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넘심...

댕댕이든 냥이든 넘모 기엽자나

조심해야겠다 인피니티 건틀렛...

???:(손내밀며)물어요?
.
.
네.. 물었으면좋겠네요...

이리온 ~~ 덕덕아 왈왈 짖어봐 착하지 ?——?

첫번째는 왜지? 애가 놀랄 수 도 있지 욕하는것도 때리는것도 아니고

애가 놀라는데 뭘 오바육바야 자기 몸집만한 동물보면 놀라는게 더 자연스운거 같은데?

애한테 덤벼드는 동물이 있으면 당연히 대리고 다니면 안되는거고.. 뭐라는거야. 몸집만한 동물이 활보하면 누구나 놀라는건 당연한거고 꼬맹이들이면 당연히 울 수도 있는거지. ㅉ

오샤베리 ㅋㅋ 개는 그냥 개야. 사람이 아니야. 위협적이라면 입마개라도 주인 해야하는거야. 아무리 멀리있건 줄이 있건 어쩌라고? 우리는 몸집만한 늑대가 멀리 있으면 안 놀랄 수 있어? 애들 입장에서는 지 몸집만한 개가 있으면 멀리 있어도 놀라는거지. 개주인은 다른 사람들한테 최대한 위협이 안되게 돌아다는게 맞는거야.ㅉㅉ 그러니까 개 입마개라는게 존재하는거고.

개 안키우는 사람한테는 개가 개지 뭐임?? 개키우는게 무슨 존나 특권인가ㅋㅋ 심지어 개때문에 어른이나 애가 놀랄수도 있단 댓글에 달린 댓글이라는 사실이 더 놀라움 존나 몰지각한 사람인것처럼 말하는데, 누군가에겐 귀여운 동물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사나운 맹수로 느껴질수있는 사실을 패시브로 망각하는 쪽이 더 몰지각한거같음

싫어요 주는 사람 뭐냐 진짜 나도 개 키워봤지만 개는 그냥 개일뿐이야 제발 이상한거 강요하지좀마세요들
어릴때 특히 그러겠지만 커서도 개 무서워하는 사람들 많음
뭐 개만 특별한 동물인가?그럼 돼지나 소는? 걔넨 그냥 쳐먹는 음식일뿐이고? 모든 동물의 생명의 가치는 평등한거아님?
누구는 한평생 이쁨만 받고 살아가는게 당연하고 누구는 한평생 철창에 갇혀서 하는거라곤 쳐먹고 싸고 자고 나중엔 음식되는게 당연한거고 장난 똥때리나
외국가서 동양인이라고 차별 당하면 노발대발 화내거나 질질 눈물흘릴 사람들이;

개를 그럼개라고 생각하지 그럼 뭐라고생각합니까

개를 자기가족으로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들한테는 개가 가족이고 더 크고 소중한 의미죠

근데

키우지않는사람들한테는 개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게 나쁜것도아니에요

저도 개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안키우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이해해야죠

입마개 부탁드려요
그러면 괜찮아요

그럼 공포영화를 보는데 화면 속 귀신이나 살인마는 화면 밖으로 나올 수 없으니 놀라지도 무서워 하지도 말아야 하네요? 아니다 사람들이 무서워 할 수 있으니까 영화를 만들면 안되는건가

개는 키우고 자식은 안 키워본 모양

엄청멀어도 난 개가 싫어서 놀라는데 남의 개들 생각해서 참아야됨?

우리 멍멍파님들은 개님한태 그어떤 불편함도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큰개이거나 개한태 안좋은기억이있거나 개가 싫거나 그런거 다필요없고 개님 앞에서는 항상 예를 갖추워야 하기때문이죠 그분들 머리속은 사람 보단 내자식 우리 개가우선이니까요

애가 놀라서 소리지르면
개도 놀라서 짖음

저는 충분히 이해 되는데요... 저 경우가 그냥 놀라서 저러는 상황을 그린게 아니라 오바떨면서 그러는 얘들이 있어요.. 어른들도 마찬가지고... 그때 우리 강아지 안고 죄송합니다 하는데.. 지나가면서 우리강아지한테도 미안하다고 하면서 지나감.. 왜냐하면 강아지도 놀래서 눈이 땡그래 질때가 있거든요 ... 여튼 그냥 깜짝놀라는거 가지고 저러는거 아님... 강아지 키우시는분들은 무슨상황인지 알것같네요

그니까요. 왜 놀랐는지 서로 입장을 충분히 이해가능하고 좋게 끝나는게 당연한 일을 빡치는 유형에 분류하고 나머지 말도 안되는 상황이랑 동급 취급하냐 이말이죠.

