 01:42
세상 어느정도 살았구나. 하는 사람들은 다 공감할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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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9.01.28 07:11
나머진 그렇다쳐도 근데 물건 분실은 택배기사잘못같은데..지가잘못해놓고 부자칭찬하고 있네...그게 받는 사람한테 얼마나 시급한 물건이었을줄 알고 저리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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