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곰국인들이 너무 좋아하는 아디다스

동네형들도

지게차 그리고 졸업식에도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도 즐겨입는 아디다스!

누나들들도

군인들도~

차랑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아디다스 삼선마크~

진짜 왜 이렇게까지 좋아하는걸까?

그 이유는 1980년 과거 모스크바 올림픽으로 돌아가보면 알 수 있음.

곰탱이 귀요미

그 당시에는 아디다스에 '아'짜도 모르던 불곰국인들이었는데

소련 정부가 아디다스를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급업체로 지정하면서 아디다스 뿜뿜!!이 오기 시작함.

그런데 아디다스 유니폼을 자세히 보면 그 유명한 삼선이 아니고 두선임 읭? 머징? 하는 개붕이들도 있겠지

쏘오오련의 높으신분들이 삼줄이 자본주의 딱지 같아보인다고 두줄로 만든것.... 그래서 한줄 떼라고 명령 했다고 함 ㅠㅠ

근데 여기서 웃긴 일 발생함

다른 나라 선수들 아디다스 보면 줄이 3개인거임!? 와 시바스키 !

슥-고이스키

쏘오련의 높으신분들도 다른 나라의 아디다스 삼선을 어떻게 하지 못했던거지

그래서 불곰국인들은 의아하기 시작함 왜 우리 쏘오련 국가대표들은 두줄인거지? 뭐지? 하다가

진실을 깨닫게 되는거야 아디다스의 찐퉁은 "삼선" 이다!

하지만 불곰국에서는 삼선이 그어진 아디다스를 구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지

자본주의 딱지로 낙인 찍혀서 아무나 구할 수 있던 옷이 아니었던거야

삼선 찐퉁 아디다스를 구입해서 입을 수 있던 사람들은  즉 "힘이 있고 권력과 돈이 있는자"

즉 마피아, 고위간부층, 돈이 많은자등 한마디로 최고오오급 옷이었다이말이야.

그래서 아디다스 삼선을 똬악! 하고 입고 나오면 나는 짱짱세다!!!를 어필하는거였지

흔히 재력과시할때 금, 차, 시계, 집이잖아 그때 당시 쏘오오련은 삼선 아디다스 저지 한벌이면 충분했던거야.

지금은 옛날처럼 최고오오급 옷은 아니지만

불곰국인들에게 입기 편한 옷이고 한때 고오오급옷이었기에 지금은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지

근데 웃긴건 아디다스는 소련이 가장 싫어했던 독일의 옷이었다는게 유머야

참고로 아디다스 형제는 나치 당원 이었고 이 형제들의 에피소드도 웃겨 심심하면 찾아보도록~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