맞아요 이미 백미터도 더 전에서부터 천천히 보면서 걸어와 놓고 코앞에 오면 들으라는듯이 꺄ㅑㅑ야야아야아악 하면서 뛰어다니고 호들갑 떨고..
아이들이라 그런건 알고 이해하지만 기분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은것도 사실이에요
어른들도 애기들한테 어머어머 큰개다 으왕!! 아이고 무서워 이러면서 무의식중에 겁먹도록 세뇌를 시키더라구요

애기한테 당연히 개는 조심시켜야죠
찻길조심 불조심 이나 마찬가지인거

솔직히 개를 무서워하면 10미터 전부터 알아채시고 얼음되심.
우리강아지 2키로도 안되는 몰티즈인데 동네에 개 무서워하시는분 계심.
그분 마주치면 딴길로 가거나 우리강아지 안음.
사실 개산책시킬때 폰보면서 산책시키면 안된다고 생각함.
폰 절대 하면안되고 주변을 멀리멀리까지 봐야됨.

솔직히 개를 보기만 해도 무서워 하는사람들도 많음

입마개하면 상호간에 그럴 일 없을거같은데

공감 강아지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은 있을수 있는데 꼭 과하게 표현하는 사람있음 저번에는 산책하는데 우리 강아지보고 징그럽다말하면서 인상쓰고 지나가고 10미터 앞부터 소리지르면서 무섭다고 빽빽거리면서 지나가는 사람까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게 그렇게 잘못인가 싶음

공감합니다. 강아지 정말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좀 떨어진 거리부터 주춤거려요. 그럼 당연히 안거나 돌아가거나해서 그분 두려움을 이해하고 배려해드리죠. 예의라고 생각함. 근데 가까이오는거 모르고 있다 깜짝 놀라는거면 모를까 갑자기 오바하며 소리지르는 사람들 있음. 개빠만 문제일까? 개혐오자들도 확실히 존재하고 문제에요. 솔직히 이건 무례한거죠. 참고로 저희개는 대형견 아니고 포메라니안이고 일부로 줄도 제 보폭정도로 짧게 잡습니다.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저 상황은 빡치는 상황이라기보다는 조금 예민해질 수 있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길을 걷다가 놀란 분의 입장도 당연히 이해가 되지만, 겁이 많고 예민한 강아지라면 갑자기 들은 큰 소리에 놀라서 짖거나 달려들거나 하는 돌발행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분들이 계시듯이 강아지들도 특정 대상에 공포나 경계를 느낄 수가 있거든요.
작은 개, 큰 개, 견종에 상관없이 그럴 수 있습니다. 안그러던 개가 갑자기 그럴 수도 있구요. 그래서 저는 산책 시에 다른 행인과 마주치게 되면 혹시나 모를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거리가 가까워지기 전에 길 옆으로 벗어나 리드줄을 짧게 고쳐잡고 강아지들과 행인 사이를 가로막아서서 잠시 멈춰섭니다.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뒤돌아 뛰어가는 경우에는 간식으로 강아지 주의를 돌리고, 간혹 귀엽다며 다가와서 강아지를 만져봐도 되냐는 부탁을 받으면 강아지 컨디션에 따라 승낙하기도 하고 정중히 거절하기도 합니다.
제가 키우는 강아지들은 5kg, 10kg으로 소/중형견 사이즈의 크지 않은 품종이며, 아직까지 한번도 사람을 문 적도 없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산책 시 항상 주의하는 편이고, 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리드줄없이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던가, 용변을 치우지 않는다던가 하는 견주 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속상하고 어쩔 땐 무슨 사고라도 날까봐 마음이 철렁하기도 해요. 애견인들의 에티켓과 애견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이 함께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강아지가 겁이 많고 예민한 성격이면 데리고 나오질 말던가 사람 없는 곳에서 산책을 시키던가 해야지
강아지든 고양이든 그 어떤 동물도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감이나 불안감을 준다면 그건 견주 책임임. 설사 저 게시글에서처럼 아무 이유없이 놀란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어린 시절 개한태 물려서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이 지나가다가 산책나온 개를 보고 놀라서 넘어지면 그 책임이 개를 산책시키러나온 견주한태 있단건가요? 무슨 말도안되는 개똥 논리를 지꺼리시는지 ㅋㅋㅋ 지금 님 글보고 저도 불쾌감이 들었으니 빨랑 책임지세요.

...당연히 견주한테 책임있는데요?
자동차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래자빠져도 자동차한테 비접촉사고 책임있는 것처럼 견주한테 책임물어야죠 누구한테 물을까요?

개가 놀라서 짖으면 난폭한개라고 꾸짖을분들이

는 개와 사람을 동일선상에 두는건 말이안대지용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