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흙을 눈에 뿌릴것만 같은 분노

쌀이 없는데 댓글을 달 컴퓨터나 핸드폰은 있는

있는거 팔긴 그렇자나? 값도 못받을거

쌀없어 삼겹살 먹는다고.

폰도없어 댓글도 못봐

ㅜㅜ

햇반없단 말은 안했다

천안 버스기사님 이신가요?

먹고 살아야 꿈을 꾸지...

진짜 지인 중에 금수저를 보았는데
나이는 26살인가이고
하는 일은 재능기부 라며 동사무소 일 도와주고
( 정확한 일은 제 신변보호를 위해...)
매년 아버지께서 외제차를 주기적으로
바꺼주신 다는 말을 듣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돈 걱정 없이 사는건 어떤 세상일까 ?"
.........

개인적으로 저축의 개념이 없더군요.
돈이 어느정도 되면 모아서 뭘 할게 없으니까요.

금수저 정말 삶이 편하긴 하더군요
돈때문이 아니구요
뭘 한다하면 다 준비가 되어져요.
부모가 안해줘도 주변에서 뭐든 해줄수 있는건 해줘서 그 부모 눈에 들고 친해지려 노력들해요.
인생이 다릅니다. 돈걱정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도와주고 대하는게 달라요.
뭐 부족하다 모르겠다 하면 전문가들이 붙어서 가르쳐주고 싶어 안달입니다. 그것도 무료봉사로요.
어떻게든 친분 더 쌓고 싶어서 안달인 사람들이 널렸으니까요.
인맥이 가장 큰 재산 이더라구요.
예를들어 금수저나 금수저자식이 피아노가 너무 재미있어 이러면 피아노계의 대부가 해보라며 제자를 붙여주죠 가르치라고 다른 사람은 피아노를 사주고 다른 사람은 피아노보다 뭔가 더 좋은걸 해주고 싶어하죠.
그리고 재미를 더 느끼게 해준다고 대회출전을 하게 합니다
물론 그 대부가 심사위원이고 그 지인들이 이미 그를 은상을 심하면 금상까지 주지요.
그런식으로 쉽게 배우고 뭐든 쉽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피나는 노력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죠.
금수저는 좋은차 타고 좋은 집에 사는게 금수저라기 보다
저런 인맥들이 뭐든 해주고 싶어서 안달인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들은 생일 선물도 100만원 1000만원 선으로 하다보니 저도 아무리 친해져도 그들 사이에 끼기가 힘들더군요.
서로 그런 선물 주고 그런 선물 받고 그런 곳에서 놀고
가끔 저랑 허심탄회하게 마음편히 고기집에서 고기구우며 소주먹는게 좋다고 저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말하는데 좀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한것 같지만 그녀석의 해결이 다르고 저의 해결이 다르죠 허 허 허 ... 그녀석은 제 쪽으로 내려와 즐기다 갈수 있지만 저는 그녀석 쪽으로 못끼는게 참 ㅎ
또 끼기도 x팔려요 그들은 다들 외제차 타고다니고 시계며 옷이며 신발까지 화려한데 기껏 입어봐야 100만원짜리 패딩 30만원짜리 시계 ㅋ 화려함의 때깔이 다름.
와인파티에 초대되서 드레스코드 블랙엔 화이트 라고 하는데 글쓰다보니 자괴감 드네 ㅋㅋㅋㅋ 하... 술땡긴다 ㅠ

두려워말라

실수를 여러 번 해도 돈으로 커버칠 수 있는 미래요.

집에 쌀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않나??

미래 생각을 어떻게 하냐
지금 당장의 생계가 문제인데

돈 걱정 하긴 해요. 그 금액이 몇백 몇천이 아니라 아파트 한 채 값이긴 하지만... 그것도 뭐 얘기만 하면 금방 해결되긴 하죠. 저 말고 제 친구 재벌급 아니고 적당히 꽤 많이 잘사는 애 기준이에요. 물욕이 생각보다 없어요. 사고 싶을 때 사면 되니 우리같은 서민은 몇달 열심히 모아서 루이비통 산다지만 걘 별로 호감도 싫어하지도 않더라구요. 왜냐! 필요성 느끼면 가서 사면 되니까... 차도, 집도...

