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에서 남자가 술을 안 마시면

하울의움직이는성님2019.04.28 09:09
꼰대들 개극혐
바로가기
28
1
내가미안해2019.04.28 09:12
나도 이랬으니 당연히 너네도 그래야지 라는 마인드가 꼰대 입니다.
술안먹는데 자꾸 한잔 두잔은 괜찮자나 하면서 먹이려는게 개짜증 나요.
지가 뭔데 한잔은 괜찮아? 난 냄세도 안괜찮아!
바로가기
22
0
밤드리노니다가2019.04.28 09:30
바뀌고 있는 중인데.. 요즘은 먹는 사람들끼리 주량만큼 기분 좋게 마시는 분위기
바로가기
8
0

하울의움직이는성님19.04.28 09:09
꼰대들 개극혐
댓글달기
28
1
아쉬르219.04.28 10:39
초과수당도 안주는 ㅅㄲ들이 맨날 업무의 연장 드립
댓글달기
3
0
먼개똥같은소리야19.04.28 22:59
업무의 연장이면 시간외근무수당을 주던가..
댓글달기
0
0
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9.04.28 11:04
꼰대가 아니라 아직 대학다니는 애기들도 선후배 놀이 하면서 술가지고 이러더만여.
댓글달기
0
0
두유맛유두유두맛두유19.04.28 14:02
그 대학생들도 꼰대임. 늙은꼰대 젊은꼰대 둘다 극혐. 꼰대는 타고나는 거 같다. 꼭 보면 누가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똥군기 잡는 애기들이 있음. 이 꼰대 유전자를 근절해야되는데.
댓글달기
1
0
이루자19.04.29 00:45
싫어요하신분 실수라고 믿을게요
댓글달기
0
0
정뀨뀨19.04.29 08:12
궁금한게있는데
저희는 직원에게 첫잔만 하고
다음부터는 정말 안마셔도된다 라고하는데
매 자리마다 말을해요 정말무리마라 안마셔도된다
주량만큼만해라
근데 자리마다 무리해서 마시는 친구가있는데
그친구를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는말이 진실로알까요...
전에 하루는 앉히고 약간 건강걱정하듯 진지하게 말해줫는데,
아니면 정말로 그친구는 상관이없어서 마시는걸까요?
아니면 막내라는 그런위치의 자기중압감에 의무적으로 마시는걸까요 ㅠ?

현명한 해결법 부탁드려요 !!
댓글달기
0
0
또자그만자19.05.06 20:14
그냥 먹고 싶어서 먹는거 같은데 ㅋㅋㅋ 그
정도면 ㅋㅋㅋ 취해서 또 먹고 ㅋ
댓글달기
0
0
여기오시면안됩니다19.04.28 09:09
처음1등해봐요!
댓글달기
0
0
하울의움직이는성님19.04.28 09:13
미안합니다...
꿈에서 깨어나세요
댓글달기
1
0
자연선택19.04.28 09:09
손바닥 뒤집듯이 변하지는 않지만.

옛날 같이 권유 안합니다.
댓글달기
0
0
극한의가능충[수정] 04-28 10:18 19.04.28 09:11
꼰대 = 자기도 당한거 남한데 시킨다

