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의상을 입고 어머니 빈소를 지킨 아이돌.jpg
큐래빗No.1251572019.07.11 11:21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서 검은 상복을 입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장 예뻤던 무대 의상을 입고 빈소를 지켜다오.”
어머니는 가수의 꿈을 좇고 있는 아들에게 이 같은 유언을 남겼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걱정, 사망으로 아들이 데뷔에 지장을 받는 게 싫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나도 아들이 연습에 열중해 그 동안 준비해온 그룹으로 하루빨리 데뷔하기를 바랐다. 자신의 부고를 외부에 알리지 않도록 했다. 4인조 보이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한 장문복과 그 어머니 이야기다.
장문복과 어머니의 사연은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리미트리스 데뷔 쇼케이스에서 알려졌다. 장문복은 자신의 데뷔를 보지 못하고 2개월여 전 세상을 떠난 어머니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쏟았다.
소속사 ONO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장문복의 어머니는 난소암으로 2년여 간 투병 끝에 지난 5월 세상을 떠났다. 애초 병원에서는 고인이 12월까지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고 소속사에서는 고인에게 아들의 그룹 데뷔를 보여줘야 한다는 판단으로 리미트리스의 데뷔를 5월로 정했다. 그러나 데뷔 확정 후 일주일만에 고인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장문복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기존 무대 의상 중 흰색 의상을 입고 빈소를 지켰다. 친지들도 화사한 분위기의 옷을 입었다.
설득2019.07.11 11:25
미꾸스몰2019.07.11 11:35
서교동살아요2019.07.11 11:52
개드립이치고싶은아해19.07.11 11:23
가스파드19.07.11 11:24
설득19.07.11 11:25
1등한다19.07.11 11:25
꼴뚜기19.07.11 11:34
미꾸스몰19.07.11 11:35
아뿔사맙소사19.07.12 05:19
서교동살아요19.07.11 11:52
사로반19.07.11 15:11
메루루루룽19.07.11 16:29
비읍시옷을보면짖는개19.07.12 23:18
시진핑김정은척결19.07.19 17:09
바넬로피19.07.11 20:57
미니수박19.07.11 21:03
대정령19.07.11 23:43
니아아아오옹드립19.07.11 11:52
곰한이[수정] 07-11 12:00 19.07.11 11:58
오태식19.07.11 12:43
자취방에서avi19.07.11 12:45
볼빨다싼춘기19.07.11 13:05
개굴이는개굴개굴19.07.11 13:13
히츠19.07.11 13:31
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19.07.11 15:03
이터널선샤인19.07.12 00:53
존버는곧승리19.07.12 09:20
개드립No.1251682019.07.11
개드립No.1251672019.07.11
개드립No.1251662019.07.11
개드립No.1251652019.07.11
개드립No.1251642019.07.11
개드립No.1251632019.07.11
[스압] 아이돌 출신 BJ가 말하는 음원차트 브로커 44
개드립No.1251612019.07.11
개드립No.1251602019.07.11
개드립No.1251592019.07.11
큐래빗No.1251582019.07.11
무대의상을 입고 어머니 빈소를 지킨 아이돌.jpg 25
큐래빗No.1251572019.07.11
[스압] 좋지 못한 방편으로 쓰이는 중국의 신기술.jpg 51
큐래빗No.1251562019.07.11
큐래빗No.1251552019.07.11
큐래빗No.1251542019.07.11