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jpg

잔나비2018.11.23 18:34
머리다쳐서 온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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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넴닉넴2018.11.23 18:54
응급실 수납하면서 정신병 저절로 나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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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홍진영인데2018.11.23 18:40
염병이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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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18.11.23 18:34
머리다쳐서 온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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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홍진영인데18.11.23 18:40
염병이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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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넴닉넴18.11.23 18:54
응급실 수납하면서 정신병 저절로 나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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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18.11.23 22:28
이딴 모기 물린걸 치료하면서 진료비가 이만큼 나오는게 말이 되냐고 원무가에서 난리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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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또라이가 너야18.11.24 00:37
안타깝게도 그걸 고칠만큼의 진료비를 청구할 수 없는 나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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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수정] 11-24 00:41 18.11.24 00:40
아마 저분은 모든 병의 근원이신 병.신 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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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11.23 18:59
두뇌손상이 응급한 상황은 아닌 것 같으니 귀가조치가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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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11.24 0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리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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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백수18.11.24 08:39
제가 응급실 근무할때는 10대 여자 학생이 원무과 접수 종이에 ‘자궁을 드러내고 로봇이 되고 싶다’ 라고 적어 냈는데, 물론 접수는 되지 않았지만 이게 장난인지 무슨 고민이 있는지 좀 걱정이 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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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11.23 18:36
정신과로 보내야지 센스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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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의턱수염18.11.23 18:36
응급실의 응급의 뜻을 알려주기 위해 국어 재교육이 시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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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아이18.11.23 18:36
정신과에... 연락을드렸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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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하츠18.11.23 18:36
정신병원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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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입니다18.11.23 18:36
뭔 또라이같은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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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18.11.23 18:37
진짜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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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있어요18.11.23 18:37
정신과에 노티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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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할지고민하다겨우만든닉네임이지18.11.23 18:40
자가치료법을 전파했어야지요.

환부에 손톱으로 눌러 십자가 만들고
침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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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품은빵18.11.23 18:48
내과가 아니라 정신과로 보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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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수정] 11-23 23:30 18.11.23 18:48
응급실 근무시 레전드같은 이야기.

토요일 새벽녁에 칼에 찔린 자상 환자둘이 승용차에 실려왔다...

대학병원 급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의 병원이라 응급실을 조용한편이었는데.. 두명의 환자로인해 엄청 분주해졌다.. 바이탈 체크와 동시에 지혈을 시작하고 몇분뒤 다급히 차량 세대가 오더니 검은 양복의 사내들이 응급실로 뛰어들었고 다들 뭐지? 하는 상황인데.. 칼에 찔린 환자의 일행들인듯...

다짜고짜 응급실문을 걸어잠그고 불다 끄라고 난리를 피우더라.. 당시 응급실에있던 간호사와 인턴 및 의사 몇이 응급실은 24시간 개방이라 그럴수없다고 실랑이를 벌이고있는데 그중 인상이 유독 더러운 한명이 다 죽고싶은면 그대로 있고 살고싶으면 불다 끄고 문잠그라고..... 아무튼 그들이 힘에서 우위에 있었기에..
불을 끄고 문도 걸어잠그게 됐다.. 그후 몇분뒤 다수의 차량이 응급실앞으로 오더니 수많은 구둣발소리와.. 연장(?)소리가 들리고 문을 거칠게 흔들고 웅성웅성 거리면 욕지꺼리가 난무하였고...
응급실안은 쥐죽은듯이 조용하게 이 상황이 지나가길 기다렸고.. 불과 몇분뒤 그 단체들은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하는듯 했고.. 두어명만 응급실앞을 지키는듯 했다..

결국 응급실에서 경찰에 순찰요청을 해서 경찰차가 병원쪽으로 들어서자 앞에서 지키던 일행은 사라지고..

다시 응급실은 개방하였다...

어디선가 조폭들끼리 패싸움이 발생하고 쫓기듯 병원으로 왔던 사건.....