고로 나이제한이 없음
댓글달기
1
1
아오지탕정19.04.28 09:38
나이제한이 없는데 틀딱충이라는말은 부적절한거 아닌가요?? ㅎㅎㅎ
댓글달기
1
1
극한의가능충19.04.28 10:19
꼰대엿다가 나이 먹고도 꼰대질 하는
틀딱충들 하루 빨리 다 죽었으면 좋겠네요
댓글달기
0
1
하울의움직이는성님19.04.28 09:53
그건 그냥 꼰대고 그 꼰대가 늙으면 틀딱충이 되는거고
고로 나이제한이 없는건 꼰대
댓글달기
3
0
극한의가능충19.04.28 10:17
아?!
댓글달기
0
0
스카이넷19.04.28 09:12
내가 먼저 변하지 않으면 안됨!!
내가 당했어도 되물림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변해야 아주 조금씩 바뀜
댓글달기
1
0
술마신비둘기19.04.28 09:12
전 군대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술 강요하시는분이 없어서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괜히 혼자 눈치보여서 마시긴하지만 ㅋㅋ...
댓글달기
0
0
내가미안해19.04.28 09:12
나도 이랬으니 당연히 너네도 그래야지 라는 마인드가 꼰대 입니다.
술안먹는데 자꾸 한잔 두잔은 괜찮자나 하면서 먹이려는게 개짜증 나요.
지가 뭔데 한잔은 괜찮아? 난 냄세도 안괜찮아!
댓글달기
22
0
시커먼꿍꿍이[수정] 04-28 12:08 19.04.28 12:08
냄세..냄세로만 취하신듯..
댓글달기
0
0
Tokabi19.04.28 17:42
나 군대 다녀왔으니 국위선양리고 뭐고 다 군대가야돼 하는 애들도 마찬가지죠, 45세이고 군필이며 여기서 꼴갑떠는 웬만한 애들보다 힘들게 군생활 했을겁니다.
댓글달기
0
0
확인19.04.28 09:21
요새도 술 권유하는데가 있긴한가 희한하구먼
댓글달기
1
0
밤드리노니다가19.04.28 09:30
바뀌고 있는 중인데.. 요즘은 먹는 사람들끼리 주량만큼 기분 좋게 마시는 분위기
댓글달기
8
0
우리집 강아지는 핏불테리어19.04.29 16:09
저희 회사는 앉을 때 부터 얘기를 합니다. 주류는 이쪽으로 비주류는 이쪽으로. 앉으라고 하고 일이 있거나 식사를 다 마친사람은 인사하고 빠집니다. 더 마실 사람만 남아서 2차를 형성하고 회식은 마무리가 됩니다.
댓글달기
0
0
폭시야가자19.04.28 09:41
저는 소주 3잔이면 가버려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달기
0
0
사과칩19.04.28 09:52
회식 점심이 업무의 연장이면 연장수당 줘라
댓글달기
1
0
한스19.04.28 11:40
(연장수당을 주며..) 자! 마셔!
댓글달기
3
0
전세계일주19.04.28 10:43
근데 사람인지라 상사들도 자기랑 술자리도하고 얘기도많이하고 했던 그런사람들을 더 챙겨주고싶다. 개개인 성과? 솔직히 그나물에그밥인 상황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사회생활해보니 적잖이 술도 맞출줄알고 분위기파악 잘하는애들이 일도 잘하긴함
댓글달기
0
0
흐아음19.04.28 10:47
정확히 말하면 일을 잘하고 못하고 사실 그리 눈에띄는부분이 아님 잘 맞추고 사람사이에서 당당하면 잘해보이는거뿐 같은일을 해도 조용히 처리하는사람과 사람들 다 알게 처리하는사람은 둘이 같은수준의 일처리를 해도 보기엔 후자가 2배정도는 한걸로 보임
댓글달기
0
0
혀랄순배제빠알가봐19.04.28 11:08
그건 상사가 ㅂㅅ인거지
눈이 없나
그게 왜 다르게 보이지
평가 준거가 명확해야지
그런걸 상사라고..ㅉ
댓글달기
0
0
러블리즈짱짱걸19.04.28 11:01
술 한두번은 괜찮은데 과장없이 월화수목금 매일 2~3병 마시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우리는 10년째 그러고있으니 니가 우릴 바꿀생각말고 마실생각을해라. 정 먹기싫으면 먹지마라해서 한두번 빼면 저 없을때 술뺀다 이야기나오고.. 아 너무싫었어요. 매일 취해있는 그 기분
댓글달기
2
0
운전안하는운전병19.04.28 11:35
서양인들은 저런소리들으면 바로 고소박을듯 꼰대라 치부하는것도 질린다이젠..
댓글달기