사실 흙수저 흙수저 하고 취업 힘들다 뭐 힘들다 하는데
노가다 나가도 요즘 잡부가 13만원이에요. 노조도 있어서 일할만해요
그렇게 10일만 일해도 130이고 20일만 일해도 260이에요.
23일 일하고 나머지 7일은 쉬어도 되요.
요즘은 노가다라고 시멘트나르고 그런일 거의 안합니다.
현장쓰레기 줍거나 도로에서 방향지시하거나 진짜 잡부일만해요.
굳이 힘든 택배상하차 같은것 하지마시구요.
그러다 짬 차고 기술좀 배우면 15~18받습니다.
단 시작해서 좀 잘 팔려가려면 빠릿빠릿하고 튼실해보여야 초반에 잘 팔려서 반장들이 데리고 다니면서 기술 배울 기회가 와야겠지만요.
그럼 월 20일하고 자기 취미생활 하면 됩니다.
6시에 출발해서 오후 5시면 칼퇴근 입니다.
18시부터 22시까지 자기 생활 가능 하구요.
그렇게 1년만 일해서 모으면 모을만해요.
적응하며 저녁에 취미생활도 갖고 쉬는날 여행도 가고
아까운 인생 저녁에 술마시며 보내지만 않는다면 즐길꺼 즐기며 돈 모으면서 미래 설계할수 있습니다.
어설픈 회사 들어가서 어설프게 배우며 죽어라 노동만 하다가 인생 낭비하는 것보다 어른들 말대로 차라리 기술 배우는게 훨씬 빠릅니다.
노가다 말고도 기술은 많아요.
요즘은 영상이 많아진 만큼 편집자나 디자이너들이 많이 필요해요.
프리미어 편집 배워도 되구요
에프터이펙트 배워도 되구요.
포토샵 1년만 배우면 돈벌 만큼 됩니다.
영상 촬영이나 사진 촬영 배워도 됩니다.
1년만 배우며 공부하면 어느정도 먹고 살자리 생깁니다.
부업으론 유튜브도 있구요 물론 유튜브는 돈벌이라 생각지 마시고 그냥 자기 취미생활 자기 하는일 홍보용으로 꾸준히 알리기 용입니다.
그러다 길이 보이면 그쪽으로 가시구요.
그냥 뭐든 시작하면 됩니다.
이제 세상이 변해서 대학나오고 유학다녀오고 스펙도 끝내주지 않으면 그냥 똑같이 쓸때 없어요.
현실적으로 앞으로 세상을 살려면 홍보가 답입니다.
나이먹어 치킨튀기는 기술 배우지 말고 지금 시작하면 됩니다.
라고 나에게 말해본다 그러니 그냥 해보라고 안된다말고 하라고 노력하기 싫은 핑계일 뿐이니 그냥 하라고

많은 흙수저는 그걸 중고등학생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와중에 웃긴게 그 노가다 십장들은 자기들 어릴땐 얼마 받았는데 니네들은 오자마자 아무것도 몰라도 얼마다.. 라면서 갈궈요.. 기술없으면요... 이게 노가다 일 뿐 아니라 최저임금 오르면서 다들 그러겠지만.. 그렇게 진입이 쉽지 않아요.. 모든 직군에서요..

노숙자 중에서도 서열이 있듯이 어느 직종에서도 서열은 있죠

여기서 말하는 흙수저는 정말 힘들고 가난한 사람을 말하는 듯 하네요

노가다 할 수 있지요 혼자만 산다면 그 것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양할 사람이 있으면 노가다로 살기는 힘들어요.
1. 수입이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비오거나 넘 춥거나 하면 일이 없어요.

2. 요즘엔 노가다 일도 많이 없어요. ㅠ

3. 지방의 대기업이나 조선소 등의 건설쪽 가면 숙식하며 일할 수는 있는데 그러면 가정을 떠나야합니다.

4. 노가다 하면서 다른 일을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야간 수업으로 병행하면 혹 가능할 수 있겠네요.

5. 일용직 노가다는 중개업체에 수수료 10% 뗍니다.

6. 맨밥에 간장만 먹어가면서 공부를 배워서 취직 하는 것이 더 현명할 듯합니다.

7. 아니면 일용직 너가다 말고 도배, 장판, 대리석, 타일, 미장, 이사, 용접 등의 기술을 배우면서 함께 팀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세요.


8. 그런데 일을 배우는 것이나 임금을 받는게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좋은 사람을 만나야합니다. 믿는 종교가 있다면 이 것을 위해서 기도하세요.

9. 아무 노력없이 돈을 버는 것은 부끄러운 겁니다.

10. 땀을 흘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11. 예전 노가다 기억과 지인들이 하는 말을 듣고 혹 도움 될까 적었어요 화이이이이팅

제친구 노가다 하는데 우리중에 시간 제일 많고 돈도 제일 잘벎.

어느정도맞는말인데 쉬는건 맘대로 못합니다~~~

부모님 돈으로 재수, 삼수를 했다. 부모님이 학비를 내주셨다. 취준 스펙 쌓는데 지원을 받았다. 결혼비용의 60%이상을 부모님께 받았다. 이 중 하나라도 있다면 어디가서 자수성가, 흙수저 드립 치지 마시길.

흙수저는 흙퍼먹고 살아야 흙수저임?ㅋㅋㅋ

신조어 가지고 지ㅡ랄을 하네 진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