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이 너무 강한 아이.jpg

알았어2019.07.01 08:17
첫째가 둘째 생겼을 때 엄마의 사랑을 뺏겼다는 생각을
하며 그걸 식탐으로 풀수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럴 땐 첫째를 둘째가 없는 공간에서 시간을 정해 사랑을 주기적으로 표현해 주면 점차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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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빠팅2019.07.01 08:37
애정결핍일것 같은데...
둘째한테 관심 빼았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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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019.07.01 09:46
요즘 육아서를 많이 보는데
윗분들 말대로 둘째에게 무언가 빼앗겼다는 심리의
반동으로 식탐이 강해진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곧 둘째가 나오는데 둘이 똑같이 대하기보단
첫째를 더 많이 챙겨주라는 내용을 많이 봅니다.
첫째 입장에서는 부모의 사랑을 독점 했는데
둘째에게 뺏겼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동생이 생겼을땨 첫째가 받는 충격은
아빠가 엄마가 있는데 새 여자를 집에 데리고온
수준의 충격이라고 하더라구요.
해결방법은 시간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하네요
첫째를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면
둘째에대한 시셈이 자연스레 사라지고 부모만큼이나
둘째를 챙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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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페19.07.01 08:11
일단병원데려가보는게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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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조정하지마19.07.01 08:12
어렸을적에 바로 잡아야지 안그럼 더 큰일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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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19.07.01 08:12
대충 듣기론 서로 질투 한다고해서
어릴때 잠깐 따로따로 떨어져 지내게 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러면 질투 안한다하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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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9.07.01 08:13
식탐 보다는 둘째때문에 사랑받고 싶어 하는 그런 느낌인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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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이랑윰이19.07.01 08:15
아이이기때문에 어른들의 생각으로 모를수있는 그런부분이 있지않을까요? 무언가 조금 다른방향을 가고있을때 해결방법이 의외인 상황도 있으니까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줄수있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것같아요! 엄마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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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여신19.07.01 08:1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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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수정] 07-01 09:27 19.07.01 08:17
첫째가 둘째 생겼을 때 엄마의 사랑을 뺏겼다는 생각을
하며 그걸 식탐으로 풀수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그럴 땐 첫째를 둘째가 없는 공간에서 시간을 정해 사랑을 주기적으로 표현해 주면 점차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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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19.07.01 08:43
보상심리 때문에 저런 것 아닐까요?? 난 다른사람이 먹는 과자같은 것 안먹으니까 내가 먹을 수 있는 밥을 많이 먹어둬야돼 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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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수정] 07-01 09:13 19.07.01 09:12
첫째랑 둘째가 없는 공간에서..?
누구한테..... 사랑표현을 하나요?ㅎㅎ
세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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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쩐다19.07.01 14:13
첫째를 둘째 없는 공간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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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19.07.01 16:50
둘째가 없는 공간이서 첫째랑..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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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후니훈19.07.01 09:23
잘배워 갑니다. 당장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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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유전자결핍증19.07.01 10:38
이건 더군다나 연년생이니 확실히 설득력을 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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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19.07.01 14:40
??? : 더줘 더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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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19.07.01 08:19
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저의 이야기인데요.
저는 어렸을때 밥을 제시간에 먹지않으면, 부모님이 절대주지않는 훈육을 받았었어요. 그것때문에 엄청난 식탐이 생기게 되었구요.
또, 음식을 남기면 안된다는 어머니 말씀에 음식을 토하면서 까지도 먹곤했죠. 지금도 생각나는데, 그때 외식같은걸하면 배터지게.먹고 토하고 설사하고했던 기억이 가끔.떠올라요. 그런 식습관 때문에 소아비만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있네요 ㅜㅜ 어렸을때부터 다이어트다 뭐다 했지만, 그런식으로 어렸을때 버려놓은 식습관이 아직까지도 조금 영향을 주는거 보면 참....
그렇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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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바른분홍물개19.07.02 18:11
이건 훈육 방법 때문에 그런거 아닌 것 같네요
저희 엄마도 똑같이 엄하셨어요
우리 3형제는 없어서 못먹고
저는 놀이터에 밥그릇들고 따라 다니는 어머니들
이해를 못 했음 ㅋㅋㅋ
울 엄마는 밥 안먹는다 칭얼거리면 바로 치우심
저희 3형제는 모두 마른편입니다
저랑 막내는 고기 마니아인데도 말랐음
어머니탓하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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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이요삿갓이요[수정] 07-02 18:14 19.07.02 18:14
아하 음... 뭔가 제가 말한게 취지가 잘못전달된거같아요.
어머니의 탓으로 돌릴려는 의도는 없었어요.
그냥 저의.경우에는 그렇다는걸 말씀드리고싶었던거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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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빠팅19.07.01 08:37
애정결핍일것 같은데...
둘째한테 관심 빼았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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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19.07.01 08:39
사랑을 빼앗기는 느낌을 받나?

