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경찰서 출두한 초딩삼총사 .jpg

유부남이사는길2019.04.29 07:51
아침부터 흐뭇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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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2019.04.29 08:02
꼬꼬마일때 만원짜리가 가득든 지갑을 주워서 경찰서에 갖다줬는데 이후로 아무연락이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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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십구세2019.04.29 11:21
저도 어릴때 지갑과 월급봉투를 주워서 파출소에 갖다줬는데 비가 와서 복사기가 고장이 나서 진술서 카피가 안된다며 사본을 안주면서 실실 쪼개던 경찰양반들을 경험하고는 그후론 경찰 안믿습니다.
(물론 주인을 찾아줬는지 여부도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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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사는길19.04.29 07:51
아침부터 흐뭇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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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하는사람19.04.29 12:22
법적으로 찾아준 사람한테 10퍼센트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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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하는사람19.04.29 12:22
아마도? 사실 잘모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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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9.04.29 07:52
훈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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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악19.04.29 07: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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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산이랑19.04.29 07:54
지갑도 줍고 사람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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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19.04.29 08:02
꼬꼬마일때 만원짜리가 가득든 지갑을 주워서 경찰서에 갖다줬는데 이후로 아무연락이 없어서 실망한 기억이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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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십구세19.04.29 11:21
저도 어릴때 지갑과 월급봉투를 주워서 파출소에 갖다줬는데 비가 와서 복사기가 고장이 나서 진술서 카피가 안된다며 사본을 안주면서 실실 쪼개던 경찰양반들을 경험하고는 그후론 경찰 안믿습니다.
(물론 주인을 찾아줬는지 여부도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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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8내가똥싸는시간19.04.29 12:44
전 성인되서 편의점에서 가방주워서 경찰서주니까
훔친거 아니냐면서 손댄거 없냐고 뭔 의심을 그래많이하는지 이제 그냥 경찰안믿어요
대한민국 경찰 전부 의척증 ㅈㄴ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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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그사람19.05.01 14:55
의척...증...ㅎㅎㅎㅎ 새롭게 갱신된 마춤뻐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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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ell19.04.29 08:03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 오래도록 간직하길~^^
삼총사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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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내꺼19.04.29 08:41
난 돈 없는 지갑 주웠는데 신분증이랑 카드랑 다 있어서 걍찰서 갖다주니까 범인 취급하면서 막 취조해서 다신 안 그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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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저찌19.04.29 09:02
찾아준 아이들은 너무 멋있고 사례금을 준 사람도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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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19.04.29 09:15
그러게요.. 저도 300만원 2003년도에 주인 찾아준 적 있는데 뭐 받은게 없네요 ㅋㅋㅋ 아니 뭐.. 보상받자고 한 일도 아니고 감사받았으니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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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니반메홈19.04.29 09:54
당연한건데 이걸 잘한거라고 올라오는 이유가 뭐지?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것을 모르는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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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19.04.29 15:13
생각은 한다고 다 생각이 아니고 말은 한다고 다 말이 아니듯 글도 쓴다고 다 글이 아니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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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9.05.01 02:49
갖고 있는 돈도 소매치기하는 나라도 많은데 무슨 당연, 민족 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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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폭풍남19.04.29 09:59
아들 엄마는 현금이 더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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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가고로케맛있나19.04.29 10:24
저거 경찰서 가져가 주면 주인 못찾는다고,
보관해준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기들 회식비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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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이드립의재왕19.04.29 13:11
왜 저런지갑은 어린이들한테만 보일까
지갑주인이 복받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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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까까까19.04.29 14:52
나 어릴적 생각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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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EC19.04.29 22:06
헐 5만원씩이나 ㄷㄷ
주인분이 돈많은 인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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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메이트19.04.30 01:04
반성합니다. 어린시절 습득한 탱땡땡을 친구와 반띵하여 써버렸습니다. 불안함도 있었고 당시 어림에도 큰돈의 욕심때문에 서둘러 개인적인 목적으로 써버렸습니다. 돌이켜보는 요즘, 제 자신에게 매우 실망입니다.
요기서 용서를 빌어봤자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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