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왓 더...

이런신발

다른사람차 타면 좀 털고 타라....

이쒸

가을에 은행 아무렇지 않게 밟고 타지마라

으 똥내 ㅋㅋㅋㅋㅋ

노매너네...진짜확씨!!

여자는 자기 신발이 소중한거고...
남자는 자기 차가 소중한거고...

지거 소중한줄 알면 남에거 소중한것도 알아야 사람자식죠

눈은 그래도 깨끗하지 진짜 모래밟고 안털고 타는 사람보면 ...으..

모래는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되는데
눈은 생각보다 깨끗하지도 않고 녹아서 물되면 처치곤란하지않나여

어차피 마르니까 상관없지않나요 흙은 마르지도않고 계속남아있어서 청소기써야하잖아요

빨리 안마르고 발판 밑에 물고이면 곰팡이 핍니다 ㅠㅠ

눈올때 아니더라도 남의차탈거면 최소한 발은털고 문은 살살 열고닫자... 차 공짜로 타면서 양심도없냐..

민폐쓰~

눈은 양반이죠 진흙신발 오 지자스...

이런....ㅆ

가정교육을 원격으로 받았나....

우리 눈싸움 할까?

저러면 내 다리 사이에 얼굴 넣고 발바닥으로 짝짝꿍 쳐줘야지

겨울 뿐 아니라 흙도 마찬가지 ㅠㅠ

헤어지세요. 다음

폭력은 나쁜겁니다. 허나

Manners Maketh Girl

매너라곤 없구만

아는 형 세차 뽑고 이틀 후, 그 형 여친이 술 다 마셨다고 데리러 오라고 함.
같이 마시던 무리 중 내가 좀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음. 당연히 따라감. ㅋㅋ
여자친구랑 그 친구 탑승 시키고 우린 잠깐 술집 뒤로 가서 낄낄 거리며 담배 피는데..
형 여친이 헐레벌떡 뛰어오면서 '오빠 xx 토했어..'
평소에 그렇게 밝고 낙천적이던 형이 그렇게 정색하는 거 첨 봄. 담배 들고 있던 손도 살짝 떨린 거 같았음. 겨울이라 그랬는지도.
그리고 미친듯이 차로 달려가면서 '어디다가!!!!!!' 하고 외침. 외치면서도 이미 직감했을 듯...
도착하니.. 뒷좌석은 이미 게임 오버.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는 속담이 바로 생각 남.
여자는 왼쪽에, '그' 웅덩이는 오른쪽에. 웅덩이 비쥬얼도 충격적이지만, 목도리 일부랑 손이 그 웅덩이에 다소곳이 '잠겨'있었던 것이 아직도 생생함.
그 다음에 나랑 그 형은 어쩔 수 없이 맨 손으로 그걸 퍼서... 차 밖에 뿌리기 시작..... 평소에는 몰랐는데 뒷좌석이 상당히 기울어져 있다는 걸 그 때 깨닳음. 두어번 퍼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시트에서 계속 솟아 나오는 느낌?? 80만원 더 주고 가죽시트 했다고 좋아하던 형의 얼굴이 자꾸 오버랩 됨.
아무리 생각해도... 그 여자애는 혼수상태 코스프레였던 거 같음. 그 상황에서 정신 차리면 뒷감당 어떻게 함??
대충 액체가 정리 됐을 때, 내가 탈 자리는 없어서 일단 셋이 보냄. 그 상황에 따라가 봐야 마무리 작업만 더 도와줘야 될 것 같고...
후우...
그 이후에도 '너만 괜찮으면 나는 아직 괜찮아' 라는 마인드로 msn 메신저 (네.. 아재 입니다) 로 대화 해봤는데..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확실한 건 저는 그 때도, 지금도 아군 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슨데.... 슬슬 수면제 처방 받을 준비 해야겠네요.

하ㅠㅠ.. 제발 쓰레기좀 어디 쑤셔넣지 말아줬음 좋겠어요ㅠㅠ.. 눈에 보이게 바닥에라도 놓으면 내가 치우기라도 하잖아... 대체 쑤셔넣어놓는건 나보고 보물찾기하듯이 찾으란 얘긴가요

중국 영상 아니라서 주작무새들 안보이네

괜찮아 난 6D 코일매트니까!!

누가 그러데요. 여자는 차를 편리한 도구나 기계공구로 생각하고 남자는 자신의 분신이나 자산으로 생각한다던데... 그런것 같지 않나요?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요.

난내차도 그냥탐
부모님도 안털고 그냥타서 털고 타야하는걸 몰랐음
그냥 이런사람도있어요 진짜 몰라서 구런경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