하나도 키우기힘든데 둘셋은 어떻게 키우시는 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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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19.07.01 08:58
양보했을 때 몰래 더 큰 보상을 주는 방식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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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19.07.01 09:09
부모는 똑같이 준다 생각하지만
받는 입장에선 다를수있음
결핍이 식욕과같은 양상으로 나올수있음
이런 고민은 주는 사람입장에서 밖에 생각할수밖에 없기때문에
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 그리고 한신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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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19.07.01 09:46
요즘 육아서를 많이 보는데
윗분들 말대로 둘째에게 무언가 빼앗겼다는 심리의
반동으로 식탐이 강해진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곧 둘째가 나오는데 둘이 똑같이 대하기보단
첫째를 더 많이 챙겨주라는 내용을 많이 봅니다.
첫째 입장에서는 부모의 사랑을 독점 했는데
둘째에게 뺏겼다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동생이 생겼을땨 첫째가 받는 충격은
아빠가 엄마가 있는데 새 여자를 집에 데리고온
수준의 충격이라고 하더라구요.
해결방법은 시간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하네요
첫째를 자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면
둘째에대한 시셈이 자연스레 사라지고 부모만큼이나
둘째를 챙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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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19.07.01 19:56
그러다 둘째 삐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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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9.07.01 10:2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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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매가 약임 저딴 애는 쳐맞아야지 정신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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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9.07.01 12:46
저딴 애라뇨.. ㅡㅡ 매들고 훈육하는 방법은 안통해요.. 그때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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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9.07.04 21:04
애가 뭘 잘못해서 때림?

식탐이 분명 안 좋은것은 맞지만 쟤도 이유가 있어 그런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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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9.07.04 21:06
몇번을 교육했는데도 말을 안듣는건 애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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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수정] 07-01 11:27 19.07.01 11:27
아귀가 들었네요.. 병원가도 이상없다고 나오겠죠.. 퇴마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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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7.01 12:51
저러면 유치원 보내지말지;;

식탐에 고집 부리면 같은반 애들도 피해보고

선생님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던데

식탐부리다 애들끼리 싸워서 물고 꼬집고

상처나면 부모님은 또 선생님한테 난리칠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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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어19.07.01 20:12
그런거 교육해달라고 유치원 보내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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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수정] 07-01 20:37 19.07.01 20:34
유치원도 어느정도 교정하고 습관은

고쳐주긴 하는데 정도가 있어야함ㅋ

그리고 그냥 가르치고 알려주기만 하는게 아님

극성 부모님도 많아가지고 유치원에 버릇고쳐

달라고 해놓고 집가면 오냐오냐 해주니

아무리 지도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태반임

여튼 복합적임 말할려면 수도없음...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태 여친들이

이상하게 다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그래서 친구들 유아교육과 킬러라고...

수년간 하소연 들어서...

그리고 진짜 심한애들은 다른애들 피해줘서

무슨 시청인가 구청인가 절차밟고 뭐 어찌해서

등원거부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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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어19.07.01 21:14
저도 친한 동생이 유치원 교사라 많이 들음.

집에서도 저런 습관을 고치려고 하는데 당신이 말한 것과는 다른 얘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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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라스미골룸19.07.02 17:35
자 처음 보세요 남편이 크면 괜찮아 질꺼라고

무심하다고 부터 시작하죠??

방치하다가 한번 크게 소리치고 화내가지고

훈육 했다하죠? 그냥 혼낸거임

그리고 자기애가 식탐 많은거 알면서

유치원에 언질도 없이 연락받고

유치원에서도 저런지 몰랐다??

평소에 그냥 내비둔거임;;

유치원에다 행동교정해달라고 말도 없이

무슨 습관을 고칠려고 했다는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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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어19.07.02 19:12
???

아빠가 무심해도 엄마는 신경쓰고 있는 거 아님?

다 똑같이 맞춰주면서 욕심부리는거 좀 자제 시키려고 노력했잖아요.

유치원에서의 일은 유치원 선생이 말안해주고 딸도 입닫고 있으면 어떻게 알고 교육시키거나 함?

그정도 일 줄은 몰랐다잖아요.

애엄마를 애 방치하고 학대하는 여자로 몰아가야겠음?ㅋㅋ

다른건 다 괜찮은데 식사시간에만 문제 있다면 따로 케어해주면 될 거 같고 등원하지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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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19.07.01 13:38
첫째는 억울할겁니다. 자라는 동안 "첫째라서" 동생을 더 많이 이해하고 양보해야 했을텐데 보상은 동생과 똑같으니까요. 엄마는 한개씩 공평하게 준다고 생각하겠지만 첫째는 첫째라서 양보는 더 많이 해야했는데 받는 것은 동생과 똑같이 받으니 억울할겁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첫째에게만 더 많이 주면 동생이 억울하겠죠.. 둘째 없는 곳에서 첫째를 더 많이 챙기고 첫째에게 애정표현을 많이 해줘야해요. 둘째는 태어나서부터 당연히 첫째와 나눠야해서 스트레스가 덜한데.. 첫째는 당연히 내꺼였던 것들을 갑자기 둘째와 나눠야해서 스트레스가 더 크다고 해요.. 10을 가졌다가 어느날 갑자기 5대5로 나눠야하는 사람은 아무리 공평하게 나눠준다해도 5가 절대 많게 느껴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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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훅19.07.01 14:09
첫째가 밥 잘먹는것으로 칭찬 해주다 해당 행동이 결국 관심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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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고양이연묘19.08.12 12:21
이게 답인것 같아요.
둘째에 대한 스트레스와 칭찬이 아이에게 삐뚤어진 식습관을 형성하게 된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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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9.07.02 11:19
저희집도 형은 식탐없고 저만 엄청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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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이디뭐라고만들지19.07.07 02:41
애정결핍이에요
제가 저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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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9.07.08 03:16
이런거 보면 부모가 좀 무식함. 둘째 모르게 충분히 불안한 첮째한테 사랑을 더줄수가 잇는데 자기입장에선 똑같이 해준다고 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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