0
0
쥬피터19.04.28 11:39
보면 꼰대의 피가 기본적으로 흐르는 사람이 있음. 내가해서 너도 해라 이런게 아니라 후배나 나이어린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을 가진사람.. 이런부류는 심지어 자기가 겪지도 않은걸 시키고 강요함.
댓글달기
1
0
상하이붕어19.04.28 12: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수정] 04-28 14:02 19.04.28 13:56
우리가 꼰대꼰대 욕하고
피하고싶고 도망치고싶지만
회사생활에서 일하다가 뭐가 잘못됬을때
그나마 커버쳐주는거 하나 바라고,
욕먹을일 생겼을때
그나마 욕한번 덜먹을수있게,
혹시라도
누구를 승진시켜주는 기회가 부장에게 넘어갔을때
그나마 나를 선택할수있게,
회식자리가서 술한잔 더 따라주고
한잔 더 기울이며 얘기하고,
웃기지 않아도 웃어주는게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
그래서 더 꼰대라고 욕하게 되는거면서도
나는 잘나지 못해서 그렇게 아둥바둥 비위맞춰가며 올라가고있기에,
솔직히 그렇게 아둥바둥 안하며
나랑 또같이 올라가려는 사람보면
비위상한다.
나는 그냥 잘나지 못한 속좁은 인간이라
한번이라도 더 다가와서 인사하고 말걸고
술이라도 같이 한잔기울여주는 후배가 좋다.
솔직히 무슨일이 생겼을때
어려움을 얘기할때나 곤란한일이 일어났을때,
그런후배는 한번이라도 더 챙겨주고
내일처럼 알아봐주고 싶다.
내가 나랑 술한잔 하지않고
말몇마디 주고받지 않는 후배를 위해
뛰어줘야할 이유나 의무는 없으니까.
그래 그냥 내가 꼰대하고 말련다.
댓글달기
0
0
절망토끼19.04.28 14:00
요약
나는 비위맞춰가며 힘들게 올라갔는데 요즘 것들은 그런 것도 없이 올라가려고 하니 억울하고 배가 아프다
댓글달기
5
0
도대체내닉은 언제써먹나[수정] 04-28 14:03 19.04.28 14:03
요약 감사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져서 너무 길게썼음...진짜 딱 이느낌임
댓글달기
0
0
김개춘19.04.28 16:36
2년 남짓하는 군대에서마저 상병장되면 지가 당했던 부조리 그대로 갚아주려하는 애들 있었는데 참 놀라웠지... 심하게 당한 애들이 더 그럼. 그놈 고생한거 아는데 그걸 왜 상관도 없는 애들한테 갚냐고... 잘 타일러서 2개중 1개는 풀자... 이런식으로 했는데 ...
댓글달기
0
0
모닝변비19.04.28 16:42
근데 위에서 꼰대짓을 안해도 아래에서 꼰대가 생김. 존나 웃기더라고요. 개편하게 군생활 한애가 신병들어올때마다 나때는~ 니짬에 그러게돼있냐? 이러는거보면
댓글달기
0
0
궁서체다19.04.28 18:18
요즘은 마실 수 있는 만큼만 마시라 한다.
술 권장하는 회사가 아직도 있을까 싶다.
자기가 잘 보이려다가 과움하눈 경우는 많이봤다
댓글달기
0
0
김치찌개빌런19.04.28 21:17
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적당히 술자리 즐기고 노는게 재밌음
하지만 회사 상사와 고객이랑 마시는건 느낌이 다름
내가 실수할수도 있고 다음날 일하는데 지장도 있기에 알아서 자제를 하는편임
근데 안마신다고 머라하시는 선배님들 있는데
그런 꼰대 문화는 없어져야된다고 봄
댓글달기
0
0
이빨에 똥낑긴 소리하고 자빠졌네19.04.29 00:24
아직도 술 강요하는 인간이있어?
댓글달기
0
0
내가고라니자19.04.29 18:07
우리 회사는 이제 강요하지 마라고 합니다.
부서장부터 나서서 안마신다 그러면 안줍니다.
댓글달기
0
0
Pro에린사람19.04.29 22:14
가끔 말입니다
아주가끔
담배를 안피면 회의내용을 못듣는 기똥차게 어이없는 회사 한정 이긴 할건데
술을 안먹으면 은근 슬쩍 일을 더시키는것이 있어요
개스키들이
댓글달기
0
0
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9.04.29 22:35
짠만 해달라고 하는것도 말하는것도 꼰대인가요..?
댓글달기
0
0
또자그만자19.05.06 20:1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