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이후로 이젠 할수있을것도 같다

AI가 램프의 주인이 된다면?
What if, an AI holds a magic lamp with three wishes?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기능하는 ai가 되겠죠.
아직 ai는 목적에 따라 기능하는 도구일 뿐이니.

이미 하고 있습니다.
좀 지나면 사람보다 더 사람답게 음악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겠죠.

알파고님 충성충성!

인간의 창작물을 학습하고 변형, 모방할 수는 있지만 인간의 무의식과 감정에서 나오는 창의력은 따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함
분명 걸작을 학습하고 걸작을 변형시킨 걸작을만들 수 있겠지만 걸작의 새 장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창조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새로운게 왜 새로운지 모르잖아요 새로운게 나와야 그때 아는거죠. 그런데 그건 인간이 결정하는거에요. 인공지능은 만들어낼 능력은 있지만 그게 새로운거라고 판단은 못내려요. 왜냐면 그 판단은 인간이 해야 하는거니까. 인공지능이 무섭다고 하지만 저는 인공지능을 이용하는 인간이 얼마나 풍요롭고 자유로울지 생각해요. 과거에 일은 노예가 하고 귀족들은 그 산물을 착취했죠? 이제 특정계층이 아니라 온 인류가 그렇게 인공지능이 일해서 얻은 산물을 착취해서 놀고 먹을때가 오는거에요. 인류 대부분이 죽지않기 위해 일하던 그때를 지나 ~ 하루 대부분을 일하던 때는 지나 ~ 일주일중 하루는 쉬고 일하더니 ~ 2일을 쉬고 ~ 점점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 특이점에 와서 노동에서 해방되는거죠. 미래 인류는 과거 인류가 하루8시간 12시간씩 일했던 과거를 배우며 그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하고 불행했던 과거를 역사로 배우겠죠. 지금 우리가 옛날에 국민 90퍼센트가 귀족이 아니었을때의 민초들의 궁핍한 삶을 안쓰럽게 역사로 배우듯이요.

만들어놓은 수많은 리듬과 비트를
수많은 조합으로 섞어 곡을 만들겠지만,
결국 그 곡에 새로움이란 없겠죠

끔찍하리만치 철저한 과거의 답습일 뿐입니다.
과거를 곱씹는 되새김질의 반복..
그걸 예술이라고 할 수 있나요?

모방이 아니라 무작위성으로도 충분히 창조 가능합니다

음계를 랜덤으로 배치하고 사람의 호감도를 청자의 표정, 플레이시간 등등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변형된 음원을 만들어내다보면 왜 좋은지도 모르면서 듣기엔 엄청 좋은 음악이 만들어질수 있어요

AI 는 생각보다 허접하게 만들어지고 있지 않아요.. 그 수준은 이미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해있습니다

무작위성이요??? 인공지능이야 말로 무작위성을 최대한 줄인 기계입니다. 빅데이터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장 많이 듣는 노래를 기준으로 만들어내는 것인데 거기에 무작위성이 들어갈 수 있나요?

지금의 ai는 만약 소설을 만든다 그러면 요새 유행하고 있는 이세계물에 주인공이 간다는 주제 내에서 만들어지겠죠. 해리포터가 없는 곳에서 해리포터라는 장르를 새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무슨 소리하시는지.. 인공지능을 만들 정도의 기술이면, 임의의 변수나 주제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하게 하거나 현재 유행하는 텍스트를 피해가는건 식은죽먹기인데.. 인간이 가장 좋아하는 일만 선별해서 작업이 수행가능하다는건 무작위나 싫어하는 일만 선별하거나 관심도가 적은 일을 선별하는것도 가능하단뜻임

지금 일부 소절을 조합한다고 생각하고 계신데

하나하나의 음을 기준으로 길이와 높낮이에 무작위성을 부여해서 인간들에게 들려준 다음, 빅데이터 수집으로 어떤 ‘듣기 좋은 파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의미예요

과연 그건 음악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세상 어떤 클래식이나 음악들보다
인간들의 귀에 가장 ‘듣기 좋은 파장’ 일텐데요?

