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그루터

웃을수가 없다..

한번도 안가본사람..... 1

몇번가다보면 인터넷으로 추천 레시피를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가 나만의 조합을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가 이러나저러나 맛이 거기서 거기인걸 알게되고 질리게 됨

ㅋㅋㅋㅋ팩트

저도 그러다가 햄들어간건 물려서
에그마요에 정착
에그마요 짱짱 ㅠㅠ 완전 맛있어
대신 플랫브레드랑은 안어울림

찐따들은 가면 큰일 난다는 그 곳!

진땀뻘뻘식은땀줄줄나서 음료대신 그거마시면 된다는 그곳

빵만 달라면 큰일나나요???

윙 가디움 레비오우사

아...ㅋㅋㅋㅋㅋㅋ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저도 그랬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토핑은 어떤걸로 드릴까요?
???:다넣어주세여(뭐가뭔지모름)

적당하게 넣어주세요

저는 서브웨이를 처음간곳이 미국이었음 ㅎㅎㅎ 어버버 어버버 (어쩔줄 몰라하며) 다 넣어주세요 ㅠㅠ 겁내 비싸게 먹었더랬죠 흑흑

플랫브레드에 에그마요 진리

써브웨이에 가면 전 항상 이벤트 상품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그중에 제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그걸 주문하는편이에요. 세트 가격이 5,900원이라 자주 애용합니다

주문
1. 빵을 고른다.
2. 치즈를 고른다
3. 야채는 뺄것만 고른다
4. 소스를 고른다
5. 쿠키를 고른다(세트일 경우)

그러니까 메인메뉴는요....?

1. 빵 종류
2. Footlong / 6 inch
3. 고기 메뉴
4. 치즈
5. 뎁힌다 / 안뎁힌다
6. 야체
7. 소스
8. 자른다 (footlong인 경우)?
9. 음료수, 칩, 과자 추가하시겠습니까?
10. 투고하시겠습니까, 손님?

오케이 받고 쓰리고!

처음 갔을때 주문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후덜덜 이젠 적응됨 ㅋ

진심 맛없던데..
나만 그런건가?

섭웨이가 좀 더 성공하고 다양한 구매층을 갖으려면 다 합쳐진 메뉴 몇개는 갖춰야한다봄. 그냥 위에 소스정도만 선택하게하고

이미 만들어진 메뉴 있어요 서브웨이가면 메뉴 떡하니 있어요.. 근데 사람들이 커스터마이징해서 먹는걸 선호해서 그렇죠. 예를들어 스파이시 이탈리안 주세요 라고하면 페퍼로니, 살라미, 치즈가 들어가는 샌드위치로 이미 정해져있는 메뉴 있어요.

그리고 애초에 서브웨이는 미국 브랜드인데
미국에선 어떤 메뉴든지 커스터마이징하는게 거의 진리이자 순리로 박혀있는 나라예요. 이유는 인구 수가 많으니 사람마다 기호도가 너무 다를뿐더러,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이다보니 안먹는게 많은 사람들이 많고, 또 한국인에 비하여 알러지를 가진 사람들의 수와 그 알러지의 종류가 어마어마 합니다.
왠만하게 메뉴가 정헤져있는 패스트푸드에서도
우리나라에선 예를 들어 치즈버거 하나를 시킬때도
뭐 빼고 뭐 넣어주세요 말하는걸 좀 꺼려하게 되지만
미국에선 사실 어케보면 넘 자연스러운 행위인것이
미국사람들은 안먹는것도 많고 말도많고 탈도많다보니
주문하는 사람도 까탈스럽게 구는게 아닌게 되고
주문받는 사람도 굳이 그걸 아 귀찮게한다 진상이다 이런느낌을 상대적으로 덜받는 편인게 여기 미국인것같아요

여튼 그런 배경이다보니 서브웨이 즉 샌드위치를 파는 가게를 미국에서 창업하려면 당연히 커스터마이징하는것이 진리인 순리대로 간것같습니다. 여기 미국 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이것저것 잔뜩 넣은 혜자 샌드위치 라고 줘도 좋아하지않을거거든요.
워낙에 개개인이 계란안먹어 참치안먹어 양파안먹어 아보카도안먹어 등등 심하고요. 소스역시도 어떤 사람들은 후추와 소금 말고는 안먹는 사람들도 있다보니요..

미국 패스포드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아닌데..
물론 한국사람들처럼 까탈스런 사람도 있지만

알바생으로서 공감됩니다

저렇게 일기토를 10여합 겨뤄본적도 있죠..

서브웨이는 강한손님들이많습니다

솔직히 서브웨이는
초코칩쿠키 먹으러감..
빵따위 필요없어!
쿠키 마시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