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흙수저 9급 공무원 근황.JPG

아름다운유부녀2019.01.21 18:24
저사람 정말 바닥을 보고 연 끊을듯. 연끊을때쯤 되면 혈연이라고 병원비 내줘, 어쩌고 하다보면 미워도 아버지라는 사람 죽을때까지 부양하는거임.
우리가 아무리 이러쿵저러쿵 해도 혈육인 저사람 답답함은 못따라감. 힘내라고 말하는 것밖엔 어떤 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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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2019.01.21 18:19
글쓴 착하네...
아들내미 현실도 모르고 돈 달라 떼쓰고
그 돈 다방에 갖다바치는 아버님라는 사람은 참... 깝깝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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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2019.01.21 18:18
아이고.. 부모가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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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영 욱19.01.21 18:17
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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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수정] 01-21 18:21 19.01.21 18:17
욕을 자제할 수가 없다

그냥 앱이가 틀딱충이다 라는 팩트만 말하는게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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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럴19.01.2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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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터진다19.01.21 18:17
진짜 눈물난다.. 반드시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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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브19.01.21 18:17
아.... 진짜 욕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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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좋아해요19.01.21 18:17
아..................욕은 자제해달라니 안할게요..ㅠㅠ
다..다다다다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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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행19.01.21 20:44
아...아..ㅆ..ㅆ 아이엠 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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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9.01.21 18:18
아이고.. 부모가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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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는걸까요19.01.21 18:18
착하게 살다보면 빛을 보겠죠? 제발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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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시작19.01.21 20:02
빛보기 전에 빚에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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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중년19.01.21 21:49
슬프지만.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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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열19.01.21 18:18
에휴.. 그저 힘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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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9.01.21 18:19
글쓴 착하네...
아들내미 현실도 모르고 돈 달라 떼쓰고
그 돈 다방에 갖다바치는 아버님라는 사람은 참... 깝깝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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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베19.01.21 18:19
힘내라..넘한테 이자만 주다가 판나는것 보다 낫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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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양19.01.2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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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싫어요19.01.21 18:19
와..하...아..와 (심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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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9.01.21 18:20
...하아..ㅠㅠ
그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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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모시는집사19.01.21 18:21
남의 가정사'이나..
속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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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폭격기19.01.21 18:21
이런거 보면 초중고대취업까지 내 빚 한푼 안 지게 해주시고 교육시켜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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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민19.01.21 18:23
힘내자 진짜 ... 공무원이니까 시간이 해결해줄거에요... 라고 말하지만 노답입니다 진짜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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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19.01.21 18:24
저사람 정말 바닥을 보고 연 끊을듯. 연끊을때쯤 되면 혈연이라고 병원비 내줘, 어쩌고 하다보면 미워도 아버지라는 사람 죽을때까지 부양하는거임.
우리가 아무리 이러쿵저러쿵 해도 혈육인 저사람 답답함은 못따라감. 힘내라고 말하는 것밖엔 어떤 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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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따옥이19.01.22 12:16
맞아요. 전 타인이 아무리 왈가왈부해도 내 가족이나 절친한 지인이 저런 짓 하고 다니면 억장이 무너져도 도와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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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죽이는솜씨가대단하군19.01.21 18:26
하 욕하지 말아달라는거 보고 뇌 명령은 이미 욕하라고하는거 강제 빡구 맥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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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수정] 01-21 19:58 19.01.21 19:24
가난해서 부모가 자식한테 돈을 달라고 할 순 있지 근데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냐 .. 나도 그전 글만 봤을땐 집안 사정이 참 어렵구나 했는데 , 근데 자세한 사정을 알고 나니 ... 부모라는 기둥이 썩어서 흔들거리고 그 불안한 지붕 아래서 컸을 저 글쓴이를 생각하니 너무 안타까움 .. 진짜 너무너무 잘 됐으면 좋겠음 .정말로 좋은 일만 생겼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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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9.01.21 22:03
힘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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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더더덕19.01.21 23:14
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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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미친짓이다19.01.21 23:27
부모가 부모다워야 부모지... 그냥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될것을
거짓말까지 하면서 돈 얻어가는거 보면 그냥 거짓말이 몸에 배인거임... 글쓴이 너무 불쌍하다... 호구짓 그만하고 자기 인생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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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당근219.01.22 01:07
저런 아빠한테 왜 굳이 없는 돈을 갖다주는 거지?? 뻥쳐서 받아내는 거면 뭔가 구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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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19.01.22 05:04
다방에 돈을 갖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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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19.01.22 01:14
하...저정도는 아니지만 저 일이 남 일 같지 않아서 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전 저렇게 마냥 착하기만 한 아들은 못 될 것 같아서 괜히 더 마음이 무겁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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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19.01.22 07:03
아이고 이사람아,.. 확 로또나 당첨돼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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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맛집양평해장국19.01.22 10:14
저런 사람들 동네에 한두명 있지 않아요? 전 살던 동네들이 저렴해서 그런가 꼭 있던데..
대부분 몸 외소해서 술 담배 찌린내 엄청 심하고 장소 상관없이 큰소리로 얘기하고 웃으면 이 가 많이 빠져 있거나 썩어 있고 도박이나 유흥에 중독 되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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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드19.01.22 11:05
돈 보내드리곱다 욕할생각하지말고 돈을 붙이면 안되나 욕부터 나오는게 아니라 내 잔고 확인부터 하게 되던데 어떻게든 돕고싶어서. 내 가치관에선 진짜 개 멋있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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