거기에도 예술이란 없습니다.
사람은 세상에서 의미를 찾아내죠.
예술 또한 그런 겁니다.
세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그 뜻을 다시 세상에
투영한 것이 예술품입니다.


ai가 인간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궁극의 아름다움을 느낄
무언가를 만들 수 는 있겠지만
거기엔 아무런 뜻이 없습니다.
인간이 정의한 아름다움에
가장 가까운 답을
도출한 것 뿐이에요.

당신이 말하는 건 결국 말이나 글로 의미부여 하는거죠ㅋ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미 따위 보다 보고 느낀 것을 더 중요시함ㅋㅋ

그러한 의미또한 왜 브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이 어떠한 노래를듣고 느낀 감정들을 분석해서 입힐수 있죠

의미부여 같은건 인간이 듣기에 사전설명이 없다면 느낄수 없는거죠

이 말 싫어요가 많은데 공감합니다. 인공지능이 만든 예술은 그 나름대로 과학기술의 발전이라던지의 의미가 있겠죠. 그렇지만 그림그리는 사람으로서 눈에 보기에만 좋게 그려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그린거 보다 개인적으론 경험과 감정에서 우러나와 색감 이미지 구성 등 결정해 그린 그림들이 제 마음에 더 와 닿고 그 말로는 형용할 수 없었던 감정을 공유하고자 사람들에게 보여드리고 또 그것에 공감을 얻을때 감동하고 더 창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공지능은 그런 의미부여의 과정이 없다는걸 말씀하신거라고 이해했어요. 작품의 의미가 하찮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저처럼 작품에 얽힌 진실한 의미를 소중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먼저 쓸데없이 난해했던
조잡한 글에 대해 사과할게요.
미안합니다. 헛소리가 심해서.

하지만 여러분도 같이 고민해봐요.
ai가 감정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요?
감정 '표현' 을 학습할 수는 있겠죠.

사람은 누구나 감정을 느끼지만
그걸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능의 영역이에요. 그냥 아는거죠.

대상에 대한 의미부여도
결국 같은 맥락이에요.
무얼 느꼈냐는 겁니다.


벚꽃엔딩은 봄을 떠오르게 하죠.
가사를 몰라도 그럴거에요.
가사에서 봄을 외쳐대니 그럴까요?
아니요.
우린 그 노래에서 봄을 느껴요.
이런게 의미부여입니다.
우리가 느낀 것을 표현하는 거.
그걸 ai에게 어떻게 이해시킬까요?
아니면 그걸 어떻게 느끼게 할까요?

인간들이 느낀 감정들을 통계화하면
그게 ai가 가진 감정인 걸까요?
통계의 결과로 움직이는 행동이?
ai에겐 주관이란게 없어요.
본능이 없어, '느끼지' 못하니까요.

ai를 만듬에 있어서
이해하지도 느끼지도 못하는걸
어떻게 표현하게 한다는 건지
다시말해, 예술을 한다는 건지
솔직히 저는 이해할 수 가 없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게 그것입니다. 지금 말하신 분은 사람에게 들려줘서 좋아하는것을 빅데이터로 모으신다고 하였는데, 이것을 가장 쉽게 빅데이터를 얻는 방법의 과거에 사람들이 좋아했던 노래들을 모으는게 최고겠죠. 굳이 과거에 답이 있는데 새롭게 빅데이터를 모으려고 돈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죠.
그럼 ai는 그 평균값과 비슷한 범위의 노래들만 만들어낼거라는 겁니다. 소위 우리가 많이 들어봤던 음정, 박자라는 거죠.
물론 그렇다면 '양산형'이라 불리는 것들은 ai가 대체할수 있겠죠 양산형 게임을 만드는 ai, 양산형 노래를 만드는 ai 이런건 만들어질 수 있어도 인간의 가치 중 하나인 창의성을 얻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지금 사람들이 ai를 너무 크게 생각해요 모든것을 다 커버할 수 있다고, 앞으로 ai기술이 더욱 발전해서 인간에 가까운 ai를 만들지 않는이상 지금의 ai는 빅데이터 상의 평균값에 근접한 답밖에 낼수 없습니다. 단순 계산을 하는 기계일 뿐이에요. 과거 계산기가 새로 나오면서 인간보다 더 빨리 계산하는 계산기를 보고 얘가 앞으로 우리가 이해하지 못한 수학논리, 과학적 논리들을 해결해 줄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러지 못했죠. 결국 계산기는 과거에 해결이 된 논리들을 단순 계산하는 거니까요.
지금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과거의 데이터들 몇백년에 걸친 자료들을 모두 계산하는 ai를 보고 얘는 인간처럼 모든 것을 대신할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계산을 많이 할수있는 기계일 뿐이에요.

