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제발 키우고싶다고 무작정 키우지 말고 애들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돈 지불하고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다시 한번 감탄.. 내가 여유를 줄 수 있을때..!

강아지는 패션이 아니다 크 진심 와닫는 말이다...
입양전 열번스므번 고민하고 또고민해서 입양해야지 그냥 이쁘다고 생각없이 덜렁 입양해서 키우다가 좀 힘들다 싶으면 무책임하게 유기하는 상느무시키들 꼭좀 새겨들었으면좋겠다

마치 시바견과 독대라도 해서 직접들은듯이 얘기하심 ㅋㅋㅋㅋ

난 '진정한 개의 행복'을 위해 개 키우는 사람 많이 못 봄 ㅠ 저런 마인드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시바 시바 시바

저분덕분에 이 사회에서 반려견의 뜻이 더 명확해진거 같은데 아직 정신못차린 인간들이 있다는게 문젠듯 나는 잘할수 있어 난 달라 이러지만 입양후에 온갖 변명을하면서 결국 갖다버리는 자식들이 있지

대부분은 반려견을 통해 위로받고 힐링받고 싶다는 이유로 키우려 하잖아요 ...-_-; 외로워서 개키우고 싶다 하는말 들을때마다 좀..

아가를 갖는거도 마찬가지인듯. 내가 지금 여유를 줄수 있다 라는 생각일때 가져야 하는 것 같아요

키우는 거 아니고 같이 사는 겁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이네 그중 패션이 아니란말이 제일

애완동물을 키우기에 좋은 직업은 백수죠ㅋㅋ

보더콜리 키우는 5년차 견주 입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정말 거짓말 1도 안보태고
1년 365일 최소 하루 두번 산책을 나가요.
살다보면 링겔 맞을정도로 아픈날도 있고
새벽 세, 네시에 들어오는 날도 있지만
절대 빼놓지 않고 기어서라도 데리고 나갑니다.
요녀석을 키우면서 책임감이라는게 얼마나 무섭고
무거운 것인지 새삼 깨닫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힘들고
때로는 쉬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반짝이는 눈망울로 애교부리고 웃어주는 녀석을
보고있자니 ‘에잇’ 하고 일어나게 되더라구요.
녀석에게는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하고 내 욕심 때문에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지 못하게 된 것 같아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이 녀석을 끝으로 더 이상 강아지는 키우지 않겠다
생각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주는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안겨주는 녀석에게 고맙고 또 고맙게 생각 합니다.
그러니 부디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께서는
신중에 신중을 기울이시고 섣불리 판단하시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ㅜㅜ

요거 앞 게시물이랑 이거랑 연결해서 보니까....
사람이든 개든 진짜 인간같은 사람이 키워야지 인간같잖은것들이 키우면 많은 이들이 불행해지겠구나 싶네요.

여러분 개 키우지 마세요

사실 너무 공감하고 찔립니다...
제가 골댕이를 데리고 왔을때 5개월 정도로 컸을때 쯤 왜 데려왔을까, 왜 나는 욕심부렸을까...라고 엄청 미안해 하면서도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꾹 참고 제 시간 정말 없이 같이 부대끼면서 사니까 살아지더라고요..물론 출퇴근 시간을 기다리는 우리 덕구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퇴근 후 오롯이 산책과 놀이로만 시간을 쏟고 저도 기절하듯 자요. 주말은 덕구랑만 계속 놀아요. 진짜 개인시간 하나도 없이 평일날 못채워준 만큼 놀아요ㅠㅠ
회사 회식, 야유회등이 생겨 굳이 시간을 내려고 하면 저희 개와 아주 친한 개와 그주인 집에 하루정도 부탁드려요. 혼자있게 하기가 싫어서...저도 혼자가 싫어서 데려왔지만 몹쓸짓 하고 있다는거 잘 압니다..욕도 먹겠지만...그래도 내가 힘들고 미안하다고 여태까지 함께 지냈는데 다른데로 보낼수는 없잖아요ㅠㅜ...다행이고 고마운건 출근에서 퇴근시간까지는 밥먹고 내리 자고 아무런 사고를 안치는게 정말 고맙고 신기하더라고용...미안해 덕구야ㅠㅠ그래도 평생 너랑 함께 살다 갈래..ㅜㅠ
저와 비슷하게 키우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주절주절 해봤슴다..열심히 사료값, 의료값, 개유흥비(?) 버시고 열심히 놀아주시는 견주님들 모두 화이팅!!!

인간관계에도 필요한말들인거같아요

맞는 말이다 진짜 그냥 말 만 키우는 거지
자기 외로움 달래려고 이용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기 우울함과 외로움 때문에 책임 못질 짓을 1프로라도 할거면 절대 키우지 말아야 함
왜 같은 생명인데 이해하지 못할까
목줄에 채워진 강아지는 군대보다 감옥보다 더 빈약한 생활을 하고 있을지도 모름

개인적으로 아파트, 원룸, 빌라에서 개 키우는 인간들도 조낸 이기적이라 생각함. 그럼 어디서 키우냐고? 마당있는 전원주택 샀을 때아니면 키우지 말란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