진짜 영화같은 일들은 일어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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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18.11.23 19:55
미친...나이처먹고 칼질이나 하는것들이 무슨 개오바 씹영화를 찍고앉았네 그래봤자 순찰차한대에도 쫄아서 쥐죽은듯이 도망치는것들이 가오잡는건무슨 마피아나 카르텔이라도 되는양 씹 오바를떰
칼들고지랄하는것도 유분수지 두어명 찔렸다고 우르르 응급실 뛰달리와서 불끄고 문잠그라고 지들같은 인간말종 벌레들목숨도 살리려고애쓰는 의사들목숨까지 위험하게만들고 진짜 저런것들은 다 싸잡아서 최전방에 지뢰탐지하러보내야됨
그게젤 도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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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미르18.11.23 19:57
이정도면 뉴스감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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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성어18.11.23 22:23
이 정도로 뉴스에 안나와요ㅠㅠ
전 응급실에서 일하다
중환자실로 로테이션한 간호사인데
진짜 별의별 일 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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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장애18.11.23 20:40
좌상이 아니라 자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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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산이랑18.11.23 18:51
응급실 치료비가 공짜인줄 아나보네요;;

저정도 치료받아도 몇만원은 그냥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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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18.11.23 19:13
원무과: 네 5만원입니다
모기환자: 네에??????왤케 비싸요 이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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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남18.11.23 19:1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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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블레이드[수정] 11-23 19:27 18.11.23 19:20
저런놈들도 그렇고 어젠가 오늘 어느병원 응급실에 60대 늙은이 노친내가 술쳐마시고 와서 개념없이 개진상 부렸다는데 정말 지금 이 미친놈의 나라는 진짜 완전 개판이야 새파란 나이어린 애색끼들이나 나이 쳐먹을만큼 쳐먹은 놈들이나 진짜 졸라 개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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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18.11.23 19:37
스위스는 응급실 가면 5분 면담에 30만원 정도하는데... 독일은 응급실 가면 별일 없으면 몇시간이고 세워놓고 만나주지도 않고ㅋㅋㅋ 한국의 의료 시스템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혜택이 많다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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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쓰니 답글을 달게18.11.23 20:41
모기에 물리면 가렵다
가려우면 나는 긁게 된다
긁으면 상처가 생긴다
상처에딱지가 생길때마다 가렵다
계속 긁는다
피부에 상처가남아 없어지니 않는다
피부과가서 레이저 시술을 받는다
돈이 더든다
그래서 응급실에 간다

내 피부는 소중한데 상처가 남는게 싫다

이런 관점으로 응급실 내원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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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을비트는네속을뒤트는나와피튀는배틀을18.11.24 01:35
여러분,!!!!!!!!!!!!!!!여기예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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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물간장18.11.23 20:50
알고보니 연천에서 오신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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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18.11.24 00:21
그치만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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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계의 전지현18.11.24 03:22
응급실에서 5년째 근무 중입니다. 저런 환자는 거의 매일 자주 볼 수 있구요, 눈이 건조해서 왔다던지, 겨드랑이 여드름(통증도 없음), 입벌릴때 턱이 좀 아픔(119타고 옴), 더워서 옴, 손톱 옆 살 뜯어서 아픔, 기분 안좋은일 있어서 놀람, 마음이 아픔, 뺨 한대맞아서 화나서 옴 등의 증상으로도 많이 옵니다 . 요즘 보험들이 비응급 상관없이 돈이 나와서 응급의료관리료 신경 안쓰고 많이들 오십니다. 응급실의 의미가 무색해 집니다. 저런 비비비비 비응급 증상으로 와놓고 왜 응급환자인 본인을 빨리 봐주지 않냐며 소리도 지르고 ㅋㅋ.. 의무교육에 응급실의 개념 좀 제대로 포함시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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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18.11.24 06:10
놓쳐선 안 되는 무언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찾아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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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mki18.11.24 06:39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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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20세기야19.11.16 18:08
아주 그냥 대수술 감행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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