정말 단순하게 알파고에게 바둑에 대한 정보가 아니라 갑자기 환경에 대한 정보, 예를 들어 밖에 비가오는데 상대가 바둑판의 정 가운데에 바둑돌을 두었다. 그리고 이겼다. 라는 정보를 넣어준다면, 인간은 밖에 비가 온다는 정보는 쓸모가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왜 저 사람이 정 가운데에 놓았을까에 대해 생각한다면 ai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밖에 비가오니까 가운데에 놓는거구나 라고 생각하게되는거죠.
그래서 결국 지금의 ai대전은 누가 더 정제된 정보를 빅데이터상의 ai에게 넣어주냐의 싸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의 창의성을 따진다는게 어불성설아닐까요?

공감 애초에 인간이 하면 오래걸리는 것을 빠르게 하기 위해 컴퓨터가 나왔듯이 빅데이터 통계 인공지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죠

알고리즘 짜는게 결국 사람이라
경우의수가 많을경우
경제성이 떨어져서 잘 만들지를 못합니다

바둑은 경우의수가 너무 한정적인거죠

인간도 이미 다 과거를 답습하고 있습니다. 작가계에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이후로 새로운 글이란 없다.'

어떤 글이든 레퍼런스 찾으면 다 있습니다. 정말로요. 음악도 비슷할껄요? 그래서 이동진 평론가도 조합의 싸움이란 말을 한 적 있죠. 이미 완벽히 새로운 건 없다고 봅니다.

예술이라는 개념 자체가 사람의 생각이 투영된 아름다움인데, 과연 아무리 멋진 그림과 음악을 만들어도 그건 단순히 카메라에 우연히 찍힌 사진이나 우연히 자연속에서 들린 듣기좋은 멜로디일 뿐 그걸 예술이라 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이 하는 일은 인간의 일의 대체가 아닌 인간이 해야할 또다른 반복 노동을 없애는 것일 뿐입니다. 현재 인공지능의 발전을 경계해야한다고는 하지만 벌써 인공지능을 그렇게 우러러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예술을 참 쉽게 보시는듯

예술이라...

상당히 편협하기 좋은 주제네요.

그럼에도 인공지능은 사람이 예술이라고

생각할만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바둑도 경우의 수가 천문학적이고

한수 한수에 가야할 방향이 달라져서

인공지능이 절대 불가능한 항목으로 손 꼽혔습니다.

안타깝게도 이제는 가능함
알파고님 충성충성

지니뮤직 쓰고있음 좋음.

다들 잘 모르는 사실인데
윌스미스 한때 래퍼였고
그레미상까지 수상했음

더 좋은건 못하나? 예를들어...

사람보다 더 예술을 잘할거 같진않은데..

사람들이 알아야될께 로봇이 그림을 그리든 음악을 만들던 인공지능인데 그것뒤에는 또다른 사람이 프로그래밍을하죠.

사실 로봇또한 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지만 좀더 정교하고 세밀한 인공지능 프린터일뿐입니다.

로봇을지배한다는 말보단 로봇을 운영하는자들이 지배한다는게 더 맞는 표현같아요.

지금은 단순히 인공지능이
알고리즘의 집합일 수 있겠지만
알고리즘을 짜는 알고리즘이 생긴다면
공학자들이 말하는 초월적 인공지능의 도래는
손가락 까딱 하는 순간에 이뤄질겁니다

Tim Urban 이 쓴 2부짜리 AI혁명 에 관한 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생각보다 가까이 와 있습니다 저명한 인공지능 공학자들 대부분이 임계점이 온다 안온다로 논쟁하는게 아니라 도래하는 시기가 언제인지를 찾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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